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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회의록

MUNGYEONG CITY COUNCIL

[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87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문경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9월 22일(월) 10:00


  1.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2. 1. 시정에관한질문의건부의된안건

  1. 부의된안건
  2. 1. 시정에관한질문의건
  3.   가. 의원일괄질문과시장답변

(10:00 개의)

○의장 이정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시정에관한질문의건 
  가. 의원일괄질문과시장답변 
○의장 이정걸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경시의회 회의 규칙 제73조의2 규정에 따라 본 질문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질문을 한 후에 일괄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본 질문에 대한 답변 중 궁금한 부분에 대하여 질문한 의원님이 의석에서 보충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1문 1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순서는 지역구 의원 성명 가나다 순으로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경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환 의원  안녕하십니까?
  문경, 가은, 마성, 농암이 지역구인 김경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이정걸 의장님을 비롯하여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항상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신현국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4대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문경시는 매년 찻사발축제, 사과축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등 4대 대표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들 축제는 모두 문경관광공사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 축제 담당 부서에서도 축제 준비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과적으로 관광공사 인력과 시 집행부 인력이 이중으로 투입되어 인력·예산 운용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축제 전문성 강화와 행정 효율성 측면 모두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에 관광공사 내에 축제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 축제 기획, 준비,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를 전적으로 공사에서 수행하도록 하고 시는 감독, 지원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인력과 예산의 효율화, 축제 전문성 강화, 행정의 효율성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관련 법령과 절차적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축제 업무를 문경관광공사로 이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축제 운영 구조의 비효율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축제 업무를 점진적으로 문경관광공사에 이관할 계획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문경 에코월드 활성화 및 운영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해오던 에코월드를 2024년부터 문경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코월드 운영과 관련하여 문경시가 문경관광공사에 지급하는 대행사업비로만 작년 한 해 15억 원 이상이 투입되었습니다.
  입장객 수를 보면 2023년 211,740명에서 2024년 211,460명으로 오히려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에코월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이에 현재의 운영 시스템에 안주하지 말고 에코월드의 홍보 전략 강화와 경영 전문화를 위해 전문 경영인력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타깃 마케팅,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에코월드 운영 성과 부진의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전문 경영인력 도입 또는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 계획이 있는지, 향후 에코월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문경시 축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축산업은 문경시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지속적으로 민원을 유발하며 주민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은에 위치한 한 돼지 농장은 현대화 시설을 도입하여 냄새를 80% 이상 줄이고 분뇨를 정화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과의 상생에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현대화된 축사를 통해 악취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축사 현대화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어 개별 농가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문경시의 축사 현대화율은 저조한 상황이며 농가 단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따라서 문경시 차원에서 축사 현대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절차 이행에 도움을 주는 등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 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축장과 연계한 유통센터 건립이 필요합니다.
  도축,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종합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문경 농축산물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축사 현대화 과정에서 농가가 겪는 재정적 부담과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방안은 무엇인지와 우리 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축장과 연계한 유통센터 건립 추진 필요성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김경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황재용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용 의원  안녕하십니까?
  문경, 가은, 마성, 농암면이 지역구인 황재용 의원입니다.
  먼저 지역상품 우선구매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문경시 공공기관에서 물품, 용역 및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관내 상공인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가 2024년 12월 30일 제정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문경시 공공기관은 물품, 용역 및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때 관내 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2025년 상반기 관급자재를 제외한 물품 구매 내역을 살펴보면 본청, 사업소, 읍, 면, 동은 물론 관광공사와 체육회까지 관내에서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을 관외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작업 장비, 벤치·의자, 냉난방기, 가구, 사무기기, 운동기구, 조명기구, 기저귀, 핸드타올, 화장지, 안전화 등 총 114억 원 상당에 이릅니다.
  이는 조례의 목적과 달리 관내 상품 우선구매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공공기관의 재정 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상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불용건축물 활용방안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문경시에는 시민들의 편의와 지역 경제 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건축물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문경기능성 온천장, 청운각 뒤 근대가옥, 문경새재리조트 앞 명상웰빙 판매소, 애드인 아파트 903호 등이 있습니다.
  문경시민들은 문경기능성 온천장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내수영장 시설로 활용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반려동물힐링센터 앞 임시 휴업 중인 문경새재주유소는 대부 기간이 종료 후 대수선에 막대한 비용이 예상이 되어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문경시는 불용건축물들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있는지 그리고 시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시설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울대병원인재원 음압병실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3월 코오롱글로벌은 문경시 소유 부지인 문경읍 마원리 942-2번지에 모듈형 음압병실을 제작 설치하여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기부하였습니다.
  당초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이었으나 서울대병원의 요청으로 2026년 3월까지 연장된 상태이며 이 과정에서 협약서나 계약서가 별도로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음압병실은 재난 시 전염병 확산방지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운영된 적이 없었으며 올해부터는 전력 공급조차 중단되어 사실상 불용건축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이 부지는 온천지구에 위치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이며 인근에는 데크길, 테니스장, 힐링숲, 운동시설, 문경 꿈틀이 유아숲 체험공원 등 다양한 생활 관광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존치기간 종료 후에도 음압병실은 활용되지 않고 불필요하게 방치될 것이 예상되므로 이를 철거하고 체육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니어 정책 개선을 제안드리며 이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경로당 운영비는 현재 경로당 면적 기준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양곡 지원은 면적이나 회원 수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로당별 회원 수에 큰 차이가 있음에도 운영비와 양곡 지원이 회원 수를 반영하지 않아 실질적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로당별 회원 수를 고려한 차등 지원 등 개선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금은 물가상승과 실제 이용비용을 고려할 때 1인 연 6만 원으로는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목욕 및 이·미용비를 점차 증액하여 연 12만 원 수준으로 상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보대사 테마타운 조성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문경시는 지역 위상 제고와 시정 홍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 2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박서진과 팬클럽을 위한 닻별거리 조성사업은 도심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가은읍 출신 재즈 디바 웅산, 문경읍 출신 뮤지컬 배우 남경읍·남경주 등과 같은 홍보대사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 교육,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재즈·뮤지컬 공연장과 기념관 등을 포함한 복합 테마타운을 가은읍 또는 문경읍에 조성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본 사업을 통해 단순한 문화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팬클럽 그리고 관람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관광 자원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공영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 법률안이 2025년 5월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5월 27일 공포되었으며 공공기관 등이 설치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법 부칙에 따라 공포 6개월 후인 2025년 11월 28일부터 시행되며 기존 설치 운영 중인 주차장에도 적용됩니다.
  또한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따르면 설치 의무는 주차구획 면적 1,000㎡ 이상인 주차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문경시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공영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황재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정식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식 의원  안녕하십니까?
  점촌 2‧4‧5동이 지역구인 서정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이정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문경시민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신현국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영순 오룡지구 신규마을 조성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영순면 오룡리에 조성된 오룡지구 신규 마을은 사업비 92억 원 이상을 투입 전원주택 부지 50필지를 조성하여 2024년 초 완공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조한 분양 실적으로 1년이 넘는 지금까지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당시 지역활력과에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인근 축사 시설로 인해 바람이 불거나 기상이 좋지 않은 날에는 악취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해당 부지를 거주지로 활용하는데 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청년농촌보금자리와 같은 정주 지원 사업에 선정되더라도 실제 거주와 정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인근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에 대한 부서의 대처 계획은 있는지, 악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해당 부지를 거주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할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단산모노레일 운행 재개를 위한 안전검사 시행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문경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관람객이 이용했던 단산모노레일이 2023년 8월 안전상의 문제로 운영을 중단한지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단산모노레일의 빠른 운행 재개를 기대했던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추가로 2026년 8월 8일까지 휴장이 결정되었습니다.
  운행 재개를 위해 여러 가지 검사와 용역이 수행되었음에도 운행 재개 가능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의회에서는 담당 부서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한 안전검사를 시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단산모노레일은 관광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상실하게 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신속한 안전검사 시행과 운행 재개를 위한 명확한 계획수립 및 대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단산모노레일의 안전검사 진행 현황과 지연 사유는 무엇인지, 운행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가은 관광용 테마열차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가은 관광용 테마열차는 도입 기념식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운행을 앞두고 있었으나 하자 보수를 이유로 열차를 제작 공장으로 다시 돌려보낸 후 아직까지 운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도입기념식 당시 완성된 열차의 시설이나 선로 주변 정비 상태를 보면 총 5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열차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담당 부서가 보고한 계획과 비교했을 때와 많이 달라진 상태로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열차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써의 신뢰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열차 운영과 관련하여 명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관광테마열차의 현재 하자 보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향후 열차의 정식 운행 계획과 운영 전략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서정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성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호 의원  안녕하십니까?
  점촌 2‧4‧5동이 지역구인 신성호 의원입니다.
  바로 질문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경시 인접지역에 대규모 민간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출 우려 및 대응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문경시 인접지역인 상주시 함창읍에 대규모 민간아파트 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무려 773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만약 조성된다면 수요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문경시민이 될 가능성이 높아 문경시 인구의 외부 유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아직까지 이 상황을 타개할 뚜렷한 대응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여 심히 염려됩니다.
  인구감소 시대에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정책은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핵심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문경시도 경쟁력 있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층과 신혼부부, 외부 전입자를 유인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경시는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정책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더본코리아에 대한 문경시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문경시는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2023년 8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4년 4월 문경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개원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외식산업 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 농특산물 활용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그 설립 의미가 컸고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문경시와 더본코리아에 거는 기대 또한 컸습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가 직면한 식품위생법 위반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법적, 도덕적 논란은 생각보다 심각하며 문경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와 계약한 연구용역 보고서 표절 논란도 최근 붉어졌습니다.
  더본코리아가 직면한 논란들은 그들의 회사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문경시가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주는 신뢰와 책임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본코리아와 문경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법적, 행정적 문제가 없는지 그리고 차후 유사한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가스 공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형평성 있는 대책 마련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 시는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도심 내 일부 골목길과 기반시설 설치가 어려운 노후 주택지, 산간 외곽지역 등은 도시가스 공급망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있습니다.
