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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회의록

MUNG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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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회 문경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문경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2월 5일(수) 11:00 개식


제173회문경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박용원)


(11:00 개식)

○의정담당 박용원  지금부터 제17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탁대학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탁대학  존경하는 8만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고윤환 문경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밝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아 온 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오늘 금년도 첫 의정을 여는 제173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나간 한 해 동안 우리 시의회에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계시는 고윤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제6대 의회도 5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7대 의회로 영예롭게 계승시켜야 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모두는 그동안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져온 긍지와 보람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우리에게 부여된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제6대 의회가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긴 모범적 의회로 시민들에게 기억되기를 기대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금년도 시정에 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회에 보고하는 업무계획은 곧 8만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시고 확고한 의지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주시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의원들의 발전적인 대안이나 건의에 대하여는 적극 시정에 반영하여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은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제7기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야하는 매우 뜻 깊은 한 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금년 한 해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거울삼아 지방자치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다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시민들은 지방자치에 대한 기대와 희망 그리고 욕구와 불만을 끊임없이 표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의 일선에서 자치행정을 이끌어 가시는 공직자와 의원 여러분께서 이와 같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지혜롭게 실천해 나감으로써 우리 문경이 발전하고 또한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금년 6월에는 지방선거가 실시  됨으로 자칫하면 의원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주민들이 의회로 보내주신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내실 있게 회의를 운영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과 같이 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시가 되도록 한손에는 민생, 한손에는 농촌발전의 깃발아래 도농간 균형발전을 의정과제로 삼아 새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에 우리 모두의 역량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진정한 지방분권, 지방자치, 지방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과감한 전환을 시작해야 할 시기로 지방발전이 국가발전을 견인해 낼 수 있는 창조적 지방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현실은 지역이 가장 잘 안다.”는 기치아래 현실을 직시하며 변화와 창조로 함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지방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의원 여러분께서는 6대 의원생활을 해오면서 과연 우리가 그간 집행부와의 화합과 소통, 견제, 진정 시민을 위한 의원의 역할, 동료의원과의 화합과 동료의원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변화와 자아성찰, 명예가 아닌 직업인으로서 의원의 역할이라는 소명의식을 재삼 다지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여 열심히 노력해서 모두 당선의 영예를 가지시고 진정 시민을 위한 공복으로서 열심히 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2014년을 맞이하는 문경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착실한 준비 등 당면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와 힘을 합쳐 더 한층 도약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끝으로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박용원  이상으로 제17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09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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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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