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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회의록

MUNG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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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문경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문경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4월22일(화)  10시00분

장  소  총무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08년도제1회문경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3. 2. 2008년도제1회문경시상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1. 심사된안건
  2. 1. 2008년도제1회문경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시장제출)
  3. 2. 2008년도제1회문경시상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시장제출)
  4.   가. 계수조정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경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예산 심사와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집행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상세한 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하여 심사해 왔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심사한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심사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 2008년도제1회문경시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시장제출) 
2. 2008년도제1회문경시상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시장제출)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과 의사일정 제2항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해서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경영  의회운영전문위원 정경영입니다.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문경시장으로부터 2008년 4월 8일 제출되었습니다.
  제출이유는 지방자치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을 얻고자하는 것입니다.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광일 위원 - 위원장님!)”
○위원장 김경호  예, 안광일 위원님!
안광일 위원    검토의견만 듣는 걸로 하시지요?
○위원장 김경호  예, 그러면 검토의견만 말씀하십시오.
○전문위원 정경영  예, 검토의견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의 13.59%인 400억9,400만원이 증가된 3,350억8,5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세입예산은 2008년도 당초예산 편성이후 세외수입 및 국·도비 지방교부세 등 변경분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외수입 중 새재도립공원 입장료를 감하고, 새재 세트장 입장료 수입을 추가 계상하였고, 2007년말 내시된 부동산교부세 및 예산집행 잔액 등을 순세계잉여금으로 편성하였으며, 그리고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및 분권교부세 변경분을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기반 조성사업으로 지방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용역, 공사비와 재래시장 경쟁력강화를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비 그리고 도시교통정비계획 용역비 등을 반영하였으며,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과연구소 부지매입비 및 사료 값 인상에 따른 농축산업 안정화를 위한 예산 등을 반영하였고, 시민 중심의 보건 복지를 위해 문경어르신문화센터 및 가은종합복지회관 건립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소공연장 무대기계 등 사업비와 실내체육관 리모델링사업비 전액을 반영하였으며, 2008년도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도비 추가지원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또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영어체험학습 등 교육지원 예산과 문경새재 제3주차장, 모전근린공원 조성사업 부지매입비 등을 반영하였고, 읍·면·동별 형평을 고려한 주민숙원사업비를 반영하는 등 현안사업추진을 위해 시급한 사업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예산을 적정하게 반영된 추가경정예산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금회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게 총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7%증가된 130억900만원이며, 전년도 이월금을 동로정수장 연속측정 장치 및 현대화시설 개선사업 및 시설물 유지보수비로 편성하고, 잉여재원은 예비비로 적정하게 편성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계수조정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번 검토와 논의를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개 시간은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6분 회의중지)

(10시46분 회의속개)

○위원장 김경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을 통하여 위원님 여러분과 협의한대로 문화관광과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다룬 문화관광과 소관 대왕세종 촬영장 건립 4억원에 대한 보충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류기오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류기오 위원님!
류기오 위원    류기오 위원입니다.
  외워도 달달 외울정도의 사업입니다.
  어떻게 되었던 작년 초부터 저희 의회와 집행부가 밀고 당기면서 9월에 이 사안이 처리되어서, 얼마 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사실 집행부 (안)대로 우리 의회가 그대로 갔다면, 진짜 재정적으로 열악한 우리시가 시비 75억원을 다 써야 되는 입장이었는데, 의회에서 그렇게 견제를 해주므로 해서 현재까지 21억원이라는 돈을 아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집행부도 한번 앞으로의 사업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 되겠고, 여기에 있는 위원님들도 사실은 그런 부분들을 관가해서는 안 될 것으로 봅니다.
  하여튼 지금까지 KBS에서 5억원, 도비 10억원, 특별교부세 6억원해서 집행부가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 4억원정도가 안됐지요?
○문화관광과장 안길수  예.
류기오 위원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하실 요량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안길수  저희 시에서는 나름대로 약속한대로 국비, 도비, 2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다니면서 무척 노력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했습니다만, 16억원밖에 확보를 못하고, 시비 4억원을 별도로 부담을 하게 되는데, 밑에 별도의 자료에 보시면 기반시설.......
류기오 위원    절감을 했다고 해서 거기서 모면해 넘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거기 철거비라든지 기반시설비 10억원을 세워줬지만, 사실 우리가 그것을 뭘 알고 저희들이 10억원을 세워준 것은 아니잖아요.
