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경시의회 회의록

MUNGYEONG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58회 문경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문경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1년11월21일(수)  오후 2시


  1.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2. 1. 시정에관한보고의건

  1. 부의된안건
  2. 1. 시정에관한보고의건
  3.   가. 기획감사담당관실소관
  4.   나. 문화관광담당관실소관
  5.   다. 종합민원처리과소관
  6.   라. 보건소소관
  7.   마. 농업기술센터소관

(14시00분 개의)

○의장 고영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시정에관한보고의건 
○의장 고영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관한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에 관한 보고는 기획감사담당관실, 문화관광담당관실, 종합민원처리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소관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가. 기획감사담당관실소관 

(14시01분)

○의장 고영조  그러면 먼저 기획감사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입니다.
  존경하는 고영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시정에 대하여 보고할 기회를 갖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기획감사담당관실소관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2001년도 제2회 추경까지 총예산규모는 2,548억9,000만원으로 당초예산보다 402억400만원이 증가되었으며, 일반회계는 368억8,200만원이 증가된 2,164억3,200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15억3,100만원이 증가된 298억8,7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7억9,100만원이 증가된 85억7,100만원입니다.
  일반회계 주요세입 내역은 당초예산보다 368억8,200만원이 증가된 2,164억3,200만원으로 지방세 114억7,600만원, 세외수입 204억3,100만원, 지방교부세는 204억6,600만원이 증가된 856억7,200만원, 지방양여금 248억1,500만원, 조정교부금 25억3,800만원, 보조금은 124억2,100만원이 증가된 715억입니다.
  다음은 4페이지 채무현황입니다.
  2001년도 9월말현재 우리시의 채무잔액은 469억7,700만원으로 일반회계 270억8,300만원, 특별회계 83억5,4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가 115억4,000만원입니다.
  사업별로 채무현황을 보면 도로, 교량, 주거환경개선, 하수도, 하수처리시설사업 등 시비채무가 178억5,800만원이며 상수도, 주택, 택지조성, 공업용지, 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수혜자 채무가 196억5,700만원입니다.
  그리고 정부와 도 부담채무는 94억6,200만원입니다.
  또한 2001년 연말까지 연금상환계획은 89억2,000만원입니다.
  다음은 5페이지 감사운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감사추진목표는 자체통제와 자율적 시정을 통한 행정운영의 적정 및 능률화를 도모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된 민생분야 현장위주 감사로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공개감사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풍토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상부기관 감사수감은 11회로 감사원 3회, 경북도 7회, 병무청 1회를 받았으며 자체감사는 종합감사 12회, 기관감사 1회, 모두 13회를 취약업무 중심으로 생활민원 처리실태, 공사현장, 대민행정 취약분야인 위생, 환경, 건축, 농지전용, 산림, 민원 등에 대하여 사전 예방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였습니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개대상 14명, 비공개대상 105명으로 총 119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시정홍보의 내실화입니다.
  21세기 살기좋은 관광휴양의 도시를 널리 알리고 시정을 올바르게 홍보하여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기획기사, 의회소식, 명사칼럼 등으로 구성된 시정소식지를 연 3회에 걸쳐서 9만6천부를 발간하였습니다.
  언론매체인 TV, 신문 등을 통해서 중점 추진상황 및 주요시정성과 그리고 문경소개자료를 홍보하였습니다.
  시민자치대학 영상뉴스 "자연 그대로의 문경"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정홍보를 하는데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주요시책의 평가기능입니다.
  시정의 주요업무에 대한 단계별 심층평가로 환류기능을 강화하고 계량적 평가에서 능력과 실적 중심의 시정운영 체계를 확립하여 주요시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책임행정 구현에 역점을 두고 지시사항 1회 67건, 공약사항 1회 6개분야에 40개사업, 주요업무 3회에 48개사업을 사업진도가 부진하거나 문제사업 등에 대하여 현장위주의 확인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목표관리제 운영은 공무원 개개인의 담당업무에 대한 책임의식 고취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하였으며, 업무추진 우수자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목표관리제 성과에 따른 성과상여금은 2002년 1월 20일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법무 및 통계 업무의 완벽한 추진입니다.
  먼저 자치법규를 효율적으로 49건을 정비 관리하였고, 2001년도 달라지는 법령제도 책자를 1천부를 발간하여 배포하는 한편 조례규칙심의회를 10회에 걸쳐 운영하였습니다.
  행정처분의 적법성을 확보하여 소송을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현재 계류중인 소송 11건에 대하여는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광업통계조사, 경북인의 생활과 의식조사, 2000년 농업 총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는 내실있고 정확하게 실시하였으며, 시책수립 및 각종행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통계연보와 사업자 기초 통계조사 보고서는 12월중으로 발간하여 행정업무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감사담당관실소관 주요업무 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영조  기획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기획감사담당관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두영의원님!
이두영 의원    이두영의원입니다.
  5페이지 감사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상부기관 감사 11회를 했고 자체감사 13회를 했는데 이 감사도중에 공무원이 신분상 불이익을 당한 부분은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우리가 당한 부분은 역시 뭐 시정, 주의 불이익 당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불이익 당한 부분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관계 이런 것 때문에 공개로 말씀드리기에는 거북하고요, 그 내용을 원하시면 서면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서면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몇 년도 분을 얼마나?
이두영 의원    금년도 것 말입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금년도거 말입니까?
이두영 의원    예.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예. 알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그리고 그 8페이지에요, 소송수행에 대해서 11건이 현재 계류중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내용은 대체로 어떤 겁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11건을 전부 말씀드릴까요?
이두영 의원    예. 말씀드리십시오.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11건은 사건명을 말씀드릴까요? 뭘 말씀드릴까요?
이두영 의원    사건내용만 말씀하십시오.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사건내용요. 사건내용은 마성공익근무요원 탈곡 손가락 절단 그런 건이 사건이 하나 있고요, 하나는 새재할매집 영업정지 건, 그다음에 산북 경지정리 토지소유권 분쟁 건, 단봉아파트옆에 도로보상금 건, 수도사업소내 토지소유권 분쟁 건, 점촌택시 지입제 운영에 따른 사업면허 취소 건, 그다음에 여성회관 건립관련 하자보수금 청구 건, 개발부담금 부과시 매입가격을 정하지 않고 공시지가 적용에 따른 처분 취소 건, 문경리조트관련 조사보고서 및 문화제 지표조사서와 시장업무 추진비 내역 및 영수증 공개 요구 건, 그다음에 하나는 용추계곡에서 익사한 중학교 1학년 조아라에 대한 보상금 요구 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두영 의원    그러면 지금 이 많은 행정을 상대를 해서 소송을 해왔는데 이런 민원이 사전에 이런 소송이 안되도록 홍보할 그럴 기회는 없었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이건 홍보를 해서 될 일이 아니고요 이것은 민원이 아닙니다. 소송입니다.
이두영 의원    소송?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그러니까 정당하게 처리했어도....
이두영 의원    그럼 우리시를 상대해서 소송한 거죠?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시민을 상대해서 우리가 한게 아니고요.
이두영 의원    아니! 그러니까 시민이 행정을 상대해서 한 것 아닙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예. 우리 시민도 있고 타지역의 지역민도 있고 외국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저희 시의 처분이라든가 또 억울한 예를 들면 용추계곡에 관광왔다가 거기서 씻고 하다가 사고가 났다 이런 얘깁니다.
  그걸 시장한테 보상을 해달라 이런 것 예를들면 그런 사건들이죠.