  도시가스 보급률이 2013년 6.5%에서 2024년 기준 55.3%까지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타 시군 도시가스 보급률에 비하면 굉장히 저조한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에너지 복지 양극화라는 새로운 불평등 구조가 지역 내에 고착되고 있습니다.
  낮은 보급률의 원인을 보면 민간사업자가 공급을 주도함에 따라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황을 방치한다면 우리 시민들은 언제까지나 투자논리에 갇힌 에너지 소외계층으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민간투자 논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시 차원의 공공적 개입과 지원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시행된 문경시 에너지복지 조례 제3조에서는 문경시민의 보편적인 에너지 공급과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의 여건 개선을 위한 에너지 복지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법적, 제도적 근거는 이미 마련된 만큼 이제는 실행이 남았습니다.
  우리 시가 직면한 에너지 복지 불균형과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소하면 좋을지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세 환원제도 도입 검토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납부하는 주민세는 현재 문경시의 일반 재원으로 편입되어 문경시 전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각 읍·면·동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은 인구 규모나 지역적 특성에 비해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세의 일부를 각 읍·면·동별 인구 비례로 환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세가 단순히 시의 재원으로만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활용된다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관리 및 주민 생활환경 보호대책 촉구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문경시 관내 일부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악취, 분진, 소음 등 생활 환경피해를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 주민들에 의하면 허가된 기준을 초과하여 폐기물을 적치해두거나 악취, 분진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점이 악취의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습니다.
  이에 문경시는 해당 시설의 운영 실태와 민원 발생에 따른 조치 현황을 점검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경시 관내 악취, 분진 방지 시설이 허가 조건대로 정상 가동되고 있는지 지도 감독 실적은 어떻게 되는지와 폐기물 적치량이 허가 기준을 초과하거나 악취, 분진 방지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 시는 어떠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관련 민원 처리 기준이나 대응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는지,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조치나 지원 방안은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향후 문경시가 계획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제도 개선 방향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질의를 계기로 주민의 생활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정책이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신성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진후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후진 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촌 2·4·5동이 지역구인 진후진 의원입니다.
  질문 바로 가겠습니다.
  구 쌍용양회 시멘트공장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구 쌍용양회 문경시멘트공장은 1957년 운크라(UNKRA)의 지원으로 건립된 국내 최초 내륙형 시멘트 공장으로 한국전쟁 이후 국가경제 재건의 초석이 된 소중한 산업유산입니다.
  2018년 공장이 폐업된 이후 문경시는 2020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총 3,500억 원 규모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사업 추진 5년 차임에도 지금까지 공장 부지 매입과 수소연료발전소 1단계 준공 외에는 뚜렷한 성과가 없으며 기대를 모았던 민간투자도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사업 기간이 종료됩니다.
  이곳은 운크라가 남긴 유일한 산업유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고 문경새재와 점촌시내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민간투자가 어렵다면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사업 조정, 자체 운영방안 나아가 국가·UN 차원의 지원 요청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시장님께 질문드립니다.
  첫째 구 쌍용양회 시멘트공장 도시재생사업의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과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둘째 민간투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 변경이나 대체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계신지 또한 자체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이 부지가 우리 시만의 자산이 아니라 국가, 더 나아가 운크라가 남긴 국제적 산업유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중앙부처와 UN 등 국제기구의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은 없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진후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고상범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상범 의원  안녕하십니까?
  영순, 산양, 산북, 동로면이 지역구인 고상범 의원입니다.
  먼저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문경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우리 시는 두자녀 이상 가정을 다자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은 여전히 세자녀 이상 가정에만 지급되고 있어 두자녀 가정은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시민들은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자녀 보육 및 양육비 지원 확대를 출산장려정책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는 행정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본 의원은 이미 2023년 5분 자유발언과 서면 질문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당시 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추진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없고 오히려 우리 시가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어 정부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는 씁쓸한 현실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결코 혜택이 아니라 심각한 위기 신호입니다.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의 인구를 지키고 미래 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입니다.
  재정 부담을 이유로 미루기에는 인구감소의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불요불급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한다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이제는 두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급을 확대 추진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인 입장과 추진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과·오미자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농업 조수익 1조 원 시대를 목표로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감홍을 명품화하여 소득을 높이고 오미자는 6차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
  최근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미국산 사과의 국내 수입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산 과채류 수입 승인 절차를 전담하는 데스크 신설로 3년 내 수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산 사과는 가격이 국내산의 85% 수준으로 품질 차이도 크지 않아 시장 경쟁력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오미자 또한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생산비 증가 폭이 수익 증가 폭을 초과하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재배 면적과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시장님께 질문드립니다.
  첫째 미국산 사과의 수입 개방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시는 사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중장기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오미자 농가의 생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수익 보장을 위해 어떤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축사 주변 민가 방역 대책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축산업이 중요한 기반산업으로써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집행부에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축사 방역 대책을 추진 중에 있는데 그중에서도 모기 퇴치기 설치사업은 축사 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가축의 질병 전파 가능성을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축사 내에서 퇴치된 모기들이 인근 민가로 집중 이동하게 되면서 축사 주변 주민들이 모기 피해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은 축산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 전반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축사 방역 대책이 축산농가 지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정 거리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까지 포괄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축사에서 일정 거리 내에 있는 공간에 표충기를 설치하거나 주변 민가를 대상으로 모기 퇴치기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보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정책 부작용 및 대응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문경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실시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버스 이용객도 크게 증가하여 시내 경기 또한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택시업계는 승객 감소로 수입이 줄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의 재래시장 상인들은 소비가 동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는 교통복지 향상과 시민 편익 증진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지만 동시에 일부 업종과 지역 상권에는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정책이 진정으로 성공하려면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용객 증가로 버스기사의 업무 강도가 높아진 만큼 처우개선을 통해 근무 여건을 보장하고 서비스의 친절도와 안전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문경시는 피해 업계와 지역 상권, 버스 종사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교통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국가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2배로 늘리고 영농형 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태양광 설비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성이 거의 없으며 영국, 독일, 일본 등 대다수 국가에서는 이격거리 규제를 두지 않거나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이격거리 개선방안으로 주거지역은 100m 이내에서 제한하고 도로에 대해서는 이격거리가 불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는 문경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로, 주거지역 등으로 부터 최대 500m까지 이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주민 동의가 있어도 설치가 불가능하고 유휴부지 활용이 제한되어 결국 불필요한 산림 훼손과 지역 갈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지자체별로 상이한 규제를 통일하기 위한 법 개정이 논의 중이며 주요 안은 주거지로부터 100m 이내에서만 이격거리를 설정하거나 산업통상자원부령에 따라 정하도록 하는 등 현행 문경시 기준보다 완화된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안 통과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우리 시가 선제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이격거리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을 도입해 이익을 공유하는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고상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남기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기호 의원  안녕하십니까?
  영순, 산양, 산북, 동로가 지역구인 남기호 의원입니다.
  먼저 국가유공자 이야기 기록 사업 추진을 제안드리며 이와 관련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에서 추진 중인 작은마을 활성화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공감을 이루는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호계, 산양권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책자로 제작되고 청년들이 모노드라마로 재연하는 등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분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사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생존해 계신 유공자분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지금이야말로 그분들의 삶을 채록하여 후손에게 전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록하여 교육을 통해 계승한다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은 물론 정신적, 문화적 보훈의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실제로 옥천군은 국가유공자 30인의 삶을 책자로 발간하여 지역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잠들지 않는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이러한 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기록, 전승하고 다음 세대와 공유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문경시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 설치 및 세대통합형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 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관내 공원과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대부분 근력운동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관절과 균형 감각이 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기 어럽고 실제 이용도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전북 완주군은 마실이라는 어르신 전용 운동공간을 조성하여 관절 부담을 최소화한 기구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직접 기구 사용법을 안내하는 노노케어방식을 운영함으로써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서울시 또한 2026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어르신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고령친화형 운동공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도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 특히 균형 감각 향상과 스트레칭 및 유연성 강화에 효과적인 기구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기존 어린이놀이터 옆에 어르신 존을 별도로 배치하여 세대통합형 놀이터로 조성한다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같은 공간에서 운동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 공동체 공동체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천호 녹색한반도공원 대체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경천호 녹색한반도공원 조성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인허가 협의 지연 등으로 국도비를 반납하고 결국 사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기대해 온 사업이 무산된 데 대해 큰 아쉬움과 실망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동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불안과 우려까지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 사업의 대안으로 수평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하여 가족친화형 캠핑장 사업을 추진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표류하거나 충분한 검토없이 성급하게 추진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질문드립니다, 캠핑장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충분한 사업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졌는지,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과 향후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타 작물 재배 확대와 기반시설 정비 계획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하여 벼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새 정부 출범 후 농식품부 장관의 첫 현장 방문지가 전북 논콩 생산단지였으며 장관은 벼 대신 콩과 같은 주요 작물 확대 재배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정부의 농정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이며 우리 시 농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논 중심의 농업구조를 유지해 왔으나 이제는 정부의 정책 변화에 맞추어 타 작물 중심의 재배와 이모작 체계로 전환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타 작물 재배에 적합한 농업 기반시설 정비가 선행되어야 하며 특히 물 수급 대책, 관정 설치, 경천댐 수문 개방 시기 조정 등이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습니다.
  농민들이 새로운 타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지속 가능한 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질문드립니다, 우리 시는 농민들의 타 작물 재배와 이모작 확대를 위해 어떤 시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관정 설치, 가뭄 대응 등 기반시설 정비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읍면동 단위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한 마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마을 환경 관리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의 주거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네 안길 제초, 칡덩굴, 가시박 제거, 해충 방제 등은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어르신 가정은 위생, 방역 관리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나 신체적 한계로 인해 실제로 필요한 작업까지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마을 관리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과 유사한 형태의 읍면동 단위 청년일자리사업을 제안드립니다.