  대충 이정도의 철거비가 들어갈 것이다 예상을 하고 집행부가 요구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승인을 해 준 사안인데, 그러면 집행부가 절감을 했다는 차원보다는 오히려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책정을 한 것이 아닌가, 라고도 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을 가지고 이 부분을 모면하려고 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안길수  예, 물론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촬영장내 화장실 같은 경우는 기반시설로 해서 저희들이 설치를 해야 되는데, KBS에다가 예산 절감을 위해서 1억원정도를 내부시설만 1억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하게함으로서 이렇게 절감된 사유도 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들이 약속을 못 지켰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말씀이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만, 안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들이 양해를 하셔가지고, 어차피 KBS와 우리 문경시의 어떤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번에 일 한 것 중에 시에 포크레인 이라든가 이런 일한 사람들의 인부들이 전부 인부임을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약속을 어긴다면 일한 사람들의 상당히 큰 동요가 일어나지 싶은 생각이 들고, 어쨌든 예산이 되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류기오 위원    물론 말씀하시는 것은 저희들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금방 과장님이 얘기 하셨다시피 서로의 약속은 지켜야 된다.
  그러면 그쪽 KBS하고의 어떤 약속은 지켜야 되고, 기관인 집행부하고 우리 의회하고의 약속은 안 지켜도 된다는 그런 논리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하여튼 이 부분은 예산결산특별위원 전체가 나중에 결정할 사항입니다만, 집행부가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일관성 있게 얘기를 하셔야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그런 얘기를 하시는 것은 좀 적절치 못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안길수  예, 열심히 했지만, 안됐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일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김대일 위원님!
김대일 위원    김대일 위원입니다.
  논란이 참 많았던 KBS 대왕세종 오픈세트장 건립이 어쨌든간에 우여곡절을 거쳐서 준공식까지 마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아까 유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것처럼 시에서 약속을 한 사항을 100% 다 지키지 못한 것은 잘 못된 사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국비, 도비, KBS자부담해서 21억원이라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또 애를 쓰고 노력한 집행부에 대해서 일단 수고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생각 같아서는 처음부터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때, 좀더 시비를 절감하고 다른 데에서 부담을 하는 노력을 처음부터 했어야 되는데, 우리 의회에서 그동안 그래도 상당히 지적을 하고 견제를 함으로서 이런 결과가 온 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바람직하지를 못하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 결과적으로 봐서 현재 상태에서 벌써 준공을 한 상태에서 또 이렇게 나머지 사업비가 충당이 어려운 상태에서 안한다면 우리가 얻는 이익보다 잃는 손해가 더 많지 않으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문제는 일단 집행부에서도 반성을 하고 그런 선에서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렇습니다.  제가 한마디 질책을 좀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 어떻게 보면 성의가 굉장히 없는 것 같습니다.
  무책임한 그런 약속도 하고, 소위 의회에서 무책임한 약속을 해서 약속이 끝까지 지켜지지 않고, 사안 자체는 벌써 결정이 되어서 일을 한다는 것은 참 문제가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해주십시오.
  그렇게 되어야 됩니다.  이것 다 결정된 사실을 다시 기산해서 예산을 삭감하니 어떻게 하니 또 올라온다는 것은 이것 참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내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고, 또 이 사안을 봐도 그렇고, 그런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면, 문화관광과 예산안에 대한 보충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광일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안광일 위원님!
안광일 위원    안광일 위원입니다.
  예산서 214페이지, 창동 물류산업단지, 이것은 경부운하와 관련된 시설이죠?
○도시과장 최남순  예, 같이 연계해서 저희들이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안광일 위원    운하가 지금 결정되었는가요?
○도시과장 최남순  운하는 정부에서 아직 확정적인 것은 없습니다만, 아마 추진할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합니다.
안광일 위원    추진을 하지 않게 되면, 2억3,000만원 용역 하는 것은 그냥 없애는 것 아닌가요?
○도시과장 최남순  그것은 아니지요.
  물류단지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하겠습니다.
  위원님께 2025년 계획에 따른 기본계획보고를 드렸습니다.
  우리 점촌이 남부권 시청주변은 발전이 되어가고, 동부권 신흥동 쪽은 좀 소외가 된다.  또 영신동 쪽도 소외가 된다.  이렇게 해서 기본계획자체도 동부 내지 신흥동 쪽에 좀 힘을 줬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본계획만으로 실현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면 하위 계획인 행정계획이나 행정쪽에서 지원사업이나 이 사업을 동부권에 힘을 주려고 하면, 이것을 꼭 해야 되는 사업이고.
안광일 위원    그것은 알겠는데요.