  그러면 그걸 시장이 보상을 해주는 무슨 소송을 해서 재판에 의해서 그것도 대법원 최후의 재판기관인 대법원까지가서 그런 소송수행 갈때까지 이렇게해서 거기서 판결하는대로 보상해주라 하면 시장이 보상해주는 것이고, 또 중간에 거기까지 가지도 안하고 중간에서 우리가 판단을 해서 소송을 진행하다가 시장이 이걸 마음대로 물어 줄수도 없습니다.
  주로 그런 아주 예민한 건이죠.
이두영 의원    그러면 그 소송을 말입니다.
  시민이 행정을 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했지 않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예.
이두영 의원    그래서 우리 행정부에서 우리시에서 그 폐소한 부분은 있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폐소한 부분은 거의 없고 거의 승소를 하죠.
  그런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사건이 시장하고만의 사건이 아닙니다.
  이건 정부하고의 사건, 그다음에 지사하고의 사건, 뭐 이런것도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소송수행을 저희들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두영 의원    아!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그것은 이제 정부 그러니까 법무장관, 검사의 지휘를 받아서 저희들이 소송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10건이라 하는게 전부 시장소관이 아니죠.
이두영 의원    그럼 지금 여기 국가소송 1건이 여기 있는데 이건 내용이 어떻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국가소송요? 이것은 국가소송 이것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한 것이 마성 공익근무요원 탈곡시에 손가락 절단사건 이겁니다.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이두영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경무 의원    예.
○의장 고영조  예. 박경무의원님!
박경무 의원    예. 박경무의원입니다.
  그 7페이지에 보면 목표관리제 성과에 따른 성과상여금 지급이라는 것이 기준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평가를 하는 겁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목표관리제의 관리하는 부분에 대한 규정이 있습니다.
  이것은 목표관리제는 5급이상 목표관리해서 그에 대한 1년 일할 그런 하나의 목표를 줍니다.
  목표를 부여해가지고 그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을 했느냐 그 성과에 따라서 상여금을 지급하는 그런 제도죠.
박경무 의원    그 목표라는걸 한계를 어떻게 정해요?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목표라 하는건 각 부서별로 다 안있습니까? 업무 자기의 업무.
  예를들어서 뭐 도시업무다 이러면 도시과의 업무 과장이 그 업무영역에 대한 목표를 자기들이 뭐뭐를 하겠다 하는 것을 대상자가 목표를 해가지고 제출합니다.
  저는 예를들어서 기획감사담당관은 1년에 내가 무슨 일, 무슨 일을 목표를 정해가지고 1년동안 일을 하겠다 그런 목표를 먼저 제시를 하고 거기서 결정이 되면 그 일한 성과를 심사를 해가지고 그렇게 상여금을 지급하는 그런 제도죠.
  지금까지 아직 저희들이 한번도 지급을 못했습니다.
박경무 의원    그래서 이것이 언제부터 우리 성과상여금을 지급하기로 되어 있었죠?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그게 한 2년 되죠.
  한 2년 됩니다.
박경무 의원    현재까지는 시행이 되지를 않고 있고?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예.
박경무 의원    내년도에서부터....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올해것은 내년도에 내년 1월중으로 지급할 그런....
박경무 의원    그럼 그동안에 시행이 되지 않고 현재까지의 우리가 시행이 되지를 않은 그 원인은 뭡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처음에 초기단계는 사실상 예산성립도 못했죠.
  못했고 이제 저희들이 올해는 작년도에 업무보고 할적에 올해부터 시행을 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올해 일을 했고 이 결과는 내년 1월달에 상여금을 지급하게 되겠습니다.
박경무 의원    그 평가기준에 대한 것은 어떤 목표설정에 의한 어떤 그 기준을 두고 평가를 하게 된다라고 이렇게 담당관은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물론 1년에 기획감사담당관이면 담당관실에서 1년에 그 예산이라든지 사업계획이 다 나와 있잖아요?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그렇죠.
박경무 의원    그러면 더 이상의 어떤 다른 목표는 또 있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저희 업무 조례에 보면 업무분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경무 의원    업무분장은 분명히 되어 있죠.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그래서 저희 기획감사담당관이 어디 도시업무를 하겠다 이런건 안되죠.
  자기의 업무영역에 대한 이것은 목표를 설정한 거겠죠.
박경무 의원    그래서 지난 연도에는 역시 처음 시행하는 것이고 해서 결국은 평가기준에 대한 것을 어떤 목표달성을 하기 위해서 현재까지의 시행을 하지 못했다라는 그 얘기죠. 그럼?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그럼요. 그러니까 이제 작년도에 2001년도부터 시행한다고 보고 안드렸습니까?
박경무 의원    예.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그러니까 2001년도 시행한 것 이것을 평가해가지고 성과상여금은 내년 1월달에 준다 이런 말씀입니다.
  거기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책이 한권되는데 그것 제가 다 외우지는 못합니다.
  그걸 의원님께서 말씀드리면 그 기준하고 그 내용을 서면으로....
박경무 의원    그래요. 그것이 그 평가기준을 어디에 두고 하느냐 하는 것은 목표를 두고 목표달성을 위한 그에 대한 평가에 준해서 상여금을 지급을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그 외에는 별다른건 없죠?
○기획감사담당관 권홍근  예. 없습니다.
  그런데 의원님! 목표관리제 상여금하고 그냥 상여금, 성과상여금하고는 좀 틀리죠.
  5급이하는 성과상여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목표관리제는 역시 이것은 5급이상이 목표관리제 해가지고 한다 하는 그런 이야기죠.
박경무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기획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 문화관광담당관실소관 

(14시23분)

○의장 고영조  다음은 문화관광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입니다.
  평소 우리시 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시는 고영조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올해 문화관광담당관실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운강 이강년선생기념 마무리사업, 문화재 보존 및 지정관리, 전통사찰 정비와 문경활공랜드 조성 및 대회유치, 관광기반시설 확충, 관광문경 홍보활동 강화, 석탄박물관 운영, 문화제 및 축제행사의 내실화 순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입니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입니다.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유교문화 자원과 자연경관을 접목시켜 관광잠재력을 제고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총괄사업을 살펴보면 문경지구 숙박휴양거점 개발 등 총 17개사업을 2000년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총사업비 2,472억2,400만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종합관광 프로젝트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는 지난해 문경새재 유교문화자원 정비 분야 3개사업에 24억원이 투자되었고 진남교반주변 문화유적 정비분야에 7억원, 문경새재 주변정비사업에 2억원 등 총 32억원이 투자된데 이어 금년 2001년도에도 문경새재 유교문화 자원정비 분야에서 문경새재 상징문 설치사업 7억원, 전통삼문 설치 2억원, 문경 유교문화관 건립에 11억원이 투자되었으며, 문경지구 숙박휴양거점 사업으로 진안지구 배수지 조성사업에 10억원 등 총 59억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은 국가 정책사업으로서 내년에도 계속 확대투자될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관심으로 지켜보아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입니다.
  지금 보시는 도표는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2000년도부터 2001년도까지 세부사업별 투자현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앞서 상세한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활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운강 이강년선생 기념사업 마무리입니다.
  사업목적은 숭고한 항일투쟁의 위업을 재조명하고 길이 후손에게 애국애족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 사업은 가은읍 완장리 46번지일원에 부지 8,200평, 건물 135평 총 37억4,500만원을 투자하여 93년부터 금년도까지 9년여에 걸쳐 추진해 왔습니다.