  청년들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 방역, 마을 잡초·덩굴제거 및 해충 방역 등을 담당한다면 마을 관리의 공백을 해소하고 어르신 주거 여건 향상은 물론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는 우리동네 크린케어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약가정 청소·방역과 마을 환경정비를 수행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주거취약 지원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 시도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참여형 마을관리 모델을 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강보행교 연계 순환형 둘레길 조성 필요성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준공된 영강보행교는 영강체육공원과 송정산 산책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보행 인프라로 시민들이 걷기 좋고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설치 이전에는 영신숲에서 영강체육공원까지 직선형 왕복코스만 가능했으나 보행교 개통으로 다양한 산책, 운동 코스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송정산 이후 보행 동선이 단절되어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송정산에서 구 영순교와 영신숲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된다면 영강보행교를 중심으로 한 순환형 둘레길이 완성되어 대표적인 걷기 명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영강체육공원과 영신숲 등 기존 친수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휴게공간, 야간 경관조명 및 안전 편의시설을 보강한다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순면 이목지구 근린친수지구 조성계획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영순면 이목지구 통합하천사업은 중앙부처의 불명확한 행정 처리로 총 5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 추진을 기대한 영순면 주민들은 큰 실망과 우려를 안고 있으며 본 의원도 지난해 이와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드린 바 있습니다.
  지난해 시에서는 낙동강 이목지구 치수분야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연말에는 기존 보전지구로 계획된 하천기본계획을 근린친수지구로 변경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제시되지 않아 대체사업도 없이 이목지구 개발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목지구 개발은 영순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입니다.
  근린친수지구로 변경 추진 중인 이목지구를 앞으로 어떻게 조성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인 건강관리실 관리 운영 대책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중한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 회복과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해 왔습니다.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50%씩 지원받아 시에서 설치를 하고 이후에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도록 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현재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운영비 부담으로 인해 관리가 원활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현재 전체 38개소 중 10개소는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활용도가 낮아 부분적으로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운영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경로당처럼 지속적인 운영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건강관리실은 본래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관리해야 하지만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설치한 사업인 만큼 시 역시 관리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시설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처분제한 기간이 종료된 시설은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들이 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도비 보조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거나 마을회관이나 노인회관 내에 설치된 시설은 해당 부서와 연계하여 관리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시장님께서 어떠한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남기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춘남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남 의원  안녕하십니까?
  호계, 점촌1‧3동이 지역구인 박춘남 의원입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바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심형 복합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재검토 필요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문경시는 총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흥덕동 생활공원 인근에 도심형 복합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주차장 규모는 2층 123면이며 주차장과 함께 옥상부에 피클볼 경기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 되어있습니다.
  피클볼은 문경시민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종목으로 현재까지 시민 수요 조사나 이용 예상 인원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 바 없습니다.
  또한 사업 부지가 흥덕생활공원과 가족센터 인근이지만 외진 위치에 있어 실제로 해당 규모의 주차장 수요가 충분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문경시는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아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 우선순위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3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123면 규모의 주차장과 피클볼 경기장을 조성하는 것이 당면한 시정 현안보다 우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였는지 시민 수요조사 및 이용률 예측 결과가 있는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이 사업을 강행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지속적 추진 필요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근 문경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통해 48호 규모의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7월 매입 대상 지역으로 구도심 지역이 선정되었고 사업이 완성된다면 침체되어 있던 구도심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의 거주지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계획된 물량은 48호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 효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매입형,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시 차원의 장기적인 주거 공급 계획과 구도심 재생 전략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이번 사업의 후속으로 추가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이 있는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거, 상권, 생활 인프라 연계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관내 관광시설에 대한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필요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급격한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와 각 지자체에서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와 달리 우리 시의 대표 관광시설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관광사격장,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등 관내 주요 관광 시설에는 다자녀 가구 이용객을 위한 별도의 혜택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을 늘리기 위해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문경관광공사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시설에 대해 다자녀 가구 지원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지원 정책이 누락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아울러 단순히 제도적 지원을 넘어 한시적으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입장료 무료 이벤트나 특별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면 다자녀 가정에 대한 배려와 함께 관광시설의 이용 활성화라는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박춘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숙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의원  시간 관계상 바로 질문 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하여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문경은 인구소멸 위험 2위 도시로 발표되어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는 공공기관 유치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되는 10월쯤에 약 150여개 이상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경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서 몇 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1차 지방이전에서의 11개 혁신도시가 대부분 경부축 서쪽에 집중되었고 경북 북동지역은 완전히 소외되었습니다.
  따라서 2차 이전에서는 정부에 대하여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명분과 설득력이 있습니다.
  둘째 문경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로 이전할 공공기관 직원들과 노조 설득이 용이합니다.
  셋째 KTX 운행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연결이 가능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1차 공공기관 이전 지역이 충북 음성을 제외하고 전부 KTX가 운행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당장 해야할 일은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경의 유리한 입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돌리네습지 야생화 단지 조성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경북 최초의 람사르습지인 문경 돌리네습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 담비 등을 비롯한 93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돌리네에 습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자연생태적, 지질학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특히 이번에 세계 람사르습지도시로 공식 인증까지 받게 된 만큼 이 귀중한 자연유산을 학생들의 생태교육 현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동시에 문경 관광 활성화의 핵심 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약 15만 평에 이르는 습지 주변 지역을 구역별로 나누어 개미취, 맥문동, 구절초 등 지역 토양과 환경에 적합한 야생화와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별, 색깔별 단지를 조성한다면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멋진 포토 존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돌리네습지 진입로에 배롱나무나 자작나무 등의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하여 걷기 좋은 친환경 생태 탐방로로 만든다면 교육과 관광 그리고 생태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나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모전천 ON-유길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올 초 업무보고에서 ON-유길 조성사업은 2023년 11월 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현장을 살펴보면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고 가시적인 진척도 또한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연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도심 속 하천이 단순한 치수(治水)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ON-유길 사업 또한 처음 계획된 바와 같이 재미와 흥미가 가득한 소하천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ON-유길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과 당초 계획된 2025년 12월 준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궁금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김영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배부해 드린 답변서와 같이 문경 에코월드 활성화 및 운영 전문성 강화 방안, 시니어 정책 개선 제안, 가은 관광용 테마열차 향후 운영 계획,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더본코리아에 대한 문경시의 대응 방안, (구)쌍용양회 시멘트공장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대책, 사과·오미자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영강보행교 연계 순환형 둘레길 조성 제안, 도심형 복합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계획 재검토 필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총력 대응 및 유치 홍보활동 강화에 대하여는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신현국  문경시장입니다.
  제287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늘 문경 시 발전에 고심하고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정걸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시정 질문을 통해 제시해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의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은 의장님 말씀대로 이쪽에 따로 제시된 것을 중심으로 말씀드리지만 또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경환 의원님께서는 세 가지 질문을 해 주겠습니다.
  4대 축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 그리고 에코월드 활성화 방안 그다음에 문경시 축산업 발전과 관련해서 특히 축산분뇨라든가 악취에 대한 현대화 사업 관련 말씀을 주셨습니다.
  먼저 축제 운영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오미자 축제를 우리가 성대하게 치렀습니다, 잘 치렀고 저도 현장에 보면서 어느 축제보다도 잘 됐고 또 뭐랄까, 많은 분들이 현장에 와서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관광공사 운영 방안 하고 또 특히 인력이라든가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공사 전담을 말씀드렸습니다.
  이게 축제 추진 전담 기구를 우리가 마련해서 한번 운영을 해 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도 역시 축제라는 게 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우리가 주요 축제가 4대 축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게 축제 기간이 다 이제 기간에만 집중되니까 전담 기구를 설치했을 때 나머지 기간에 대한 문제와 또 제일 잘 알기는 역시 사업 부서가 제일 잘 아니까 뭐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이제 지금처럼 시스템이 됐는데 다시 공사로 또 전담하는 게 또 지난 시행착오를 다시 반복하는 그런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말씀하시는 취지는 제가 충분히 알겠고요.
  그래서 그러한 문제를 개선을 하는데 그러한 시행착오 결과 현재처럼 역시 이 내용을 가장 잘 아는 거는 사업부서장 증명하고 또 약간의 전담 기구에 때문에 그런 것을 효율적으로 감안해서 대응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에코월드 활성화 방안이 이제 이 자료에 설명이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이 내용은 이렇게 참고해 주시고요.
  에코월드가 전문 경영인 도입 방안도 말씀하셨는데 저도 최근에도 가봤습니다.
  그런데 에코월드가 그동안 에코랄라에서부터 해서 많은 분들의 지적이 있었고 전문 기관의 운영에서 문제가 노정되었고 요금이 비쌌고 또 특별하게 볼거리가 없다, 강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얘기하면 컨셉이 없는 거지요, 에코월드 이름을 바꿀 때 컨셉은 코리안디즈니랜드를 하겠다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요, 그래서 애들이라든가 초중고생들이 와서 한나절 하루 충분히 하고도 뭐랄까 느낌을 갖고 체험을 하고 그래서 하나의 컨셉이라는 게 초중고생들의 놀이기구에 플러스 석탄박물관 그래서 한국만이 갖는 어느 지역에도 비교 우위정도 되겠다는 것을 만들겠다는 저희들 생각이기 때문에 지금 그 과정이고 그래서 지난해 다르고 금년 상반기에 다르고 그래서 에코월드가 꾸준히 김경환 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그렇게 더욱더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문경시 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 가은의 축산 분뇨 처리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이 축사 문제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지만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문제가 나오는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를 하고 하지만 축사가 냄새나는 것은 뭐 그건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관리를 하지 너무 심한 관리를 요구하면요, 축사는 하지 마라는 얘기가 됩니다.
  한때 환경부에서도 축산 분뇨 처리에 대해서 개별 처리를 생각을 했는데 불가능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공 처리 시설을 하고 결국은 부숙을 시켜서 땅으로, 밭으로 들어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지금 말씀하신 유통센터 건립 방안 여러 가지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심도 있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황재용 의원님께서 여섯 가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답변드리도록 돼 있는 것은 시니어 정책 개선 제안입니다.
  먼저 지역 상품 우선 구매 방안을 말씀하시고 조례에 근거해서 공공기관 중심으로 지역 상품 우선 구매가 잘 이행되고 있지 않다, 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 입장에서는 의원님보다 더 지역의 상품을 써 주고 싶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됐으면 좋겠는데 조례보다 상위법이 법과 법률이 있습니다.
  이런 물품을 사고 조달을 하고 회계하는 업무는 우선적인 게 법과 법률을 우리가 추월해서 할 수는 없습니다.