  이것은 제목자체도 경부운하 물류 일반산업단지조성 타당성 조사 및 입주 수요조사 용역인데, 지금 영순이나 가은도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있잖아요?
○도시과장 최남순  예.
안광일 위원    이것은 운하관계 물류단지인데, 운하가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이지만, 아직 예산도 확보된 것도 없고, 지금 종교계나 시민단체, 국회에서도 반대를 하고 있거든요.
  지금 여당 내에서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현이 불투명한 것을 미리 한다는 것은 조금 앞서가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도시과장 최남순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공약을 했는 사업이고, 이 사업에 대한 반대는 어떤 사업이든 100% 찬성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각 단체별로 또 사안에 따라서는 반대론자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운하 관계는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또 대통령 공약사업일 뿐아니라, 국책사업으로 상당히 비중을 두는 사업이기 때문에 꼭 실현되리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문경을 지나는 운하를 연계해서 우리가 필요하다면 이 사업을 국비지원사업이나 또 이런 사업들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요조사라든지 타당성 조사라든지 이런 자료를 만들어서 국가에 우리가 반영을 해야 될 이런 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님들 다소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의지를 가지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안광일 위원    그것은 알겠는데요.
  대통령 공약사업이라고 공약 100%다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도시과장 최남순  글쎄요.  그게 안 된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습니까?
안광일 위원    그러니까, 그게 결정된 다음에 해도, 운하가 하루아침에 1개월 2개월만에 하는 것이 아니고, 계획을 세우면, 예산을 세우면 장기적인 사업인데, 사업이 확정된 다음에 용역조사를 해도 늦지가 않고.
○도시과장 최남순  그것은 안 되지요.
  연계해서 해야 됩니다.
안광일 위원    이것 해 놨다가 반대가 심해서 운하를 못하게 되면 2억3,000만원 그냥 날리는 것 아닌가요.
○도시과장 최남순  타당성 조사나 수요조사는 하지 않는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그 현황이나 판단을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운하가 안 된다 하는 것은 우리가 여론이나 이런 걸로 봐서 안 될 그런 생각도 할 수가 있지만, 이 사업은 꼭 되리하고 보고 또 경북도에서도 5,000만원을 부담해서 운하 관련 용역을 도에서도 관계되는 시·군에 부담을 해서 지금 용역을 하고 있고, 그것을 하는 이유는 먼저 우리가 정확한 자료를 만들어 가지고 있어야 국책사업이 연계할 수 있는 ........시기적으로도 우리가 사전에 준비를 해야 되지, 국책사업 결정되는 과정에 우리 예산을 세워서 하려면 할 수가 없습니다.
안광일 위원    기본계획은 마성하고 문경지역 2군데, 정류장이라고 하는가요?
○도시과장 최남순  예?
안광일 위원    터미널이 기본계획은 문경시에 2군데 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도시과장 최남순  예, 물류터미널이 아니고, 관광객이 오가는 터미널이 2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안광일 위원    그러면 계획이 어느 정도 세워진 상태인데, 미리 해 놨다가, 자꾸 반복되는 얘기인데, 말 그대로 공약이 되면.......
○도시과장 최남순  운하는 사실상 예산을 확보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계획도 우리가 민자를 유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그렇게 해서 지금 잠정적으로 이 계획에 대한 것은 계속 설계내지 또 자료를 수집해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서 미리 예산이 확보 안 된다면 갑자기 예산을 확보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아니잖습니까?
  만약에 우리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대로 운하에 불가능 론이 나온다면 우리가 다소 예산을 조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에 예산은 꼭 반영해 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광일 위원    계획서에 보면 태영이나 몇 개 업체가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쪽 업체에서도 참여할 생각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괜히 타당성조사하고 우리 예산만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과장 최남순  저희 집행부에서도 경북개발공사라든지, 토지개발공사 3대 기업에 의지를 가지고 계속 우리가 추진을 하고 있으니까, 위원님들 예산에 대해서는 꼭 반영을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들이 더 힘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오환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고오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오환 위원    고오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경부운하 이것 지금 정부에 신청하는 용역회사가 어디어디 인지 모르십니까?
○도시과장 최남순  정부에서 하는.
고오환 위원    정부에서 하는데, 민자를 유치한다고 했잖아요?
  민자 해서 어디 아는데 있습니까?
○도시과장 최남순  지금 우리가 5개 기업, 대우, 대림, 삼성, 현대 산업개발, GS건설, 5대 기업이 각 분야별로, 물류는 물류대로, 또 골재가 생산되면 골재에 대한 어떤 경영분석이라든지, 아마 내용적으로는 각 기업에서 분석을 하고 있는 걸로, 그리고 국토연구원 여기서 축으로 돼서 아마 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고오환 위원    현대에서 이달 말쯤에 계획서를 넣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도시과장 최남순  예.