  금년도에는 마무리 공사로서 주차장 설치, 조경공사, 단청 및 주변정비, 동상 제작 등 마무리 사업을 완료하고 12월중에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문화재 보존 및 지정관리입니다.
  사업목적은 지속적인 문화재 지정 보수 및 관리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연계하여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추진방향으로는 문화재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훼손된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순찰을 통하여 발굴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문화재 보존을 위하여 도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문경 망댕이 사기요 보수 8개소에 총 2억9,300만원을 투자하여 훼손된 문화재를 보수하고 주변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문화재 지정 분야에서는 무형문화재로서 사기장, 문경한지장, 유형문화재에 혜국사탱화 3점, 문화재 자료로서 신태식생가지, 산북선성김씨종택을 신규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전통사찰 정비입니다.
  목적은 문화재 보존 관리의 연장선에서 소실된 전통사찰을 중창 보수하여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친환경적으로 불교 순례자와 관광객 유치를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추진방향은 전통건축기법으로 품위있는 사찰건물로 시공하면서 소화 및 안전시설 등 건물의 장기보존책을 마련토록 추진하였습니다.
  정비실적은 봉암사 극락전 화장실 신축을 위하여 설계심사중에 있으며, 대승사 청련당 및 윤필암목조 아미타여래좌상 보수에 1억8,800만원, 김용사 대웅전 보수 및 주변정비에 3억4,200만원을 들여 전통사찰을 중창 보수하겠습니다.
  8페이지 문경활공랜드 조성 및 대회 유치입니다.
  조성목적은 전국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고 문경활공랜드를 21세기 항공레포츠 중심도시로서 육성하여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관광지화를 위한 것입니다.
  금년도 추진실적으로는 착륙장 배수로 복개를 완료하였으며, 시도4호선 진입로 포장, 기타 부대시설을 완료하였고 백두대간 전망대 건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금년도 대회유치 실적으로는 문경컵국제패러글라이딩대회를 비롯하여 5개 중요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각종 전국 및 국제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관광문경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관광기반시설 확충입니다.
  목적은 관광지역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타지역과 차별화시켜 특색있는 관광시설물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문경8경 중심으로 관광 편의시설의 지속적인 정비와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 부각시켜 관광산업을 육성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추진실적으로는 총사업비 1억9,400만원을 들여 김용사, 선유동, 용추계곡 주변 부대시설을 정비하였고, 유원지 화장실 설치, 관광지 안내판 및 등산안내판을 신규 설치 또는 보수하였으며 하늘재의 계립형 유허비를 설치하는 등 각종 관광기반시설을 신규 설치 보수정비 완료하였습니다.
  10페이지 관광문경 홍보활동의 강화입니다.
  목적은 문경관광자원의 개발이 중요한만큼 조성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홍보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는 인식을 하고 지역내 다양한 관광자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내 홍보를 위하여 관광문경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관광객 유치확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홍보용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문경의 명산책자외 4종류의 화보지 등을 4,500만원을 들여 제작 완료하였으며, 관광안내 입체 지도를 현재 제작중에 있습니다.
  세부홍보활동으로 관광열차 유치를 위하여 전국 역과 여행사에 홍보물을 발송하였으며, 문경새재 도립공원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항시 관광안내를 하고 있으며, 사이비 공간에서의 관광문경 홍보를 위하여 인터넷을 통한 홍보활동도 아울러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은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개국 외국어판 홍보물 및 한장으로 보는 문경관광 홍보지를 발간 계획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 석탄박물관 운영입니다.
  목적은 타지역 박물관과 차별화된 특정화된 박물관의 운영내실화를 기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추진실적은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하여 휴게실 및 기념사진 촬영소를 2,900만원을 들여 설치하였고, 전시물품 보호 및 관람여건 향상을 위하여 중앙전시설 1층에 유리보호막을 설치하였고, 팜플렛 및 리플렛을 제작하여 관광문경 알리기에 비중을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99년도에 12만4천명, 2000년도에는 31만6천명이 방문하였으며, 금년도 10월말 현재 30만5천명이 관람하여 연말까지 36만6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대비 15%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2페이지 문화제 및 축제행사의 내실화입니다.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 발전으로 문화제 및 축제행사를 관광상품화시키고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으로 지역정서를 순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지난해 10월 16일과 17일에 경상감사 교인식 및 도임행차와 문경문화제를 개최하였고, 10월 14일부터 3일간 새재박물관에서 제3회 문경전통찻사발 축제 및 제2회 문경수석 전시회를 개최하여 참관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KBS열린음악회를 유치하여 지난 6월 3일에 방영되었고 KBS 전국노래자랑 문경편이 지난 10월 31일에 녹화되어 오는 12월 2일에 방영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일반문화제 행사가 연중 시민문화회관을 비롯하여 여러 장소에서 분산되어 성황리에 개최된바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새로 태어난 관광문경을 전국에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바라면서, 문화관광담당관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영조  문화관광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문화관광담당관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경무 의원    예.
○의장 고영조  박경무의원님!
박경무 의원    박경무의원입니다.
  3페이지에 보면 문경새재 상징문 설치 예산이 7억입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올해예산 7억입니다.
박경무 의원    올해예산?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박경무 의원    그 추경에 12억인가 얼마로 해서 그 예산....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3페이지죠?
박경무 의원    예. 3페이지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지금 올해 새재상징문 예산은 7억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총액 입찰을 했습니다.
  총액입찰결과 9억3,000만원입니다.
  이것은 내년도 유교문화권 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경무 의원    금년도 사업이 7억 예산이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그러니까 이제 지난 입찰은 9억3,000만원.
박경무 의원    어떻게 그렇게 되었어요. 그럼 예산이 7억이라면 7억에 대한 입찰을 봐야 되는데 입찰을 봐가지고 그 3,000만원 했다는 그것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저희들이 설계를 해보니까 앞에서 보고드린바와 같이 입찰결과가 한 9억3,00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 회계상 총액입찰을 하고 내년도 유교문화권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 올해 내년도 유교문화권 사업에 저희들이 새재상징문에 한 7억정도 더 추가로 투입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경무 의원    글쎄요, 본의원이 이해가 잘안가는것이 예산을 7억으로 해놓은 것이 입찰을 봐서 9억3,000만원이라고 할때 금년도 예산은 7억이 집행이 되고 나머지는 이제 ...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내년도에 유교문화권 사업으로서 예산을 확보해서 마무리하겠다 하는 겁니다.
박경무 의원    글쎄요, 그것이 그 부분이 이해가 잘안가네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총액입찰이라고 해서 뭐 ....
박경무 의원    예산을 7억 잡아놓고 총액입찰로 그러면 어떤 그 예산범위내에서 입찰을 보이는 것이 아니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그래서 전체적으로 새재상징문 설계한 결과에 따라서 전체입찰을 보이고 예산이 확보되는 올해예산을 7억을 확보할 경우에는 7억원 예산을 계약하고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면 다시 계약을 하게 되겠습니다.
박경무 의원    글쎄요, 이해가 얼른 잘 안가는 부분인데.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총액입찰 방식입니다.
박경무 의원    총액입찰 방식이라면 예산을 왜 7억을 처음부터 했어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러니까 저희들이 당초 설계를 해보니까 생각한것보다 상당히 많이 되었습니다.