  조례가 아무리 지역 돼 있다 하더라도 조달로 가야 되는 이 정해져 있고 또 얼마 규모 이상 되면 입찰을 하도록 돼 있는 법률적 근거 때문에 이런 조례에 근거한 지역 상품 우선 부분은 상당히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의원님 지적하신 그런 기본 정신은 저희들이 충분히 또 그렇게 하고 있고 당연히 그렇게 또 하도급까지도 저희들이 지역에 원도급자한테 철저히 하도록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신을 반영해서 앞으로도 지역 상품이 행사장이나 축제장에서 많이 구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용 건축물 활용 방안에 대해서 대표적으로 기능성 온천장 또 반려동물 옆에 있는 주유소 철거 문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이 하나하나가 다 역사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기능성 온천장만해도 밤새도록 얘기해도 대책이라든가 이것이 끝도 한도 없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 주유소 철거 부분은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처음에는 그것을 임차하겠다고 하다가 또 안전 비용이라든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것은 철거하는 게 맞다고 지금 그렇게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가려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러한 기능성 온천장 모든 이런 현재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하나하나를 더 나은 부분을 위해서 시행착오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또 서울대 병원 옆에 있는 음압병실 활용 방안도 그렇습니다.
  기간이 되면 아까 제시한 존치 기간 후에서 철거해서 체육시설 이런 방안이 가장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또 관계 기관하고 논의해서 좋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리기로 돼 있는 시니어 정책 개선 방안은 여기 답변 내용대로 참고하시고요, 이게 지금도 그렇습니다, 1인당 지원 5만 원 하는 6만 원으로 했다가 6만 원도 사실 이게 1년에 6만 원 좀 저희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허용된다면 내년부터 한 10만 원 정도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의원님들과 이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다섯 번째 홍보대사 테마파크 조성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닻별의 거리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 10월 19일 날 대대적인 행사를 하고 있고 현장을 가보니까 이제 시설이 되니까 조금 아, 이게 기대가 됩니다, 기대가 되고 오늘 아침에 제가 화상회의에서 더욱 활성화시키고 그다음 닻별의 거리 대책으로 중앙시장 그대로 두는데 중앙시장과 닻별하고 연결해서 중앙시장 메인 통로 부분은 마찬가지로 닻별시장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크게 노란색으로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그 골목만이라도 가게 분들하고 의논해서 원하신다면 리모델링을 해서 닻별거리하고 이렇게 다 연결 지으면 또 중앙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구체적으로 웅산하고 남경읍, 남경주 복합 테마 공원 말씀도 하셨는데 이 부분도 한번 앞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영주차장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도 말씀하시고 지금 금년 11월 28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1,000㎡이상이니까 우리 지역에는 새재 1주차장, 2주차장, 3주차장, 4주차장 앞으로 5주차장까지 해당이 됩니다, 되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도 충분히 의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고 앞으로 또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과 논의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서정식 의원님 세 가지 질문해 주셨고요, 제가 답변드릴 내용은 관광용 테마 열차 운행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게 오룡지구 개선 방안입니다.
  592억 원이 투자됐고 여러 가지 그동안의 논의가 있었는데 저도 오룡지구만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가만히 있다는 얘기는 현재로서는 대책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다시 또 한 번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까지 이 투자가 92억이 문제가 있어서 그러나 다른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것에는요, 예를 들자면 택지라든가 이런 부분에 우리가 함부로 자치단체가 개입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지역이라는 게 입주라는 게 관에서 생각한다고 일반 시장이 움직이는 게 아니거든요, 그랬으면은 92억 투자해서 문제가 됐으면 그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서 주변 개발 상황 방향이 어떻게 바뀌느냐, 우리가 앞으로 다른 지역이 어떻게 바뀌고 주변이 됐을 때 오령지구 활용 방안을 그때 가서 마련... 지금으로써는 대안이 안 나오기 때문에 우선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무리 급해도 또 시행착오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것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우리가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단산 모노레일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전 검사하고 대책인데 이제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또 상당 기간 멈춰 있으니까 왜 저 많은 좋은 시설이고 빨리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 정신에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안전 문제에 관한 한은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안전해야 됩니다.
  멈춘 것도 안전에 대한 의심이 있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멈췄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은 전문 기관의 지적이 있어서 이제 분명한 것은 지금은 본격적으로 내년부터 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전기식으로 하고 완벽하게 속도도 높이고 전국의 명소가 될 만큼 주흘산에 케이블카에 버금갈 만큼 완벽하게 아마 제가 생각하기는 예산은 한 200억 가까이 추가적으로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해서 전기식으로 해서 배터리가 아닌 완벽한 시설로 복원을 하고 그 속도도 빨리 내겠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그에 관련된 예산은 의원님들과 논의를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가은의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의원님 지적하신 거 100% 다 맞는 얘기예요, 여기 설명도 구체적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렇게 오픈식이랄까 행사까지 해놓고 지금 멈춰 있는데 이 부분도 선로 문제에 대해서 제가 처음 생각할 때는 관광 테마 열차의 하중이 크지 않고 조금 이렇게 오래됐지만 운행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봤습니다.
  그러나 막상 운행하고 전문 쪽에서 얘기가 선로 쪽은 보강하고 하는 게 낫겠다고 해서 선로 보강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있고요.
  또 제작 열차도 조금 모양이라든가 색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어서 이거를 또 회사에서 가서 지금 보완을 하고 있으니까 아마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문을 열거라고, 다시 운행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신성호 의원님께서 다섯 가지 질문 주셨고 제가 답변드릴 것은 더본 코리아 활성화 대응 방안에 대해서 돼 있습니다.
  제일 먼저 질문하신 내용이 인접 지역 함창지구죠, 아파트 대단위 조성에 대해서 지켜만 볼 수 없지 않고 여기에 대한 우리 뭔가 적극적인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말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뭐랄까 신경이 쓰이고 우리가 급하게 대책을 세우는 것이 저도 그렇고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전에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도시 계획을 하면서 인접 지역 상주와 가까이 가서 개발을 한 것이 문제가 된 겁니다.
  모전동 끝하고 함창지구하고 인접해 버리니까 어떻습니까? 우리 문경 개발되는 인접 지역은 땅값이 쌉니다, 그런데 아파트하고 주택 업계는 민간에서 합니다, 민간 하시는 분들은 환경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분양은 점촌을 중심으로 했는데 땅값은 함창 안 쪽이 싸니까 그쪽에서 주택을 지으면 싼 값에 짓고 분양시장은 점촌 쪽에 있으니까 이분들은 그 시장을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거의 원망은 우리가 도시 계획을 인접 지역까지 한 것이 잘못입니다.
  그러면 상주하고 문경하고 합쳐지면 그 문제가 해결되는데 그런데 바로 인접 지역에 가서 사시더라도 그분들이 주소는 상주로 갔지만 생활권은 역시 문경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그 부분을 반대의 경우도 일어날 수 있으니까 너무 우리가 그분들이 함창에 가서 주소를 옮겼다 해서 문경분이 아니라 해서 주소만 옮겼지 저는 모든 생활은 문경에서 한다고 보여지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대책을 안 세운 건 아니고 바로 그것 때문에 포내지구 사업을 2년에 걸쳐서 우리 도시국장 이행희 국장이 도시과장 할 때부터 그냥 한 달에도 몇 번씩 도청에 가서 매달려서 포내지구 어려운 것을 다 풀었습니다.
  지금 해서 이제 그냥 연말 되면 이제 곧 최종적으로 승인받고 바로 우리도 800세대 정도의 일군업체가 들어오는 그런 단기 계획이 거의 성사됐습니다.
  격에 맞지는 않지만 우리 도시과장 수고 했는데 어떻게 박수 한번 쳐주실까요? (장내 박수) 그래서 맞불을 놓겠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올리고요.
  더본 코리아에 대한 대책 말씀하셨는데 법적, 도덕적 문제 제기 신뢰 책임 문제 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근데 이제 저도 거의 매일 아자개장터를 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왜 저도 더본이 유투브 하고 지적받을 때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고민을 안 했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먹거리 문화와 외식 문화에 관한 한 저는 백종원 더본 외식 산업 개발보다 더 나은 그런 업체랄까, 더 나은 분을 아직은 그렇게 못 봤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떻든 모든 노하우 측면에서 그 정도의 전문가가 우리 문경과 인연을 맺고 문경에 한다면 그건 문경이 편한 얘기로 손해 볼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또 말씀도 들어보니까 억울한 면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자개장터 부분에서 백종원 대표는 또 본인의 자존심을 걸고 이렇게 올인하시고 있고 그 모습이 너무나 저는 감동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같은 생각을 계속 지키고 있고 여러 가지 지적된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더 함께 고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마 저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본과 인연을 맺은 것이 큰 문경의 먹거리 산업, 먹거리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도시가스 공급 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말씀하시고 형평성 문제했는데 제가 되돌아보니까 3년 전에 도시가스를 2년 안에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했는데요, 얼마나 그것이 무지의 소치고 문외했다는 것을 자성을 합니다.
  도시가스 공급이라는 게 예산 확보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영남 에너지하고의 관계 또 골목 골목의 구조적인 문제 여러 가지 복잡한 한 골목의 문제 하나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큰 프로젝트인데 이걸 전체를 언제까지 끝내겠다, 이것은 욕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의원님 지적하신 것도 바로 그런 부분이고 그래서 지난번에 영남 에너지도 MOU도 체결했고 그래서 더욱더 우리가 예산의 문제면 예산을 조기 배정을 하고 또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이고 시민들의 그 바람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절절하지 않습니다, 그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그런 면에서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네 번째 지역 균형발전 주민세 환원 문제인데 인구 비례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축제 하나 하고 또 시민 체전할 때 읍면동 배분할 때도 늘 그거 가지고 고민하는데 이 소 지역에서 이 주민세 가지고 또 인구 가지고 이렇게 하는 거는 일견 옳을 수도 있지만 부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은 의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뜻은 받아들이지만 상당히 좀 민감할 수도 있고 또 그런 부분은 또 어쨌든 전향적으로 그래 고민해 보겠습니다.