고오환 위원    그 정보를 제가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큰 공사를 하려면 기간을 얼마정도 두고 미리 준비를 하십니까?
○도시과장 최남순  이게 내용적으로는 벌써 운하연구소에서 기본계획은 대통령 선거전에 되었고, 지역기업인 대우 서동욱 의원님 제씨가 하고 있는데, 지역에 대해서는 그 어른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고, 또 정부하고 5대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법에 대한 .......저희들은 꼭 된다고 이렇게 봅니다.
고오환 위원    상당히 깊이 들어가 있네.
○도시과장 최남순  예, 저희들이 듣는 정보에 의하면 아마 지구도 수자원하고 운하를 같이 하는 외층을 하나 이렇게 하는 쪽으로 저희들이 정보를 입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소 위원님들 걱정하시는데 저희들도 우려를 안 하지는 안합니다만, 그러나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의지나 앞으로 국가의 의지로 봐서는 꼭 되리라고 봅니다.
  위원님들 예산 사정은 어렵지만, 이 예산은 꼭 반영을 좀 해주십시오.
  그러면 저희들이 더 힘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고오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일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대일 위원    김대일 위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부운하가 되느냐, 안되느냐, 하는 문제가 지금 상당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떠나서 우리 점촌 지역을 보면 동서에 발전상황이 굉장히 균형을 잃고 있다.
  그래서 신시가지 쪽인 시청 쪽으로는 상당히 발전을 하고 있는데, 흥덕 쪽으로가 상당히 낙후가 되어 있다.
  이것이 우리 점촌지역에 심각한 하나의 이슈가 되어서 문제로 되어 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우지, 창리 지역에는 어떤 흥덕 지역에 발전을 도모하는 그런 뭔가가 이루어져야 안 되나하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우량농지를 없애가면서 하는 것이 이득이 되느냐, 어떤 것이 득이 되느냐하는 것은 조사는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굳이 경부운하라는 이름을 안 붙이더라도 그런 측면에서 그 쪽에 어떤 산업단지를 만든다든지 이런 어떤 타당성을 조사를 한다는 것은 다소 이해가 갑니다.
  이번에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하면서도 점촌시내에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그런 계획이 아마 반영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취지에서 이 타당성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시과장 최남순  예, 사실상 위원님들이 저희 집행부에 늘 시청주변 말고는 소외된다고 저희들한테 많은 주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차제에 국가에 대운하사업도 이렇게 되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은 우리가 실시설계 용역이 아니고, 현황조사 분석이라든지, 개발규모 및 내용설정이라든지, 기본구상계획이라든지, 입주 수요 조사라든지,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비입니다.
  그렇게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집행부에 일임을 좀 해주시고, 이 사업은 우리가 절대적인 의지로 추진을 할 그런 계획이니까, 위원님들이 걱정을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기왕이면, 물류산업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좀더 종합적인 차원에서 용역 과제가 주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과장 최남순  예산을 세워주신다면 그것은 위원님들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또 추진하는데는 빈틈없이 조사 분석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기오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류기오 위원님!
류기오 위원    류기오 위원입니다.
  저도 바램이 그렇습니다.
  경부 운하가 조속히 만들어져서 우리시에 어떤 발전적 제약들이 풀려서 문경시가 적어도 인구 십이삼만명에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것을 기대합니다.
  기대하지만, 저는 또 이렇게도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시가 몇 개의 굴지 회사들을 방문해서 이런 우리시가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 그런 것도 한번 타진을 해 보셨지요?
○도시과장 최남순  그것은 우리가 앞서 계룡건설, 태영건설, 대우건설에 우리 자료를 이렇게 해서 분석을 하고, 아마 회사에서도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이렇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차제에 확정적인 대비를 해야 될 것 아니냐, 이런 차원에서 금번에 예산 요구를 한 것입니다.
류기오 위원    기업들의 속성이라는 것이 어떤 산지라든지 아니면 개발비가 저렴한 이런 부분들이 또 자기들이 개발을 해서 적어도 이윤이 남을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지 기업들이 들어온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기업유치를 못하는 부분도 물류관계로 해서 다른 지역보다는 우리 문경이 물류비가 많이 들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기업들의 유치가 지금 어렵게 되고 있습니다.