박경무 의원    그래요. 많이 되었으면 9억이든 10억이든 이렇게 예산을 잡아서 입찰을 구해야 될 문제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입찰을 보고 예산이 확보되는 올해 아까 말씀드린 7억을 확보했으면 7억 예산으로 계약을 하고 내년도 유교문화권 계속사업으로 하니까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해서 또 그 잔액부분만큼 계약을 체결하면 되겠습니다.
박경무 의원    그래서 처음부터 이 설계에 의한 예산을 갖다가 9억이면 9억, 10억이면 10억 그 예산을 잡아서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처음에 7억의 예산을 세워놓고 다음에 설계 나오니까 9억이다, 10억이다라고 할때에 입찰을 보였다는 것이 총액입찰을 보였다는 것이 그게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예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유교문화권 사업에서 재원이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재원 분배과정에서는 그렇게 7억을 했습니다마는 내년도 유교문화권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됩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확보해서 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행정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총액입찰 방식을 채택을 했습니다.
박경무 의원    글쎄요, 그것이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4페이지에 고모산성정비?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박경무 의원    이 내용이 총액이 얼마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2000년도에는 5억입니다.
  그리고 올해의 예산은 6억, 총 11억입니다.
  그래서 2000년도 사업은 올해 완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도 올해 사업은 지금 현재 문화재청 심의를 거쳐서 설계를 완료단계에 있고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박경무 의원    그런데 과장님! 우리 고모산성은 말이죠, 그 현지답사를 의원들이 했을때에 그 현장을 가봤을때에 지금도 현지를 가보면 그 푸른 이끼가 끼인 그 돌들이 말이죠, 사방에 굴러져 있어요.
  이래서 그 돌을 버리고 새로운 돌을 갖다가 깨끗하게 쌓아놓기는 잘 쌓아놨는데 실제 그 성 자체는 허물어져 있더라도 막대한 예산을 들이지 말고 그 주변에 있는 옛날 돌 그대로를 갖다가 자리를 옮겨서 이렇게 석축을 해야될 문제이지 그 외부 관광객들이 와서 그 현장을 멀리서 바라보고 저것이 무슨 성이냐 하는 겁니다.
  그러면 고모산성이다. 할때에 고모산성이면 요사이 생긴 고모산성입니까? 이런 얘기를 해요.
  아! 그게 아닙니다. 라고 할때에 저렇게 깨끗하게 돌을 주어다가 저렇게 한다는 것 저런 것은 그 역사성이 없다라는 이런 얘기를 하는 것 그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박의원님!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그 돌을 외부에서 갖고와서 쌓은게 아닙니다.
  그래서 허물어지고 상당한 부분이 허물어졌는데 그것을 정비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고 또 심석. 심석이 이제 허물어서 돌을 돌과 돌사이를 연결시키는 그 성자체가 허물어지지 않도록 하는 심석을 넣어야 됩니다.
  그것만큼은 외부에서 갖고 왔습니다.
  나머지는 심석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다 돌은 현장에 있는 돌입니다.
  그래서 심석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성자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그런 심석을 넣어야 완벽한 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돌을 가져와가지고 쌓은건 아닙니다.
박경무 의원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러한 지난날의 그 역사를 가진 그런 고모산성외에도 그 흔적이라는게 있을 때에는 그 주변에 있는 돌을 해서 꼭 그렇게 깨끗하게 쌓을 필요성이 없고 이것은 자연 그대로의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되살릴 수 있는 정도의 손질만 하면 되는 것이지 구태여 그것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그걸 갖다가 지금에 와서 그렇게까지 많은 예산을 들일 필요성이 뭐가 있겠느냐 하는 생각이 본의원의 생각입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박의원님! 고모산성이 총 2.4㎞입니다.
  그래서 전면에 보이는 부분 그 부분은 아마 복원을 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복원하는 쪽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전체 성 2.4㎞를 다 복원한다하면 한 120억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행정 내부적으로 그것을 완전히 복원하겠다 하는건 아닙니다.
박경무 의원    완전히 복원이라는건 안되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그렇습니다.
박경무 의원    안되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박의원님 생각하고 동감입니다.
  전부다 복원하는데 돈이 엄청난 국도비, 시비가 들어가야 되는데.
박경무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그 주변에 흩어진 그 돌을 다시금 그 자리에 옮겨서 그 자취 그대로의 그 모습을 갖다 보여줄때에 하나의 역사성을 제대로 증명할 수 있는 살아있는 산적 어떤 증거물이 아니겠나 이정도만 하면 되는 것이지 막대한 예산을 저렇게 투자할 필요성은 없다 본의원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내년도에 그 고모산성에 대한 예산을 또 얼마를 투자해야 되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올해 계획은 올해 사업비는 6억입니다.
박경무 의원    6억이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다음에 2002년도 고모산성 정비에 저희들이 국비 3억을 포함해서 지방비 3억을 포함해서 6억으로 계산잡고 있습니다.
박경무 의원    거긴 어디 합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앞으로도 그에 연계되어서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 6억 한다해도 저희들이 한 80m정도밖에 복원을 할 수 없습니다.
박경무 의원    그 6억을 가지고 240m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80m죠.
박경무 의원    280m 그러면 나머지...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80m입니다.
박경무 의원    현재 전체 할것이 80m라면서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박경무 의원    그럼 6억을 가지고 마무리를 하도록 해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새재산성 이 자체가 국가의 어떤 목표라든가 그에 따라서 저것을 복원하는 것이지 물론 저희들이 올렸습니다마는 정부시책에 맞는 그런 행정을 해야 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박경무 의원    예. 그래요. 그 성 하나 우리가 분명히 손질을 하긴 해야 됩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막대한 예산이 투자가 되어서 어떤 역사성이 눈에 띄지 않는 이런 복원은 구태여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이 없다고 본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잘알겠습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영기의원님!
박영기 의원    예. 박영기의원입니다.
  박경무의원님 질의에 대한 보충질의가 되겠습니다.
  고모산성 우리 마성에서는 마고성이라 그러는데요. 지금 80m를 복원했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정확하게 78.8m입니다.
박영기 의원    담당관님이 이렇게 가시면서 보면은 그 복원한 상태가 정말 우리 문화재를 복원하는 것은 가치가 충분히 그 가치성이 부여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나다니면서 보면은 상당히 모양이 우스워요.
  차라리 손을 안대었더라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국가시책에 따라서 그렇게 했다 그랬지 않습니까?
  이런 계획을 하고 승인을 할때 이것 어디서 합니까? 이것을?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박영기 의원    계획은 우리시에서 올리지 않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일일이 성의 높이라든가 형태라든가 이런걸 고증을 받아야 됩니다.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가지고 최종적으로 승인이 됩니다.
박영기 의원    문화재 심의위원들도 구성이 주로 어디 어떤 분들로 구성이 됩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대학교 전문교수하고 사학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우리 지역에 계신 분들도 포함이 됩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이게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국가문화재 전문위원들 그 위원회 각 과별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심사를 거쳐야 됩니다. 
박영기 의원    물론 국가문화재를 다루는 전문위원들이 하겠지만 그러나 역시 지역에 있는 것은 그 지역민들이 제일 잘알고 또 그 지역에서 개발하는 방향도 설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시비는 얼마나 들어 갑니까? 거기에?
  지금까지 14억이 올해 연도, 작년도, 올해연도까지 14억입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올해 2000년도에 1억7,500만원, 2001년도에 1억1,000만원입니다.