  폐기물 관련 다섯 번째 악취 문제 일부 정상 가동 여부인데 이건 전반적으로 한번 저희들이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진후진 의원님께서 쌍용양회 재생 사업 추진하고 앞으로 민간 투자 부분 또 중앙부처의 지원 방안 여러 가지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답변서 내용은 적혀 있습니다, 답변서 내용을 읽어보시면 두루뭉실하게 그냥 또 뭐랄까 좋은 말만 써 있고 되게 앞으로 잘하겠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제가 진솔하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것이 그동안 뭐 몇 천억을 투자하겠다고 했고 일부 우리가 또 수소 발전 문제는 이미 이제 현실화됐고 또 테마파크하고 촬영장 부분도 돼 있습니다, 있는데 제일 중요한 민간 투자 부분에 대해서 이제 우리가 SPC도 구성하다가 어려움도 있고 또 여러 가지 또 중간에 사람도 바뀌고 그래서 시행착오를 거듭했습니다, 했는데 저는 분명한 것은 쌍용양회 현장의 부분은 민간 투자 부분은요, 이건 보물단지다.
  그리고 시에서 예산을 모집해 가지고 이렇게 지금까지 계획한 것은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러나 이제 콘텐츠가 어떻게 바뀌고 또 SPC의 어떤 민간 투자가 어떻게 되느냐 문제는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것은 여러 가지 시장 상황이라든가 BF라든가 이런 부분이 가변적이기 때문에 서두를 게 아니라 적어도 북경에 798거리를 만들겠다는 그런 목표 하에 지금까지 하시는 분들의 뜻도 존경하고 계속해서 노력을 해서 정말 명품 쌍용양회가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계속해서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상범 의원님이 5가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답변드리기로 돼 있는 사과, 오미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인데요.
  제일 먼저 다자녀 장학금 관련 질문입니다.
  세 자녀로 돼 있는데 두 자녀까지 확대하는 게 어떠냐 하는데 저는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장학회에 저거 하면 바로 빠른 회기 안에 해서 두 자녀까지 확대하도록 그래서 또 두 자녀도 역시 요새 다자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전적으로 의원님과 동의를 합니다.
  두 번째 사과, 오미자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고 여러 가지 대안도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산 수입 관련한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저는 사과부분은 미국산이 수입되더라도 우리 감홍사과로0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미국에 감홍사과 없습니다, 없고 또 우리 문경 사과 정도의 어떤 당도라든가 사과 수입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루어지더라도 미국에는 감홍사과가 없다, 그래서 염려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하고 오미자도 마찬가지 오미자에 대해서도 이번에 축제하면서 느꼈지만 오미자 다시 한 번 더 우리가 활성화해야 된다, 그리고 복분자하고 이렇게 해서 할 게 아니라 복분자 하신 분들도 내년부터 빨리 그냥 오미자로 바꾸시고 우리가 따로따로 해서는 시장에 나갈 수 없다, 농사도 짓는 것보다는 파는 게 더 고민인데 복분자해서 우리가 팔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미자에 더욱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축사 방역에 대해서 모기 퇴치 부분도 말씀하시고 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하고 생각이 좀 다릅니다.
  농촌은 농촌답게 살아야 됩니다, 농촌을 예를 들면 모기 부분에 대한 대책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기 부분에 대한 대책을 세우면요, 부작용이 더 일어납니다.
  지금 바로 그런 문제가 축사에서 모의를 했다고 해서 인근 쪽에 더 저거하는데요, 그것은 자연의 현상이고 모기까지 우리가 관여하려고 그러면 끝도 한도 없고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그러나 축사 방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끊임없이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요금 무료화 관련해서 문제점 크게 보면 택시업계와 또 읍면 특히 문경읍하고 가은읍 시장 부분이 한시적으로, 제한적으로 조금 이렇게 장사가 덜 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택시업계 부분은요, 우리 광고료 인상을 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또 희망택시 부문에서 택시 수요가 많이 증가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책은 무료화에 대한 대책으로 이번에 희망택시를 더 확대해서 또 버스가 잘 안 들어가는 지역에 대한 대책도 세우면서 택시 업계에 대한 간접 대책도 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또 읍면별로는 가은하고 문경읍은 다른 부분으로써 가은은 예를들어 아자개장터 와서 문경읍은 또 이제 역세권하고 앞으로 새재지구가 활성화되면 또 다른 시장이 개척되니까 한시적으로 이렇게 조금 불편하실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전체 함께 잘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태양광 이격 거리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이 부분은 100m다, 500m다 제가 일괄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어렵고요.
  다만 태양광 부분은 참 약간의 정치적인 전체 국가 대책이 어떻든 전 정부 시절하고 지금 이재명 정부의 정책하고 조금 흐름이 좀 다릅니다.
  그러면 이제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중앙 정부의 정책의 흐름에도 우리가 따라가야 되고 그러면서 이제 또 지역민들이 생각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슬기롭게 대처해야 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인 소신은 태양광이 무슨 뭐 전자파가 어떻다, 그것은 믿지 않습니다, 그것은 과장된 게 많습니다.
  그러나 태양광 설치가 경관을 이렇게 훼손하고 위치에 따라서는 경관 훼손 문제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격 거리도 필요한데 그게 100m가 맞는지, 500m가 맞는지 이것은 우리가 우리가 의원님들과 계속 논의해서 또 다른 흐름과 중앙부처의 정책 변화를 참고해서 슬기롭게 대처하겠습니다.
  남기호 의원님이 여덟 가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중에 영강 보행교 순환 둘레길 조성을 답변을 제가 드리게 돼 있습니다.
  먼저 국가유공자 삶을 체계화하기 위한 수립 방안, 작은 마을 활성화의 사례까지 드시면서 말씀하셨는데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는 이제 우리가 신태식 장군이나 더 유명하신 운강 선생님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잘 알려져 있죠.
  그런데 운강 선생님이나 신태식 장군의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어쨌든 그런 기록들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시고 우리가 이걸 용역을 한번 줘보겠습니다.
  용역을 줘서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내년도에 사업으로 하고 거기에 바탕으로 해서 국가유공자 지역에 계신 분들의 숨겨진 그런 기록들을 남기는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이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운동기구가 사실은 그동안의 부작용이라 할까 참 설치 안 해도 될 때 설치된 것도 무수히 많고 또 설치한 것이 운영 관리가 안 되는 것도 무수히 많고요.
  그래서 이것이 운동기구는 적재적소에 잘 해야 된다, 이거는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운동기구 설치 안 해도 될 때 하면 경관만 훼손하고 이용도 안 되고 풀밭이 돼버리는 이런 사례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신중해야 되는 건 맞는데 그리고 지금 어르신이라는 게 기준이 애매합니다.
  65세, 75세인지 그리고 지금 읍면에 가면 거의 다 어르신입니다.
  그래서 파크장도 많이 설치하고 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어르신들 맞춤형으로 적재적소에 해야 된다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천호 녹색 한반도 조성 사업 국비 반납을 말씀하시고 수평초등학교 매입 방안을 말씀하셨습니다.
  경천호 녹색 한반도 조성 사업도 현장에 막상 해보니까 공간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방안할 때는 정말로 얼마나 뭐랄까, 그 내용을 저는 국도비 반환은 어떤 경우든지 안 했습니다, 안 했는데 이 부분은 현장의 사정이 원래 계획하고 전혀 달랐습니다, 공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수평초등학교는 반드시 지금이라도 구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용도는 뭐로 하든 간에 이것은 이미 우리가 구입할 수 있을 때는 폐교 부지는 시에서 앞으로 거의 다 매입해 가지고 뭘 하든 용도는 그 이후에 우리가 선택하면 될 문제이기 때문에 수평초등학교는 매입하는 쪽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네 번째 전략 작물 육성 방안 말씀하신 벼 대체요, 이것은 뭐 콩 재배도 말씀하시고 했는데 저는 우리 문경은 조금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요.
  우리가 당연히 벼 대체 작목을 해야 되는데 많은 지역이 결국은 우리가 감홍사과하고 오미자로 가고 있고 지금 이제 영순, 산양이 오미자가 어렵다고 지적하는 게 햇빛 강도가 너무 세서 어렵다는 건데 그것도 여러 가지 이제 저희가 반곡에 시범 사업을 하면서 대책을 세워서 지금 그렇지 않아도 이거는 대체 작목에 대해서는 꾸준히 우리가 추진해 오고 있고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을 환경 관리 방안으로 청년 참여형 마을 관계 개선 방안 좋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섯 번째 영강 보행교 순환 둘레길 조성 사업도 저희들이 땀봉도 그렇고 결국은 지금 잘해놓은 부분이 주변하고 어떻게 연결하는가가 문제입니다.
  앞으로 포내지구 택지사업과 연계하고 땀봉하고 그다음에 반곡에 파크장 만들고 그다음에 거기 또 우리가 또 주막촌 만들지 않습니까, 이것을 종합적으로 이용해서 지금 지적하신 둘레길 부분까지 활성화해서 입체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목지구 종합개발 사업 500억 부분인데 누구보다도 제가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 사업 제안할 때 직접 가서 제안을 하고 그런데 예산이 갑자기 이렇게 전부 안 된다고 하는데 방법은 없고요.
  그러나 그 지구가 이렇게 넓은 공간이 존재하고 있고 다만 국가 하천이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면은 있지만 좋은 사업만 있으면 환경부하고 협의해 가지고 또 이목지구에 대해서 환경부도 우리한테 빚이 있었지 않습니까?
  자기들이 해주겠다고 해놔놓고 기재부하고 반대하니까 이렇게 됐지만 그 정신을 살려서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목지구가 좋은 공간이 하천 관리라든가 다목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 기울이겠습니다.
  여덟 번째 농업인 건강 관리실 부실 문제를 지적하셨습니다.
  이거는 저도 공감을 하는 내용이고 현재 38개에 대해서 실태 조사를 하고 그 대책을 세우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남 의원님께서 세 가지 지적을 해 주셨고 제가 오늘 답변드릴 건 도심형 복합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도심형 복합주차장 조성 사업 재검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사업이든 간에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도심형 복합주차장을 처음에 구성하게 된 게 가족센터하고 흥덕공원을 만들고 그 앞부분에서 주차장이 좀 부족했지 않습니까?