  태영이라든지 대우건설, 계룡건설에서 조사는, 저는 이미 일부 회사에서는 사실상 거기 가서 개발을 해서 손해보면 손해보지 이득 남을 부분이 없어서, 그렇다고 얘기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지, 창리지구는 사실 제대로 물류단지를 만들려고 하면 적어도 어느 산 몇 개는 깍아서 3m정도는 성토를 시켜야 됩니다.
  방천에 어떤 높이라든지 영강물의 홍수시 높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감안을 한다면 적어도 3m이상의 성토가 이루어져야지 가능한데, 우리시가 이러한 일들을 사전에 발표하므로 인해서 벌써 창동지역에 논 한평에 10만원에 거래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한필지가 거래되면 그 뒤에 사실 여러 필지가 기정사실화 됩니다.
  우리는 최소의 어떤 가격으로 농지를 구입해서 또 거기에다 공사를 3m이상을 성토를 시켜서 진짜 저렴한 어떤 용지가 조성이 되어야지 가능한 것인데, 그 지역으로 봐서는 모든 것들이 지금 좋은 조건이 아니다.  라고 그렇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손해를 보고 여기에 들어와서 하겠느냐 하는 겁니다.
  이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 보셔야지, 무조건하고 우리가 앞으로 물론 지금 동부권이 사실 발전을 못하고 낙후되어 있는 것도 잘 압니다.  또 그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영순에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산양에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지금 신기 제1산업단지를 구성하고 또 제2산업단지를 하려고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연차적으로 우리 재정형편에도 맞게 좀 배분되어서 연차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면 저희들도 그렇게 반대할 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한시기에 산업단지 2곳, 다음에 농공단지 3곳, 물류단지 1곳 이렇게 갑자기 몰려드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는 겁니다.
  거에 대해서 과장님 한번 얘기해 보시지요?
○도시과장 최남순  그 부분은 우리가 이제 사실상 우리 문경이 공단을 하도록 배경이 살아져 있는 것은 고속도로가 계통됨으로서 서울과 문경이 가까워 졌고, 또 우리가 운하하고 연계하는 이유는 운하는 국책사업이고 대통령 공약사업이니까, 꼭 되리라고 봅니다.  그러면 고속도로가 하나 더 생기는 것하고 같은 겁니다.
  여건이 이렇게 변화하니까, 여건에 부흥하는 계획을 수립해야 될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여건 변화에 따른 어떤 추세라고 이렇게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류기오 위원    제가 얼마 전에 다이얼을 돌리다 보니까, 국회 방송에서 운하관계에 대해서 세계적인 석학들의 의견을 듣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거기에서도 지금 영국 템즈강이라든지 다음에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이쪽에 운하관계가 예전에 처음에는 운하를 뚫어서 물류를 옮기고 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는 운하는 너무 시간이 지체된다.
  그래서 거의가 육상을 이용하는 시설로 돌아가고 있고요.
  또 한분은 예전에는 필요했지만 지금에 와서 볼 때, 운하야 말로 진짜 최악의 어떤 건설사업이었다.  이런 말씀도 하시는 석학이 계시더라고요.
○도시과장 최남순  그런데 위원님께서는 반대론자의 의견을 많이 들으신 것 같습니다.
류기오 위원    우리는요.  반대론자든 찬성론자든 그것을 논할 것이 아니고, 사실 저도 서두에 말씀 드렸잖아요.
  진짜 운하가 건설되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데로 콘테이너선이 우리 문경에 들어와서 진짜 공장도 들어서고, 거기서 물건 싣고 세계로 나가면 얼마나 좋습니까?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한꺼번에 이럴 것이 아니고, 운하 관계도 그렇습니다.  운하 관계도 전 국민의 60%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국회에 들어가는 당선자들 중 19%가 찬성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언론계나 학계나 모든 분들이 지금 다 운하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말씀하셨어요.
  국민적인 어떤 합의가 있을 때, 이 사업을 하겠다.
  그냥 밀어붙이기식의 사업은 안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런 어떤 과정들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볼 때에 좀 천천히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또 아까 김대일 위원님께서도 얘기 하셨다시피, 이 용지하고 나중에 손익계산을 따져봐서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에 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도시과장 최남순  위원님 좋은 지적이고, 다 걱정은 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금번 이 용역하는 것이 실시설계용역이나 이런 것이 아니고, 그야말로 걱정이 되는 타당성 조사 용역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도 걱정을 하시고, 저희들도 그렇고 하는데, 전문부서에 타당성 조사를 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이 용역은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렇게 하고 또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서 반대, 운하하고 꼭 연계도 할 수도 있겠지만, 이 타당성 조사는 꼭 해서, 운하하고 연계해서 하든, 또 앞으로 운하하고 별개로 해서 이 사업을 하든, 우리가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이니까,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부분은 용역이나 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같이 검토를 하도록 하고, 이 것은 타당성 조사 용역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좀 반영해 주십시오.  그러면 걱정하는 부분은 우리가 추진과정에서 많은 토론내지 또 결함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류기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과장님 그렇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예산은 상당히 잡음이 있습니다.