박영기 의원    우리 시비도 꽤 들어갔네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박영기 의원    그래요. 물론 문화재를 보존하고 이런 차원은, 복원하는 차원은 좋은데 실질적으로 봤을 때 그만한 가치가 소요가 덜되고 물론 더 오랜 세월이 가면은 그것도 이끼도 끼고 또 풀도 나고 하겠지만 대단히 모양새가 우습고 지금까지 천년을 넘게 버텨온 그런 성인데 물론 무너지기는 했습니다마는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토천도 같이 정비를 했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박영기 의원    토천은 정비를 하는데 그 토천 자체를 정비한게 아니고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로 이랬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박의원님! 현장에 한번 가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그 토천 자체를 최대한 보존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천길을 가면서 위험이 가지 않도록 관광객이나 등산객이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을 했습니다.
  최대한 그 현장을 보존하면서 또 장기적으로는 공원화하는 그런 측면에서 그것을 처리를 했습니다.
박영기 의원    물론 장기적으로 보고 그렇게 했다 하는데 현장을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통나무를 박아가지고 그 통나무를 걸쳐서 통행이 좀 원활하도록 그렇게 해놨데요.
  지금 그것을 해놓고 놔서는 관광객이 아니면 유교문화권을 찾는 분들이 더 옵니까? 지금?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저것을 할적에 단기적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셔야죠.
  지금은 작년 4월에, 올해 추진을 했는데 그것이 한 1억 투자했다고 대번에 효과가 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관광자원은 서로가 상호간에 그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성이 되어야 되고 그다음에 루트화가 조성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틀속에서 그걸 이해를 하셔야지 하나 하나 그걸 가지고 관광객이 얼마 오느냐 이렇게 생각하시면 좀 그렇습니다.
박영기 의원    아! 그래요. 물론 부분적인걸 보고 이야기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 토천이라 하는 것이 있는 길 그대로를 그야말로 보존해야 되지 거기보니까 나무를 박아가지고 하느라고 애도 먹었는데 사실 다 버린 것 같애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박의원님!
박영기 의원    왜 길이라 하는 것이 상당히 위험한 길입니다. 거기.
  좁고 비탈진 길을 가기 때문에 위험한데 그런길을 가는데서 그 묘미가 있는 것이지 거기 안전하게 뛰어갈 수 있고 이렇다고해서....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박의원님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입니다. 그것은. 그렇죠.
  안그러면 가만 놔두면 시비 투자할 것 뭐 있습니까?
박영기 의원    거기 다니다가 떨어져서 탈 난적 있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한다하면 여러 가지 생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안되겠습니까?
박영기 의원    물론 장래에 어떤 시너지 효과라든가 그것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지만은 그 길은 옛날부터 있어온 길이고 또 그 길을 가다가 뭐 떨어져서 위험이 유발되었다든가 이런 일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그 길을 가는 것이...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런데 그 길은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위험하기 때문에 가지를 안했습니다.
  상당히 저도 현장을 대여섯번 갔다 왔습니다마는 그런 시설이 없으면 못다닙니다. 한번 떨어지면 강에까지 안떨어집니까? 잘못하면.
박영기 의원    그러니까 가치성이라 하는 것이 바로 그런데 있는 겁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러니까 저기서 우리가 기존의 어떤 관광자원을 최대한 우리 관광객이 올해만해도 400만이 넘어설 겁니다마는 그런 것을 이 호기를 잘 활용해서 우리 시민들의 어떤 생활이 윤택해지는 방향으로 행정을 펴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박영기 의원    거기다가 안내판이라든가 이런걸 설치해서 어떤 위험을 경고한다든가 또 정히 위험하면 거기에 뭐 조금 손질해서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 쯤은 좋은데 보니까 뭐 복원이나 이런게 아니고 상당히 훼손을 오히려 했다고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저는 박의원님 그 판단에 동의 못합니다.
  어떻게 훼손입니까? 그게?
박영기 의원    오히려 산에다가 통나무를 박아가지고 나무를 걸치고 한게 그게 오히려 훼손 아닙니까? 나무 베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나무를 어디 베었습니까? 나무는 한나무도 안베었습니다.
박영기 의원    보는 시각에 따라서 물론 틀린점이 있습니다마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잘알겠습니다. 예.
박영기 의원    원형 그대로를 가능하면 보존할 수 있도록 하고 진남루를 복원한다든가 이런건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은 정말 소실된 그런 누를 갖다기 복원한다든가 이런건 참 좋은 생각이 드는데 그 길을 갖다가 지금 현장에 가봤습니다.
  가보니까 고생도 많이 하더라고요.
  하는데 거기 좀 뭔가는 어떤 가치성이라든가 이런데서 좀 많이 떨어지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알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앞으로 그런 점은 유의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잘알겠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지난번에 전통 찻사발 축제 할때 말이죠. 제2회 문경 수석전시회를 했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박영기 의원    우리가 지금 문경에 수석회가 몇 개나 있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지금 봐서는 문경을 비롯해서 뭐 작은 것까지 합치면 상당히 되겠습니다마는 큰 단체는 한 2개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기 의원    2개회가 문경수석전시회에 참여를 했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그렇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 참여를 하는데 우리가 시에서 아마 지원금을 뭐 좀 줬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그렇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런데 두단체가 지원금이 서로 틀리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하는 역할이라든가 책임이 틀리기 때문에 당연히 달라져야죠.
박영기 의원    그 회가 서로 하는 역할이 틀립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틀립니다.
  그리고 마성수석회는 나중에 여러 가지 자기들도 회가 모임이 있어서 상당히 어렵다해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못한게 사실입니다.
박영기 의원    참여를 못한게 아니고 참여를 안했죠.
  안하게 된 그런 동기들이 바로 그런 부분에 있어가지고 문제가 발생되었거든요.
  뭐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수석전시회를 하는데 있어가지고 아마 작년에도 그 마성수석회가 중심이 되어서 한걸로 되어 있고 이런데 올해와서 그게 그런 문제 때문에 예산 문제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아마 참여를 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던데...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일을 하다보면 그런 소소한 문제는 있죠.
  있는데 그건 큰 틀에서 본다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안입니다.
박영기 의원    물론 그게 큰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마는 기왕이면 이런 전시회를 하는데 있어가지고 두단체가 공히 참여할 수 있고 이렇게 되어야 되지.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박의원님 말씀하시는 뜻을 잘알겠습니다.
  바람직한 방향이라 그러는데 자기네들끼리 생각하는게 두단체간의 생각이라든가 서로 상이할 수 있지 않습니까?
박영기 의원    물론 그렇죠. 그런데 어차피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그 사람들의 참여가 없이는 안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렇습니다.
박영기 의원    예. 그러면...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저  판단은 그렇습니다. 수석을 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자기일같이 해야 안되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작은 소소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그런가하면 단체의 성격이라든가 그다음에 자기네들이 지금까지 해야될 일, 한 일, 목표 이런 것 때문에 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행정기관에 맡겨 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리고 그 찻사발축제 속에 문경수석전시회가 2회째가 이제 이루어졌고 또 역시 시에서 지원을 합니다마는 마성면사무소에서 문경수석전시회를 네차례를 했습니다.
  이것하고 성격이 어떻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물론 이제 수석회 명칭을 쓰다보니까 문경을 쓰고 또 그런 명칭의 혼란이 있으니까 문경시를 쓰고 하는 문제는 있습니다마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큰 틀에서 본다하면 합쳐가지고 하나의 어떤 수석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렇죠. 이것을 하나로 만들어가지고 시가 주관해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든지 안그러면 뭘 하나를 없애든지.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그런 회모임도 일방적으로서 행정에서 없애고 하는 그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동참하고 축제를 빛내도록 하기 위해서 스스로 하도록 유도를 하는게 바람직한 겁니다.