  그 좋은 시설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부족하고 그 지구가 되게 우범지대처럼 되게 좀 뭐랄까, 개발에서 제일 소외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처음에는 주차장만 조성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대세가 파크하고 피클볼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피클볼이라는 건 저도 몰랐어요, 피클볼이 어떤 건지 몰랐는데 이게 외국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피클 볼에 대한 열기가 엄청납니다.
  제가 유투브도 찾아보고 해보니까 아, 이거 피클볼이 앞으로 파크골프 못지않게 호응도가 높겠구나, 그래서 적어도 다른 자치단체에 아직까지 전용 프콜볼은 없더라고요,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하자, 그리고 이 부분이 또 다른 면으로는 그동안 지역 균형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3동이 조금 소외됐다 그럴꺼, 그런 부분도 해소할 수 있는 1석2조, 1석3조의 뜻에서 출발했는데 잘 하라는 그런 또 철저하게 잘하라는 지적의 말씀으로 해서 앞으로 여러 가지 계획도 치밀하게 하고 그렇게 또 다른 국도비 확보도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공공형 임대주택 조성 사업 48호 돼 있는 부분하고 앞으로 매입형 더 추가로 하고 구도심 활성화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48호 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입지 문제 때문에 지금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을 살리고 예산은 확보돼 있기 때문에 48호는 그대로 다 추진하겠습니다, 하는데 주택 문제는 그렇습니다, 주택 문제는 우리가 함부로 공공 부문에서 뛰어들 수도 없습니다.
  이건 민간의 영역이니까 이게 공공 임대주택 이렇게 소규모로 하는 부분은 부분적으로 예산을 받아 하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결국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서 민간 투자 업자들이 주택을 짓도록 하고 그거에 대한 이제 부지 문제라든가 도시 계획이 시에서 관여할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관광 시설 다자녀 가족 혜택 부분을 말씀하셨는데요.
  이 부분은 이게 우리 시민에 대한 혜택은 있지 않습니까? 에코월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우리 시민에 대한 혜택은 있는데 다자녀에 대한 혜택까지 해야 되느냐 하는 부분은 다자녀한테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그러면 시민에 대한 혜택에다 다자녀까지 플러스 한다면 좀 복잡해질 것 같은데 그러나 그 정도로 다자녀에 대한 혜택을 해야 된다는 의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 다자녀에 대한 혜택에 대한 다각적인 를 추진하겠습니다.
  김영숙 의원님이 세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 제2차 공공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해서 대책을 적극적으로 준비해라 이 말씀이 계셨고요.
  이건 의원님하고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지금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발표가 없습니다, 없는데 아마 물밑에서는 또 민주당 정부가 대부분 공공기관 또 균형 발전을 강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기대를 하고 있고 저는 다른 건 몰라도 한국체육대학 이전 문제가 다시 이제 수면 위에 올려서 이 공공기관 이전하고 맞물려서 꼭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다만 이제 우리가 좀 불리한 건 현재 있는 현행법에는 공공기관 이전이 또 되더라도 또 혁신도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제 불합리해서 혁신도시 아닌 지역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보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고 있고요.
  어쨌든 그런 부분도 우리가 함께 대응을 하고 공공기관 이전에서 문경시가 덕을 보고 우리가 한체대 유치하는 데 연결해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돌리네습지 야생화 단지 조성 문제는 의원님하고 전적으로 좀 공감하고 있고요.
  최근에도 가보니까 빛이 나는 게 들어가는 입구에 터널, 오미자 터널 그게 제일 볼거리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에 경치 단지 또 한 군데 있는데 그것도 빛이 납니다.
  그래서 이 전체 단지가 꽃 단지가 되도록 그렇게 지적하신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또 가로수 길 부분도 우리가 터널 부분을 보면서 가로수 길 중요하다, 저도 공감을 했습니다.
  세 번째 모전천 온유길 현황 연말까지 이렇게 하는데 저도 지나다니는 보지만 원래 12월까지입니다, 12월까지인데 제가 보더라도 12월까지 준공은 좀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봐서는 내년 3월까지는 충분히 될 것 같고 12월까지 당초 목표대로 박차를 가하고 또 시공사에게 그렇게 얘기를 하겠습니다, 하는데 한두 달 늦어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저는 완벽하게 시공하는 게 중요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모전촌 온유길이 제대로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선 질문하신 내용의 답변을 드렸습니다.
○의장 이정걸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질의답변 시간이 있는데 37건에 대해서 시장님이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반에 걸쳐서, 내일은 시정 질문에 관한 건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시정 전반에 책임을 지고 있는 시장님께서 전반적인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답변 내용에 대한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께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경 에코월드 활성화 및 운영 전문화 강화 방안에 대하여 김경환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김경환 의원  예.
○의장 이정걸  김경환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환 의원  시장님 답변 참 잘 들었습니다, 모든 게 공감하고 또 시장님 역시 우리 에코월드에 대해서 진짜 저보다도 너무 많은 방문을 하고 에코월드를 발전시키기 위한 무한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 또 시장님이 나름대로 또 빠지고 가는 부분도 있으니까 제가 간단히 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시장 신현국  예.
김경환 의원  지금 우리가 일반직이 한 8명이고 공무직이 5명있고 기간제가 30명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들이 지금 현재 일반직 중에서도 전기직, 기계직 이 부분은 특수직을 가지고 있는데 이분들이 지금 8급으로 들어와서 월급이 한 200 정도 받고 없다 보니 전문직으로 쓸 수가 없어서 이직율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세히 물어보니까 전기직은 그래도 어느 정도 경력자가 돼야지 에코월드가 광범위하다 보니까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이게 전기직이, 그런데 지금 현재 전기직이 새로 들어왔는 분이 전기직에 대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경험이 없다 보니까 이런 부분은 안전성의 위험도 있고 하니 이 부분은 한번 살펴보시고요.
  그리고 기계직 부분도 지금 현재 우리가 거미열차 안에 있는데 이게 굉장히 오래돼 가고 노후가 되다 보니까 기계직 하시는 분이 모든 기계에 대한 부분을 그분이 다 처리를 하고 있는데 노후화 된 게 너무 많다 보니 기계직도 나름대로의 또... 기간제가 그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좀 제대로 된 실질적으로 제가 임기제 근로자라든가 이래가지고 전문직으로 해서 좀 관리하면 모든 또 시설 부분이나 이런 거는 더 많이 좀 오래 쓸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거기 5급이 1명, 6급이 1명 그리고 8급입니다, 일반직이, 홍보도 있고 다 있지만 시장님도 물론 우리 수학여행도 있고 다 있어야 되지만 물론 왔었을 때 과연 오게끔 만들 수 있는 구조가 과연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팀장급 5급이 과연 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지 이런 부분에서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시장님께서 이래 제가 현장에서 한번 보실 때마다 가는데 곳곳에서 그냥 이 말하시고 오시고, 저 말하고 오시는데 그거를 주워담고 직접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게 거기에 현장에 있는 팀장입니다.
  근데 그 팀장은 실질적으로 보면 그렇게 좀 하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우리 또 관광공사에서 본부에서 나와 가지고 그냥 본부장님이라든가 나와서 그냥 아! 예, 예하고 그냥 가는데 실질적으로 직을 맡겨 놨으면 이분들한테 모든 걸 맡겨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또 공사하고 넘어가는데 그 부분에 대한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신현국  그 부분은 누구나 잘못하면 바꿔야지요, 지금 봐서 외형적으로는 저는 뭐 이렇게 세부적으로... 그렇다고 해서 전기 시설이 운영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책임관리 해야 되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직원 개인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김경환 의원  하여튼 좀 많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신현국  예.
김경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걸  김경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니어 정책 개선 제안에 대하여 황재용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황재용 의원  예.
○의장 이정걸  황재용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재용 의원  시장님! 긍정적인 답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시장님! 요새 머리 스타일이 상당히 젊어지시는데 이발소 가십니까?
○시장 신현국  이발소도 가고 미용실도 가고...
황재용 의원  요금을 지금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커트하는 데가 12,000원에서 18,000원까지 이발소 이용료도 14,000원, 15,000원 합니다.
○시장 신현국  예.
황재용 의원  이러한 부분은 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현재 안 맞거든요, 어르신들이랑, 이런 부분이 답변하신 것처럼 인상하시겠다고 했으니까 상당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들 5월달까지 제가 경로당에 총 회원 수를 파악해 보니까 14,763명이 회원 수로 등록돼 있습니다.
○시장 신현국  예.
황재용 의원  근데 여기에 가장 많은 경로당은 112명이 있고요.
  어떤 곳은 1명도 없는 회장만 계신 분도 있고 여덟 분이 계신 경로당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말씀하신 대로 전수조사를 통해서 정말로 이게 형평성에 맞는 쉽게 말해서 우리 경로당에 가시면 시장님도 말씀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순회하시면서, 쌀이 남아서 떡을 해갖고 떡을 돌리는 경로당이 있는 반면에 쌀이 없어서 밥을 못 해 먹는 경로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데서 지원을 받고 이러는데 이러한 부분도 시장님 말씀하신 대로 꼭 골고루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을 꼭 추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신현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재용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황재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가은 관광용 테마열차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하여 서정식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서정식 의원  예.
○의장 이정걸  서정식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식 의원  시장님께서 각종 행사에서 많이 이렇게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37가지 답변하신 거 보면서 또 새삼 감사하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은 테마열차 운행에 대해서 제가 두 가지 지적과 한 가지 칭찬 그다음에 당부의 얘기를 드리고 난 다음에 일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신현국  예.
서정식 의원  물론 시장님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은 이게 사실은 저들이 3월 19일 날 기념식 하기 전에 검수를 먼저 열차를 했어야 된다, 공정 검수를 했어야 된다.
○시장 신현국  예.
서정식 의원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공정 검수가 되지 않았다는 거를 지적하고 싶고요.
  두 번째 모델 변경이 있었습니다, 최초에 의원들한테 보고하기 전에, 그때 모델 변경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의사소통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부족했다, 하는 두 가지 지적 사항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칭찬드릴 것은 제가 보니까 경북일보에 나왔더라고요.