  이해 폭이 짧아지니까, 그러니까 행정을 하시는데 의지를 가지고 밀어 붙인다면 좀 뭐한데, 밀어 붙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운하라는 것이 불투명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미래 지향적인 것은 결과에 대한 예측이 없습니다.
  예측이 없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 양면이 있는데,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그게 된다는 계연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의지를 가지고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도시과 예산안에 대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도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복지과 소관에 대하여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취불능)”
  국장님이 하실 겁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기오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류기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류기오 위원    류기오 위원입니다.
  사회복지과장님은 어디에 출타 하셨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교육 중입니다.
  1주일 교육중이라서 제가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류기오 위원    이 문제는 지역적으로 봐서 또 저희 지역구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해서 저희들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주민들하고 대화를 나누고, 또 집행부 공무원하고도 나누고, 어느 선에선가 해결은 되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아직은 이게 그럴 때가 아니다, 우리 주민들을 만나서 협의를 봤을 때도 사실 좀 더 집행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일을 하지말고 자기들하고 진짜 어떤 확실한 사업을 가지고 와서 설명도 하고, 또 이제까지 모든 설명회가 집행부가 강요하는 식의 어떤 설명회가 되었다는 부분들을 얘기하면서 좀 어떻게 보면 주민들을 설득하는 부분들도 있고, 이렇게 하면서 어느 정도 우리가 지역구를 돌면서 그런 부분들을 완화하고 그렇게 해서 적정한 시기에 사업을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기획감사실장님이나 예산 계장님을 통해서도 사실 이번에는 아니다.  어떻게 좀 한주기 늦춰주었으면 좋겠다.
  주민들하고 원만히 해결되어서 가는데, 집행부가 좀 욕심을 버려 달라.  그렇게 주문을 했습니다만, 집행부에서는 어쨌든 관철을 시키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불쾌감마저도 듭니다.
  그렇지만, 이 어르신문화센터가 처음에 70억원이었지요?
  그러든 것이 뒤에 130억원으로 사업 예산이 늘어났지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예.
류기오 위원    지금은 사업예산이 얼마입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91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류기오 위원    91억원이지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예.
류기오 위원    이 부분은 91억원이라는 돈은 어떻게 보면, 밑에 지하주차장 관계하고 다른 어떤 보일러 이런 시설물 때문에 좀 많이 들어가는 것이지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제가 판단하기에는 근본적으로는 우리 주차공간 확보라는 그런 측면하고, 그 다음에 우리 문경 종합문화복지센터를 어떤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 일을 추진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상당히 위원님 보기에는 왔다갔다하는 그런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그동안 공청회를 통해서나 위원님 여러분의 고견을 많이 수렴했습니다.
  그래서 91억원정도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류기오 위원    이 사업이 지금 예산이 올라오기까지 시에서 투융자심사위원회도 거쳤고, 또 용역까지 심의위원회도 거쳐서 예산이 지금 편성되어서 올라왔습니다만, 그 중에 과정이지만 용역까지 심의위원회에 들어가서 그때 심의한 내용으로 봐서는 어쨌든간에 과장님 얘기 틀리고, 국장님 얘기 틀리고, 부시장님 얘기 틀리고, 그런 사안이었고, 또 용역까지 심의위원회에 들어온 자료하고 실제 용역을 달라는 내용하고 이중성을 가지고 들어오셔서 이것은 형식적으로 국비를 얻어내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실제로는 이렇게 사업을 하니까, 용역비를 달라.
  제가 어느 위원회에 이제까지 들어가 봤습니다만, 진짜 명확하지 않은 그런 자료를 내놓고, 이중성을 가지고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는 그런 것은 제가 처음 봤습니다.
  제가 실망을 했고요.
  그 조례를 사실 저희 위원님들이 용역까지 심의위원회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그것 취지와 벗어나게 사실 그런 내용들이 용역까지 심의위원회에서 있었고, 또 그러다 보니까, 한참 옥신각신 유야무야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그 위원회에서 넘어갔습니다.
  지금도 이 복합문화센터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확신이 저희들은 없습니다.