박영기 의원    행정에서 없애는 것은 계획에 안넣으면 없어지는 거죠. 뭐.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박영기 의원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수석을 가진, 소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석전시회를 이끌어 갈수 있고 이런 사람들이거든요.
○의장 고영조  좀 단축해 주세요.
박영기 의원    그러면 수석을 가지고 있는 수석회에서 서로 이분이 되고 이러면 이게 결국은 제대로 안됩니다.
  실질적인 내막을 그사람들하고 같이 좀 협의를 해서 이런걸 해야 되지 일방적으로 하는 것은....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일방적으로 저희들이 행정에서 한게 아니고 두단체를 다 같이 한좌석에 모아가지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서 한 겁니다.
  행정에서 왜 그런걸 일방적으로 합니까?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해서 될일도 아닙니다. 그것은.
박영기 의원    그렇게 보면 예산지원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어디....
박영기 의원    어떻게 예산지원이 얼마 얼마 되었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240만원을 지원했는데 한단체에다 나중에는 마성수석회에서 아마 스스로 포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사 때문에.
박영기 의원    그러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의원님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영기 의원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예산지원 문제라든가 이런것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제가 종합적으로 축제라든가 이런걸 합니다마는 실제적으로 밖에서 생각하는 그런 문제 없습니다.
박영기 의원    예를 들어서 우리가 시민체전을 해도 각 읍면동에 공히 같이 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하는 역할과 책임이 다른데 어떻게 다 똑같이 합니까? 당연히 달라야죠. 박의원님!
박영기 의원    그 책임이 어떻게 다를수가 있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자기가 참여도 덜하고 자기 행사하는데 거기만 신경쓰고 하는데 자기 스스로 나중에는 포기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거기 돈을 줍니까?
박영기 의원    지난해도 이사람들이 역할을 해서 했고 이런데 예산이....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지난해에도 제가 알기로는 마성수석회에서 주관이 되어서 한건 아닙니다.
○의장 고영조  박영기의원님! 우리 담당관님!
  내년에는 좀 효율적인 그런 수석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세요.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거기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박영기 의원    문제가 있는 것 보다도 일단 수석회가 참여를 안했다 하는 것은 문제가 있죠. 당연히.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스스로 안할려고 하는걸 억지로 어떻게 합니까?
박영기 의원    스스로 안한게 아니고 예산에 차이가 있고 역할이 틀려지니까 안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리고 마성수석회 같은 경우에는 우리 행사에 앞입니까? 뒵니까? 바로 이어져 었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박영기 의원    그것하고는 별개죠.
  그건 그대로 준비했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러니까 그 행사하기에 급급해서 여기 참여 못한 것 아닙니까?
박영기 의원    그건 별개로 준비를 했고.
○의장 고영조  박의원님!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잘알겠습니다.
○의장 고영조  그 문제는 일단 다른 의원님 혹 보충질의가 계실지 모르니까 마치고 난뒤에 다시 한번 얘기합시다.
박영기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두영 의원    예.
○의장 고영조  이두영의원님!
이두영 의원    이두영의원입니다. 방금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보충질의가 되겠습니다.
  240만원을 전시용품 구입으로 이렇게 지원이 되었는데 그러면 뭐 2개단체가 했던 1개단체가 했던 그 도자기를 빌리는 임차료를 준 겁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이두영 의원    240만원 지원된 그 금액이?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수석회 말씀하십니까? 아니면 도자기 말씀하십니까?
이두영 의원    수석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래서 수석회 여기 하는데 저희들이 10월 14일, 15일, 16일 3일간 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전시용품 구입하는데 모래라든가 수반 일부라든가 이런게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 행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기념메달을 제작을 했습니다.    그런 비용이 되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그러면 전시용품을 주는데는 그냥 그사람들이 성의로 내어 놓은 겁니까?
  거기는 빌려놓은 어떤 그런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렇죠.
  우리가 거기에 전시용품을 구입하는데 모래도 상당한 금액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수반이라든가 또 필요한 자재가 많이 들어 갑니다.
  그리고 기념메달도 좀 했습니다.
  그래서 그 비용이 240만원이다 하는 겁니다.
이두영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찻사발축제에 저희들이 현장에 일일이 저도 다 다녀 봤습니다.
  그 도자기 행사장에도 가고 또 찻사발 다례 시험하는데 거기도 가고 이렇게 했는데 시설설치에요. 1천800여만원이 들어갔는데 그 내용을 좀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지금 전시 몽골텐트가 되겠습니다. 임대하는데 610만원정도, 그다음에 간이전시판매대 설치하는데 800만원정도, 그다음에 방송장비 임대하는데 한 180만원정도, 전시장 조명하는데 한 100만원정도 전체적으로 한 1,800만원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두영 의원    그런데 이제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작년에도 축제를 했지 않습니까? 그러한 시설로 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무슨 말씀입니까?
이두영 의원    작년에도 그러한 시설로서 전시회 한거죠. 축제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석탄규모의 시설입니다.
이두영 의원    그 전시판매대 설치 약 800여만원이 들어갔는데 본의원이 일일이 들어가 봤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떠한 목재로 되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러한 부분에는 이게 조금 경비를 재료비를 좀 줄일수도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었고.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이두영 의원    전시텐트 임대 610만원을 줬는데 이게 영구시설입니까? 그냥 접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게 간이시설인데 영구시설은 아닙니다.
  저희들도 실무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검토도 하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두영 의원    그래서 이게 한번 빌려서 쓰는데 또 작년에도 그런 모양을 갖다가 썼고 이런데 한번 600여만원이 든다 하는 것은 기 필요하면 영구건물을 사서 이렇게 접어서 또 우리가 보관했다가 또하면 이런 임대료를 주지 않아도 되지 않습니까?
  이래서 이런 부분에는 우리가 앞으로 좀 연구를 해야되지 않느냐 뭐 이렇게 생각이 들고 그 판매대 설치 부분에도 어떤 목재를 쓰는지 몰라도 이 부분에도 좀 과다하다 제가 느낌을 제가 받았습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이두영 의원    그리고 홍보용 거기에 보면은 팜플렛 및 리후렛 여기서 600만원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업체마다 거기가면 자기네들 사업체를 설명할려고 다 해놨습니다.
  그것 복사하면 되는건데 이것은 우리시에서 어떤 내용으로 해준 겁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첫째 의원님께서 앞에서 말씀하신것부터 먼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것과 같이 몽골텐트라든가 간이전시판매대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금액이 많이 들어가는걸로 저희들도 일단은 생각이 됩니다마는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한번 분석을 해봤습니다.
  예를들어서 몽골텐트 구입을 한다하면은 저희들이 소형 예를들어서 3미터 곱하기 3미터짜리 이게 40개 그러니까 2조가 되어서 한집이 들어가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게 소형이 120만원입니다. 하나 구입을 하는데.
  그것이 40개라하면 4,800만원 그다음에 대형 5미터 곱하기 5미터 대형이 있습니다. 그런게 5개 들어가는데 그게 150만원입니다.
  그래서 그게 금액으로 따진다하면 750만원, 4,800만원해서 5,550만원이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간이전시 및 판매대인데 이것이 이제 도자기 부분입니다.
  거기에 이제 소형 몽골텐트내에 들어가는 간이전시 판매대 하나에 한조당 30만원정도 들어 갑니다. 그것이 한 600만원정도 영구구조물로 할때 들어가고.