  저들 테마열차 철도 보수 관계에 있어서 재활용을 해서 50억 절감해서 모범 사례로 또 이렇게 상을 받았는데 이 부분은 저는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부의 말씀은 검수를 지금 전량 저희들이 사실 문제점은 시장님 알고 계시니까 뭐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전량 열차가 지금 공장에 가서 새로 이렇게 저희들이 보수를 해야 되는데 보수하는 데 있어서 시청에도 기계직이 있지 않습니까?
○시장 신현국  예.
서정식 의원  행정직이 아니라 기계직이 가서 수시로 점검해서 시장님 내년에 뭐 하신다고 그랬는데 급하게 하는 것보다는 저희들이 충분히 저희 파견이 되어서 검수하고 그리고 통상적인 문제가 이런 부분은 기계직이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이제 지적 사항을 드리고 정말 시장님이나 집행부 공무원이나, 시의원이나,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가은 테마열차로 거듭날 수 있기를 시장님께서 특별히 좀 신경 쓰셔 가지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신현국  예, 검수 과정에 잘못된 점이 있는 건  사과를 드리고요.
  앞으로 철저하게 해서 또 하나의 명품을 만드는 데 저도 역할을 하겠습니다, 하여튼 명품 만들겠습니다.
서정식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걸  서정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더본코리아에 대한 문경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신성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신성호 의원  예.
○의장 이정걸  신성호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호 의원  시장님! 장시간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까 시장님 답변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문경시 대표 먹거리 개발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백종원 대표에게 거는 기대감은 저 역시도 자영업자로서 그 못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에서의 이런 현실은 또 저로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앞으로도 우리가 더본 코리아와 계속 지속적인 사업을 하려면 또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같아서 제가 추가 질문보다는 이번에 아자개장터 개장과 함께 두 가지 당부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더본 코리아 논란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우리 시민들이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한편으로는 또 백종원 대표 본인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우리 문경에서 본인의 어떤 자존심도 회복하고 우리와 함께한다면 오히려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더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전화위복도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점을 우리 문경시가 잘 이용해서 우리가 저번 더본 코리아하고 백종원 대표하고 공동 어떤 운명체라는 걸 인식시켜서 앞으로 더 긴밀한 관계에서 시민들하고 접촉도 자주 하고 해서 앞으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런 긴밀한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시장 신현국  예.
신성호 의원  또 마지막으로는 당일날 개장했을 때 우려한 바와 달리 진짜로 수많은 방문객들로 일단은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고 봅니다.
  반면에 이제 주변 상가에는 테마파크 내에 있는 식음료점포하고 경쟁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일부 가은 기존 상가들의 불만을 또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또 내지는 주변에 여러 가지 주차장이나 내지 이런 화장실 이런 문제가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런 모든 거를 총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이 되어야 되는데 백종원 대표의 어떤 방송 녹취에 우리가 기인해서 득을 보자고 했는데 지금은 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실은, 하지만 우리가 좀 더 자체적으로 볼거리 또 놀거리, 즐길거리를 해서 새재관광객들을 우리 아자개 가은으로 유입한다면 또 주변 상가도 활성화 될 거고 더욱 전국에서 많이 찾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좀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장 신현국  두 가지 말씀 중에서요, 첫 번째 부분은 저는 당연히 백종원 대표도 순발력 있게 일본 가가지고 수시로 현재 상황을 체크하시고 있고 또 그날 말씀하시는 내용에서도 서로 믿음을 느꼈고요.
   그다음에 주변 상가 문제는요, 저는 지금 이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기존 식당 부분에 많은 사람들이 전에보다 더 잘 된답니다, 뭔가 하면 일단은 아자개장터 안으로 들어오셨다가 이게 이제 복잡할 때는 주문이 금방금방 안 되니까 현장에서 요리하다 보니까 바로 또 앞에 있는 가게로 가셔가지고 가게 주인도 몇 분을 만났는데 전에보다 오히려 장사 잘 된다고 하니까 그래서 저는 아자개장터가 활성화되면 주변 식당도 동반 장사한다, 저는 그것이 6개월이 걸릴지 모르지만, 1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저는 6개월까지 안 간다고 생각합니다.
  가은 전체가 먹거리 장터가 거기에 10개 접해봐야 우리가 그거 가지고 승부 거는 게 아니고 그 부분을 보시면서 주변의 식당가도 뭐랄까, 기술적으로 또는 영업적인 면에서도 본인들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바뀌었을 때 전체가 10개 점포로 출발하지만 시드 점포가 되면서 주변에 코어 점포를 중심으로 해서 전체 가은이 먹거리 곳으로 되면서 주변은 더 활성화되고 저희들은 거기에 대해서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성호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걸  신성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구)쌍용양회 시멘트공장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진후진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진후진 의원  예.
○의장 이정걸  진후진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후진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은 잘 들었지만 걱정은 됩니다, 아까 시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로 답변에 전반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가지고 이렇게 해 나가겠다 하면 답변이야 될는지는 모르지만 내실이 없다고 저는 봅니다.
  이 사업에 대한 부분이 내년이 마지막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민간 투자자를 구하기가 엄청 힘들고 앞전까지 MOU 체결해왔고 용역도 많이 했습니다.
  그 용역에 대한 부분이 저희들이 봤을 때 아! 이 정도 사업이면 민간 투자가 해줬으면 정말 우리 점촌 시내 우리 또 쌍용양회가 충분한 전국의 관광지가 되겠다, 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부분들이 그런 SPC의 특수 목적 사업에 있어 가지고 PF자금이라든가 이분들이 계획만 가지고 있지 실질적으로, 현실적으로 투자하기가 어려우니까 안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의원도 이번에 우리 798 중국의 예술거리 가봤습니다, 예술의 거리 가 보니까, 얘기 들으니까 자발적으로 거기에 대한 나라에서 얼마만큼 지원을 해줬나 물어보니까 먼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확산돼 가지고 저희들 이번에 갔을 때 엄청 많은 인파가 왔는 걸 보고 또 그걸 또 그대로 보존하는 걸 봤습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이 사업에 대한 변경이 이루어진다면 쌍용양회 이 자체가 저는 관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저희들이 안전성이라든가 또 깨끗하게 예를 들어서 보존할 수 있는 도색이라든가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는 데 있어가지고 군데군데 쉼터라든가, 판매라든가 우리 홍보물 부스라든가 이런 부분만 하고 안 그러면 우리의 또 아름다운 거리 쌍용양회 안에 들어오면 여기에는 이런 거리도 있다, 예를 들어서 꽃길도 있고 금길이 될 수도 있고 가상해서요, 그래서 이 자체를 그대로 손을 대지 말고 이분들이 만약에 용역 들어온 사람들은 많은 걸 요구해가지고 어떻게 변경해 달라고 얘기하는데 그러기보다는 이게 웅크라 자금을 받아서 UN에서도 그대로 보존하게 된다면 혹시 도움도 주지 않겠나, 그래서 사업이 만약에 예를 들어서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시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으신다 하면 가지고 있는 예산만 가지고도 지금 300억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예산만 가지고도 충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안전성이라든가 우리가 정비해서 많은 관광객을 유지하지 않겠나, 거기에서 또 행여나 이게 훼손이 된다면 UN에서 아마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훼손하지 말고 그대로 저희들이 보존하는 방법 또 자체적인 우리가 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또 국토부에서 얻을 수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시장 신현국  내년까지라는 시간 강박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제 이 부분은 그렇습니다, 민간 투자 부분은 우리가 지켜봐야 됩니다, 상황을, 예를 들면 우리가 새재지구하고 테르메가 이제 가시화되고 공사가 들어가고 아자개장터가 활성화되고 또 다른 에코월드가 활성화되고 또 여러 가지 문제 숭실대 문제 이렇게 주변 지역의 상황에 따라서 PF나 투자자는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할 이유가 없고요, 다만 저는 이제 함부로 우리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지키면서 SPC하고 PF가 어떻게 움직이느냐를 지켜보면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했을 때 그 선택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판단보다는 주변 개발과 함께 근본적으로 우리가 땅을 확보했고 이것은 어디 누가 손도 못 대니까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되 너무 서두르지 말자,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의원님 지적하신 내용은 궁극적으로 가장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어야 된다, 그 점은 공감합니다.
진후진 의원  예, 그래서 기간이 사업에 대한 부분이 내년에 저희들은 임기가 만료가 다 돼 가니까 좀 다급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시장님 답변 들으니까 뭐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시장 신현국  예.
진후진 의원  정서적으로 보존해 가면서 쌍용을 대한민국 최초 공장으로서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신현국  예.
진후진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걸  진후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과·오미자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고상범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고상범 의원  없습니다.
○의장 이정걸  그럼 다음은 영강보행교 연계 순환형 둘레길 조성 제안에 대하여 남기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남기호 의원  예.
○의장 이정걸  남기호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기호 의원  시장님! 장시간 8건에 대해서 질문답변을 했는데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고요, 우리 영강 친수 공원 조성 사업은 우리가 2020년도에 공모 사업을 했다가 그때 발탁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문경시민의 휴식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무런 그게 없고 또 2024년 2월에 최종 영강이 국가하천이 됐지 않습니까?
○시장 신현국  예.
남기호 의원  그래서 앞으로 국가 하천이 됐으면 국가에서 다 해주는 거 아닙니까?
○시장 신현국  협의해서... 자치단체가 협의해서 하기는 합니다.
남기호 의원  예, 국가에서 그래도 다 관리를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시장 신현국  그렇습니다.
남기호 의원  그래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협조와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그렇죠.
○시장 신현국  예.
남기호 의원  그런데 지난 2023년도에 7월 집중호우 때 물이... 포내지구로 들어온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포내지구가 도시계획이 형성된다면 앞으로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앞으로 포내지구와 시장님이 말씀하신 땀봉 그다음에 주막촌 이렇게 모든 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신현국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기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걸  남기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심형 복합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계획 재검토 필요에 대하여 박춘남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박춘남 의원  예.
○의장 이정걸  박춘남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남 의원  시장님! 본 의원이 세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복합주차장 조성과 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그리고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요.
  세 가지 다 간단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중에서 복합 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제가 보충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 신현국  예.
박춘남 의원  피클볼 전용 구장과 주차장 시설에 대해서는 본 의원 지역구에 하게 돼서 저는 사실 두 팔 들어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흥덕 공원하고 가족센터에 오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주차난 때문에 불편하다, 그런 문제는 아직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 부지를 매입하게 되면 45억에서 한 50억 정도의 부지 매입비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이제 공사비로 해서 300억이 들어가잖아요.