  집행부가 진짜 어떤 청사진을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하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확신은 주민들하고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1동 주민들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 예산은 또 한 면으로 보면 그런 부분들이 행정부분으로 보면 있지만, 예산적인 재정적인 측면에서 봐서도 우리가 앞으로 인구 늘리기나, 다음에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이나 이런 것에 봤을 때에, 생산적인 부분에 우리가 써야할 시비도 엄청납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어떤 노인문제를 예측하는 차원에서 국비도 별반 없고, 거의 90%가 시비로서 이렇게 큰 공사를 해야 되겠느냐.
  지금 집행부가 모든 것이 다 안 그렇습니까?
  소공연장도 처음에는 32억원가지고 어떻게 하시겠다고 약속을 했다가, 어느 날 70억원으로 바꿨고요.
  지금 이 노인문화센터도 장소하고 돈 금액상도 왔다갔다 했고, 방금 전에 우리가 농공단지라든지, 물류단지라든지, 산업단지라든지 또 우리가 유치하는 그런 것에 대해서도 시비로 부담해야 할 부분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런 것을 감안해 봤을 때 소비적인 이런 시설물을 바로 앉히는 것이 맞겠는데, 우리가 시설물을 앉히게 되면 그에 대한 유사비가 계속 매년 반복적으로 들어갑니다.
  그것도 작은 금액이 아닌 몇십억원의 금액이 들어갑니다.
  그런 것들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또 지금 종합복지센터를 진짜 확정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국장님께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유위원님께서 긴 말씀을 하셔서 어느 것을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될지 제가 지금 망설여집니다.
  제가 생각나는데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종합문화복지센터가 시작을 2006년도에 계획을 했습니다.
  계획을 잡아서 지금현재 도비 5억원하고 시비 5억원을 확보한 상태에 있고, 그 다음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 도비는 전번에 대왕세종 촬영장 오픈할 때에 지사님으로부터 거의 5억원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예산이라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30억원정도 지금 확보된 상태라고 말씀을 올릴 수 있고, 그래서 2006년도 2007년도 2008년 지금까지 상당한 기간 시민들 또 위원님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유위원님께서 왔다갔다했다고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만, 사실은 진정한 의미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아니겠느냐, 저는 그런 측면에서 대단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장소라든가 금액이 왔다갔다하는 것이 안 맞겠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방적으로 한다고 의원님들의 의견 수렴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 금액가지고 장소문제가지고 이야기가 되었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저는 유위원님하고 보는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대단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그 다음에 유위원님께서 소비적인 시설이라는 그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만, 그런 측면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 부분보다도 앞으로의 시대는 문화라든가 복지라는 그런 측면의 시대흐름이고 요청이 아니겠느냐, 어차피 우리가 시민을 지역주민을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일을 한다면,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될 수밖에 없는 시대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 노인복지시설 자체가 전국에 230개 지자체 중에서 2007년도 말 현재 211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앞에서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노인 인구가 60세이상이 지금 27%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된 상태이기 때문에 필요성이라든가 당위성을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고, 운영도 처음에는 노인복지센터라는 일부 층을 상대로 했습니다만, 위원님 여러분 또 시민여러분들의 고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이게 문화적인 측면, 복지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또 각계각층이 다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지금 기본적인 컨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는 대단히 긍정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고, 위원님 여러분들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해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고, 그 다음에 용역 문제도 그 당시에 우리 유위원님 보시기에 물론 그 측면이 저 개인적으로도 이해를 합니다.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할 때에 그런 내용을 사전에 설명을 드렸어야 되는데, 제 불찰입니다만, 설명을 못 드리고 바로 문경어르신문화센터니 뭐니 이런 문제가 나오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또 저희들 공무원 입장에서 보면 서류로 남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중하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것이 국비 확보라든가 국·도비 확보가 연관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배려를 유위원님께서 해주셨으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류기오 위원    지금 확정적으로 집행부가 정해져 있는 안을 제가 마지막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예, 안인데 앞에서도 잠깐 말씀을 드린 사항입니다만, 처음에는 노인이라는 그런 층, 일부 층만 상대로 했다가 다음에는 올 2월, 3월부터 시작해서 몇 달간 문화복지의 개념으로 접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점촌 1동 주민센터라든가 문화원이라든가 그 다음에 노인회지회라든가 이런 것을 한군데 문경종합문화복지센터에 예를 들어서 건립되어 들어오게 한다면, 운영부분에서도 상당히 경비가 절감되지 않겠느냐, 따로 따로 하는 것 보다는 한꺼번에 예를 들어서 강당이라든가 회의실이라든가 이런 것은 공동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복도라든가 기계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은 그런 측면에서 보면 대단히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이런 기본적인 컨셈을 가지고 용역을 주면 전문가들이 그 세부적인 것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는 앞에서 말씀드린 그런 사항을 용역을 주면서 용역과제에 그것을 넣으면 전문가들이 또 아주 상세한 내용이 나올 겁니다.