  그다음에 대형같은 것 대형 몽골텐트에 들어가는 간이전시 및 판매대는 이게 한 20종류가 되는데 이게 30만원 그래서 이게 600만원정도 들어가고, 1회용 천값 이게 7만원해서 20동이니까 140만원 이래서 간이전시판매대 하는데 영구구조물로 하는데 한 1,400만원정도, 그다음에 몽골텐트 구입하는데 550만원 그다음에 수석을 목재로 했을 경우에도 좀 오래쓰는걸로 했을 경우에 400만원 그래서 총 7,30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게 문제가 뭔가하면 이게 내구연한이 문제가 되었고 그다음에 사후관리하는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있고 이래서 한 5년간 쓴다고 생각을 한다하면 임대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10년간 쓰면 바람직하긴 바람직한데 어떤 문제가 있는가하면 축제 비품은 유행에 따라서 아주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경하면 매일 몽골텐트만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것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축제 여기 우리 이두영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걸 아마 판단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저희들 실무적으로도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사실은.
  그래서 나중에 사후관리 비용이라든가 훼손되었을 때 또 수리도 하고 이렇게 해야하기 때문에 5년간 쓴다하면 임대하는게 나을걸로 그렇게 판단하고 10년이상 쓴다하면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축제비품이라 하는 것이 유행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런걸 종합적으로 본다하면 좀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내년도에 한번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보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팜플렛, 리후렛 부분에 대해서는 본의원이 말씀드린것하고 지금 담당관님 견해하고 어떻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지금 팜플렛, 리후렛하고 이 비용인데 이제 의원님 다시 한번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이두영 의원    팜플렛, 리후렛은 각 업체마다 가면 자기네 사업장을 선전할려고 다 해놨습니다.
  그것을 그 업체에서 가져 나와도 되는데 우리 시비를 들여가지고 이렇게 해줄 필요가 있겠느냐 본의원은 이런데서도 경비를 절약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담당관님은 어떻게 견해를 가지고 계십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그 부분에 물론 개인이 갖고 있는 그런 자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원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모아가지고 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전통찻사발 축제를 하고 잡지에도 내고 리후렛, 팜플렛도 만드는데 그러면 개인은 물론 되어 있습니다마는 한책에 리후렛에 전체 되어 있는건 없습니다.
  그래서 물론 이제 개인적으로는 자기네들 판매할적에 전시 판매를 할적에 리후렛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가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지금 본의원이 찻사발 축제 행사는 문화제 행사에 곁들여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모든 행사비도 절감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에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의원님 잘아시겠습니다마는 21세기에는 문화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발전을 할려고하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또 그 제품 하나 하나가 특장화가 되어야 됩니다.
  남의 문화제 다하는 것 우리가 하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자기가 저희들이 저가 여기 2년동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대외적으로 상당히 신임도가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천한봉씨 집 같은 경우에는 BBC 방송에서도 영국 BBC방송에서 촬영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경만의 특이한 어떤 차별화된 또 특장화된 어떤 관광상품으로서 도자기를 생각해주시면 안되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단적인 안목에서는 물론 개인이 열다섯밖에 하는 그런 생각도 하실 수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우리 문경이 살아가기 위해서 또 다른 지역하고 차별화되고 특장화된 관광상품으로 지역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아마 도자기 축제를 활성화시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두영 의원    그런데 그러면 본의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도자기전시관이 입구에 건립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이두영 의원    거기서 충분한 전시가 되고 그리고 우리 축제기간에는 이것은 문화제 행사에 곁들여해도 충분하지 어떻게 지금 그 많은 예산을 들여가지고 지금 도자기전시관을 차려놨지 않습니까?
  곧 개관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찻사발 축제 저는 그게 없고 문화제 행사에서 거기에서 곁들여하면 되겠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탁대학 의원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고영조  예.
탁대학 의원    의사진행 발언입니다.
○의장 고영조  예. 탁대학의원님!
탁대학 의원    예. 탁대학의원입니다.
  지금 시간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간인데 지금 재차 진행하는 과정이 감사기능인지 업무보고를 받는지 줄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관계를 맞춰가지고 지금 회의진행이 원활히 되도록 좀 중재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예. 참고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내용에 한해서 좀 간단하게 보충질의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본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금년도사업이 실시된 내용을 지금 보고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또 내년도 사업하고 연계가 됩니다.
  그 기간에 문제점이라든가 대안이 있으면 제시하는 것이 이 시간입니다.
  이게 꼭 어디 잘못했다고 해서 감사기능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시에는 도자기전시관이 많은 예산을 들여가지고 건립해서 지금 지어서 곧 개장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 축제행사는 조금 축소해서 했으면 하는 이런 바램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엄원섭  예. 잘알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속개시간은 별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담당관 자리로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4분 회의중지)

(15시26분 계속개의)

○의장 고영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종합민원처리과소관 
○의장 고영조  다음은 종합민원처리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처리과장 김한배  종합민원처리과장 김한배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고영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종합민원처리과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시민중심의 민원실 운영과 창구공무원 순환근무제 운영, 신뢰받는 호병업무 추진, 지적업무의 원활한 추진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만족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민중심의 민원실 운영입니다.
  친절봉사 마인드 구축을 위한 근무자세 확립과 친절봉사 교육의 정례화, 장애인을 위한 수화교육 실시, 자기 반성 및 성찰의 시간을 운영하였으며,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연찬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으로서는 전화응대 및 민원인 안내 요령을 월 1회이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장애인을 위한 수화교육을 매주 화, 수, 금 3회에 실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자기반성의 성찰시간 운영으로 민원공무원 10대 기본수칙 이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민원편람을 제작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다음은 만족을 주는 주민행정 추진입니다.
  민원시책 발굴 추진과 일반민원 처리로서 사이버 민원실 운영, 운전자원 봉사제 실시, 정보이용실 설치를 하였으며, 고충민원과 팩스민원 제증명 발급 순으로 보고 드렸습니다.
  사이버 민원실 운영으로서는 민원시책 및 각종서식, 생활정보 및 운영을 금년 7월 1일 시행을 하여 왔으며, 인원은 그 운전자원 봉사 실시제 운영은 담당 5명으로서 차량을 직원보유 차량으로서 운영을 하였습니다.
  정보이용실 설치는 인터넷 4대, 팩스 1대, 프린트기 1대, 복사기 1대, 전화기 2대를 설치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민원 처리입니다.
  고충민원 처리로서 진정, 건의, 질의, 이의신청 총 132건을 처리하였으며, 팩스민원은 30,471건으로서 1일 123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제증명 발급으로 호적민원, 지적민원, 건축민원, 국토이용민원, 주민등록 여건 발급 업무 총 130,746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내집처럼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민원인 편의공간을 확충하였으며,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분위기 조성과 민원인 질서함양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먼저 민원실 확충은 금년도 1단계로서 민원실 증축 60평을 증축하여서 정보이용실, 휴게실, 세무서, 시금고를 새로 배치하여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2차단계로서 인테리사업과 집기교체를 지금 시행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민원인 정서 함양을 위한 야생화 및 초화류 전시 및 수준높은 음악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창구공무원 순환근무제 운영입니다.
  창구공무원의 민원사무,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상호간 순환근무로서 공무원을 정례화시켜 공무원 부재시 창구 대행 및 신속한 민원처리를 하기 위한 제도가 되겠습니다.
  시행은 금년 5월 1일부터 창구공무원이 정례화될때까지 월단위 주기로 순환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운영방법으로서는 순환근무제에 대한 교육강화, 친절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초 순환근무 명령을 발령하고 있습니다.