○시장 신현국  예.
박춘남 의원    그래서 여기가 시급하지 않다면 저희 흥덕동에는 지금 재래시장도 있고요, 점촌시장, 그리고 점촌1동하고 주차난이 정말 심각합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지만 그래서 지금 열녀각 밑에 우리가 주차 타워가 있어요, 제6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47대 정도 위에는 한 31, 2대 약간 아래측에 또 한 10대 정도 이렇게 해서 차를 댈 수가 있는데 장날이면 거기도 너무 혼잡합니다, 그리고 도로변에는 아예 주차장입니다.
  그래서 장 보러 오시는 분들도 짜증을 내고 클락션을 누르고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데 오히려 지금 급하지 않은 거기보다는 우리가 재래시장 상권도 살리고 하려면 주차 타워가 필요합니다.
  지금 강릉 중앙시장이나 포항 죽도 어시장에 가면 주차 타워 때문에 주차하기가 용이해서 찾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도 시장 주변에 주차 타워를 만든다면 또 우리 관광객들도 요즘에는 재래시장에 많이 옵니다, 장날에, 그랬을 경우에 지금 차를 대는 곳이 대부분 어디에 되느냐,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댑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은 하나로마트에도 농협과 한번 협의가 잘 된다면 거기 만든 데가 얼마 안 됐지만 그래도 주차 타워를 만들기에는 최적지고 거기가 하나로마트와 또 일반 소상공인들하고 연계가 돼서 장사가 더 잘 됩니다, 사실은, 마트만 가는 게 절대 아닙니다, 재래시장을 찾고 잠깐 거기 댔다가 그렇게 해서 이용을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예요, 지금, 그리고 면 단위에서도 지금은 거의 자가용을 많이 가지고 옵니다, 트럭도 가지고 오시고 소형차들도 많이 가지고 오는데 이렇게 1동, 3동이 주차난에 시달리는데 지금 급하지 않은 흥덕보다는 시장 쪽에 파워를 건립해 주시면 어떨까, 제가 질문 드립니다.
○시장 신현국  주차 문제에 어디가 시급하고 그거는 별개의 문제고요, 그게 뭐 또 하나로마트가 더 심각하다, 또는 중앙시장 1동이 심각하다, 이거를 제가 지금 자리에서 논의할 건 아니고요.
  이 지금 도심형 복합 이게 조성하는 그 자체가 주차장이 지하에 들어갑니다, 지하에 들어가고 위에가 피클볼 경기장이 들어가고 주된 게 피클볼 경기장을 짓으면서 피클볼 경기장에 필요한 주차장을 지하로 넣겠다는 거거든요.
  그래 이게 하나가 주차장이 목적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 피클볼 경기장을 만들면서 흥덕공원을 활성화하고 또 가족센터까지 해서 3동 지역에 개발을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이지 주차장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주차장은 지하로 들어가서 하나의 피클볼 경기장을 넣는 부대 시설의 개념이지 이것이 3동의 주차 문제를 해결해서 하는 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주차장 건설이 목적이 아니고 피클볼장이고 가족센터하고 흥덕공원 지은 것이 지금 활성화가 안 되니까 그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얘기죠.
  그래서 지금 다른 지역의 주차 문제 문제는 별개의 문제다.
  그거는 시급한 지역이 있으면 하시라도 하는데 그래서 우선 급한 게 시청에 모전동 시청에 주차 타워를 만든 거고요.
  그 이후에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우리가 검토해서 시급한 지역이 어디라면 하겠다는 거고 이것은 주차장 시설만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박춘남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아까 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피클볼에 대해서는 시민들도 별로 몰라요.
  물론 급하게 지금 30명으로 해가지고 창단을 했다고 제가 보고는 받았는데 이렇게 시급하지 않은 거에 우리가 또 작은 예산 같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또 시장님께서 스포츠 관광을 위해서 저변 확대를 위해서 이렇게 만드는 거는 저희들도 찬성이에요, 특히 저희 지역구라서 더 찬성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급하지 않기 때문에 그 예산 가지고 재래시장을 살리는 주차타워는 어떻겠냐는 질문을 드렸습니다.
○시장 신현국  그 부분은 전혀 저는 다른 생각인데요, 급하다, 안 급하다의 개념은 저도 모릅니다, 그건 어느 누구도 급하다, 안 급하다, 라는 개념이 어디가 급하고 그거는 답을 드릴 수는 없고요.
  다만 피클볼장이 아직까지 회원 수가 적다, 지금 우리 피클볼장의 건설은요, 단순히 동호인을 위한 피클장이 아닙니다.
  전국에서 가장 멋진 피클볼장을 만들어서 문경이 체육 도시로 가는 과정에서 파크하고 피클이 지금 떠오르니까 앞서 가서 우리가 문경이 피클볼의 도시로까지도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갖거든요.
  예를 들자면 그래 말씀하면 주흘산 케이블카 또는 아자개장터 이런 테르메 이런 부지 다른 데 안 하고 있는데 우리가 먼저 간다, 먼저 가야 됩니다.
  따라가면 얻을 게 없습니다, 저는 생각이 그렇게 말씀올리겠습니다.
박춘남 의원  예, 그리고 시장님! 도비 60억과 지방 소멸 기금 40억을 내년에 받아보신다고 하는데 혹시 이게 또 못 받았을 경우는 어떻게 되는가요.
○시장 신현국  못 받으면 시비 예산으로 해야되지...
박춘남 의원  그래 시비 들여야 되지요.
○시장 신현국  어차피 계획에서 부족한 부분은 노력해서 국도비가 안 되는 부분은 시 예산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춘남 의원  그러면 시장님! 이거는 이거대로 추진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 3동 시장 주변과 또 이 1동에 지금 영강경로당 주변 제7공영 주차장입니다, 미조리횟집 앞에 거기에 주차 타워를 좀 해서 주차 해소를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시장 신현국  아니 그런데요, 제가 의원님 말씀에 대해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하는 거는 맞는데 문경에 주차 타워 건립하는 는요, 대단히 신중해야 됩니다.
  지금 우리가 인구 7만도 깨진 도시에서 주차 문제가 다른 과제보다 시급한 건 아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차 타워 부분은 대단히 선택 적으로 해야 되는 거지 문경이 주차 타워를 건립할 만큼 그렇게 도심이 이렇게 활성화됐다든가 그거는 아직 저는 그 부분은 말씀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고민은 하는데 제가 봐서 우리 문경이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다른 게 더 시급한 게 더 많은 거...
박춘남 의원  그래도 시장님! 우리 1동에는 아까 얘기한 미조리횟집 앞에 제7공영 주차장은 주차장은 식당 골목입니다, 주차할 데가 정말 없어요. 그래서 거기를...
○시장 신현국  부분적으로 대책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박춘남 의원  꼭 거기를 안 해 주시더라도 그 주변에 지금 집을 팔고 싶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럼 거기 부지 확보해 가지고...
○시장 신현국  그런 부분가지 대책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박춘남 의원  마련 좀 해 주십시오.
○시장 신현국  알겠습니다.
박춘남 의원  꼭 부탁드립니다.
○시장 신현국  예, 잘 알겠습니다.
박춘남 의원  감사합니다.
○시장 신현국  예.
○의장 이정걸  박춘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총력 대응 및 유치 홍보활동 강화에 대하여 김영숙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김영숙 의원  예.
○의장 이정걸  김영숙 의원님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의원  시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가 사실 시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노력을 인구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실제로 우리가 두 번째로 인구 소멸 시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이제 또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말 인구 문제 때문에 굉장히 우리가 심각한데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우리 시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 보니까 용역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요.
  대상 기관이 300개에서 500개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신현국  예.
김영숙 의원  근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기존 12개의 혁신도시가 원래 원칙이시잖아요, 그렇죠.
○시장 신현국  예.
김영숙 의원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 신규 지역 지정에 대한 가능성이 지금 대두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시장 신현국  예.
김영숙 의원  정부에서도 이 문제 가정 큰 이슈로 알고 있는 걸로 아는데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바와 같이 문경이 좀 입지적으로 여러 환경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우리가 KTX도 있고 그런 걸 활용해서 또 서울과 거리를 가깝고 출퇴근이 가깝고 그런 입지 조건을 잘 감안해서 우리가 좀 선제적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관한 조례도 만들지 않았습니까?
○시장 신현국  예.
김영숙 의원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본 의원이 한 번 더 요청을 드리자면 먼저 문경으로 공공기관이 들어올 수 있는 당위성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그에 대해서 좀 깊이 고민을 해서 우리 모두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300개 이상의 이전 대상 중에서 문경이 적합한 기관이 어디에 있으며 그 근거는 또 무엇인가 그에 대해서도 우리가 좀 깊이 연구하고 또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부의 최초 발표가 나기 전에 이러한 것들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우리가 충분히 해 보는 게 어떤가, 시뮬레이션을, 그런 생각을 본 의원이 해 해봤습니다, 시장님 의견 어떠십니까?
○시장 신현국  예, 지난번에 윤석열 정부 때도 그때 공공기관 이전해서 우리 체육부대... 한체대뿐이 아니고요, 다른 체육 관련 국가 시설 부분도 거론이 돼 가지고 그쪽 부분도 접촉을 했는데 이번에도 한번 저희들이 용역하는 기관에 또 미리 방문해 가지고 또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미리 확보하고 문경에 적합한 기관이 뭔지도 미리 준비를 해서 한체대만에 국한하지 않고 문경이 유치할 수 있는데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영숙 의원  예, 시장님! 한체대가 되면 참 좋겠는데 이게 보니까 학교는 제외가 돼 있더라고요.
○시장 신현국  예.
김영숙 의원   그래서 우리가 또 제외돼 있는 거를 인심써기보다는 가능성이 있는...
○시장 신현국  알겠습니다.
김영숙 의원  그런 여러 가지를 연구하셔서 우리한테 적합한 환경에 유리한 거를 내세워서 한번 시뮬레이션 짜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신현국  알겠습니다.
김영숙 의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정걸  김영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장시간 의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계획된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제287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9월 23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25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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