  나오면 그것을 바로 집행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민공청회라든가 의원님 여러분의 고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수차례 있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 또 의원님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류기오 위원    하여튼 국장님 얘기 하신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조금 전에 얘기하신 전국에 230개 지자체 중에서 80%이상인 211군데 정도가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예전에 국비를 많이 줄때에 사실은 전부 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월이 지나면서 중앙정부가 복지차원은 지자체로 많이 이관을 시켜서 떠넘기는 상태입니다.
  그 끝부분에 와서 지금 우리가 이런 큰 공사를 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요.
  하여튼, 어쨌든간에 이런 시설물이 들어오는데 있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입니다.
  지역 주민들인데 적어도 그런 공청회를 하셨다.  설명회를 하셨다 하지만 다 이제까지 했는 것을 시민들한테 동민들한테 한번 물어보십시오.
  진짜 서로 깨놓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설명회 이었느냐, 전부 다 아니라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챙겨서 정말 원만하게 이 시설물이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을 갖습니다.
  이상입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대단히 좋은 말씀인데, 지금 그동안 1년이상을 이 문제에 대해서 의원님 여러분의 고견을 많이 들었습니다만, 지금 시기적으로 예를 들어서 더 늦추질 이유는 별로 없는 걸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그런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에는 왔다갔다했던 그런 부분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제일 중요한 것이 유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수요자인 시민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의견을 들었습니다만, 용역을 주면 앞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여러 차례 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여튼, 전국에서 기존에 예를 들어서 노인복지센터의 개념이 아니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종합적인 어떤 문화의 개념, 복지의 개념이 통합된 그런 시설로 하겠습니다.
  기존의 시설하고는 좀 차별화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그런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모아졌다고 저는 사실상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일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김대일 위원입니다.
  유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고, 국장님 설명을 많이 하셨는데, 문화센터를 하려고하는 것은 경찰서 부지를 활용하는 첫째목적이 있고, 또 기왕에 거기에서 어떤 것을 하느냐, 그런 문제인데, 종합적으로 보면, 우리 의원님들하고 얘기가 내용이 없다.  왔다갔다한다. 그런 내용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대로 점촌시내에 문화센터가 벌써 있었어야 됩니다.
  이게 너무 늦었습니다.  다른 곳에 서울이나 대도시에 구청단위로 문화센터 없는데가 없습니다.  다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문화센터 성격에 맞도록 잘 운영의 묘를 기하는 그런 선에서 추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노인회관으로 하느냐, 자활센터가 들어오느냐, 이런 문제 때문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했는데, 아마 그런 부분에도 아까 국장님 누누이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해가 갑니다.
  문화센터 성격의 그런 장소로 만들겠다.
  거기에는 문제가 없지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예, 없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광일 위원    예.
○위원장 김경호  안광일 위원님!
안광일 위원    안광일 위원입니다.
  정식 명칭을 어떤 것으로 할 계획이시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지금 잠정적으로는 우리 공문 상에는 문경어르신문화센터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판단하기에는 문화와 복지가 통합된 의미의 문경종합문화복지센터, 아니면 문경문화복지센터 이런 정도로 이름을 지어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지금 현재의 판단이고, 그것도 사람도 이름이 대단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복지센터의 명칭도 의원님 여러분, 시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수렴을 해야 되겠습니다.
안광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국장님!  그렇습니다.
  복지하면 어르신 다 포함된 것 아닙니까?
  복지하면 노인에 대한 것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엄원섭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사회복지과 예산안에 대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행정 실과 소장으로부터 보충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하셨고, 또한 본 위원회에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보충질의도 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속개시간은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회의중지)

(12시08분 회의속개)

○위원장 김경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 계수조정 
○위원장 김경호  정회시간을 통하여 충분한 협의를 거친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기 배부해드린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참고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경어르신문화센터 실시설계비 2억4,000만원을 삭감하고, 어르신문화센터 시설비 14억원을 삭감하고, 총 2건에 16억4,800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한 계수조정 내역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면 먼저 위원님 여러분께서 양해 해주신다면 토론을 생략하고, 계수조정 결과와 같이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배부하여 드린 수정안 내용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대하여 정회시간을 통하여 논의한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08년도 제1회 문경시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1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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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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