  순환근무 대상은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대장, 부동산 검인, 팩스, 호적 등·초본, 주민등록 등·초본, 국토이용계획 단순 민원처리가 되겠습니다.
  근무시간은 하절기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동절기는 14시에서 16시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신뢰받은 호병업무 추진이 되겠습니다.
  호적전산화 사업 추진으로서 추진기간은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현재 351,565명에 대한 전산입력을 완료하였으며, 실적으로서는 호적부와 전산호적부 대사를 금년에 5회를 실시하였으며, 현재는 주민등록 전산망과 대조작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병무행정에 대한 원활한 추진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2001년도 징병검사는 82년생 대상으로서 829명을 금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구상설병무검사장에서 실시하였습니다.
  병력동원 소집은 494명으로서 집단동원과 개별동원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역병 입영입니다. 550명으로서 현역병, 공익근무요원, 산업기능요원으로서 550명을 입영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적업무의 원활한 추진이 되겠습니다.
  지적민원은 현장방문제 운영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합동처리반을 2개반으로 구성해서 현재 월1회 오지마을 순회 실시하였습니다.
  총처리실적은 금년도 토지이동 및 지적상담, 운영회수가 11회로서 226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지적민원 처리가 되겠습니다.
  지적측량 검사는 457건에 3,989필을 처리하였으며, 토지이동 현지조사 및 지적공부 정리는 총 분할합병, 지목변경, 기타해서 6,284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등기촉탁 무료대행이 되겠습니다.
  보상관련 등기촉탁은 792필을 처리하였으며, 토지표시 변경등기는 1,980건에 4,949필을 처리하였습니다.
  토지관리가 되겠습니다.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146,287필을 조사하였으며, 지가도면 전산화 자체제작으로서 3,500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서 종합민원처리과 소관 200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영조   종합민원처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종합민원처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종합민원처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라. 보건소소관 

(15시34분)

○의장 고영조  다음은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안길수  보건소장 안길수입니다.
  평소 저희 보건사업에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는 고영조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보건소소관 2001년도 업무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환자진료입니다.
  10월 31일 현재 환자진료 실적은 실인원 33,373명, 연인원 313,977명, 1일평균 140명으로 일반진료는 77명, 치과진료 12명, 한방진료 19명, 제증명발급이 32명이고 수입은 1억3,700만원이 되겠습니다.
  전년도 대비 보건소 방문자는 전체적으로 11명이 증가했는데 일반진료는 하루평균 5명이 감소했고 치과진료는 3명이 감소한 반면에 한방진료와 제증명 발급은 다소 증가가 되었습니다.
  한방진료 기능강화는 거동불편환 자 가정방문 진료와 청소년 금연침 시술을 하였습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보건의료시설 확충입니다.
  보건의료기관의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고 보건업무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보건기관시설 및 장비보강은 보건소 외벽 장식용 목재 조형물 도색 및 방역창고 설치와 치과유니트외 7종 구입, 배수관 정비, 방충망 정비, 고압멸균기외 5종 구입, 담장 보수 등에 대해서 6,600만원을 투자하였습니다.
  보건업무 담당자 교육 및 점검은 보건업무 담당자 회의 및 교육과 보건업무 추진 및 복무실태 점검,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및 임상집담회 등을 실시를 했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전염병 예방 및 관리입니다.
  전염병 발생은 금년도에 총 13명이 발생을 했는데 장티푸스 1명, 유행성이하선염 4명, 말라리아 1명, 홍역 6명, 쯔쯔가무시 1명 등입니다.
  방역소독 실적입니다.
  방역소독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실시를 했는데 금년도에 휴대용 소독기 5대를 구입했습니다.
  방역소독 실적은 총 2,545회로서 분무는 1,275회, 연막소독은 1,270회를 실시했습니다.
  분제 일제소독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에 분제 소독약을 9,960통을 배부해서 소독을 하도록 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전염병 예방 교육입니다.
  식품접객업소와 방역담당자, 전염병 예방관리 캠페인 실시, 전염병 예방관리 및 예방접종 관계 지역사회 협의회 개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 교육 등을 실시를 했습니다.
  예방접종은 일본뇌염과 장티푸스, 유행성출혈열, 인플루엔자 등을 실시했는데 특히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경로당 방문 접종 9,324명과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및 희귀·난치성·만성질환자 160명을 실시를 했습니다.
  홍역일제 예방접종은 금년 5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를 했습니다.
  일제접종에 따른 준비로 홍역 접종사업 설명회 및 질병 모니터요원 교육과 홍역 일제 예방접종에 따른 회의를 실시한 후에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 8,214명을 실시를 했습니다.
  그 결과 홍역 유행방지에 충분한 군집면역도를 획득해서 현재까지 관내에서는 홍역환자 발생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콜레라 방역에 따른 조치입니다.
  금년도에 영천시 고경면 소재 25시 만남의 광장에서 발생된 콜레라는 전국적으로 140명의 환자가 신고가 되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민간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설사환자 신고센터 운영, 홍보물 제작 배부, 공무원 및 시민교육 등을 통해서 예방 홍보에 철저를 기해서 우리시에서는 한명의 환자도 발생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한센 즉 나병환자 관리는 등록환자에 대한 이동진료와 정착촌에 대한 의약품 지원을 했고 결핵환자 관리는 신규등록, X선이동검진, BCG예방접종 등을 실시했습니다.
  다음 8페이지입니다.
  시민건강 관리사업입니다.
  시민보건교육과 건강이야기 발간, 문경시민의 질환별 사망원인 조사, 건강증진 홍보물 제작, 시민건강 생활실천협의회 운영,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가족보건사업은 모자보건사업으로 임신 육아교실을 운영을 했고, 선천성 대사이상검사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을 했습니다.
  가족계획 및 인구정책과 성교육 및 성상담도 실시를 했습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질병관리사업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은 25명, 7,579만6천원이고 고혈압, 당뇨환자 관리는 환자 등록관리, 생활습관 개선, 약물관리, 합병증 예방, 또 자기혈압 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고 고혈압, 당뇨 교실을 각각 3회씩 운영을 했습니다.
  고혈압, 당뇨관리 수첩도 제작을 해서 보급을 했습니다.
  시민건강가꾸기사업은 암검진과 여성 골다공증 검사, 위장질환 원인균 검사, 간기능 검사 등을 실시를 했습니다.
  노인보건사업은 거동불편자 가정방문 서비스를 174명에 대해서 1,212회방문을 했고 노인정 방문 건강관리는 248개소를 실시를 했으며, 노인건강 교실은 5기 219명을 1주 과정으로 실시를 했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심장병 및 실명예방사업은 심장병 1차검진 78명, 정밀검진 12명을 실시를 해서 수술대상자 1명을 발견해서 현재 수술 대기중에 있습니다.
  안명기형 교정 수술은 1명으로 현재 정밀검진중에 있고 실명예방사업은 백내장 수술 2명을 무료로 실시를 했습니다.
  취학전 아동 조기 시력 검진도 유치원, 어린이집 35개소, 429명을 대상으로 실시를 했습니다.
  정신보건사업은 정신장애자에 대한 방문 간호와 우울증, 치매 선별검사,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교육, 시민정신 건강교육, 정신보건 자문위원회 운영,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구강보건사업은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질환 예방사업으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치석 제거 등을 하였고 구강검진과 불소용액 양치사업, 제2회 치아사랑의 날 행사 등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시민건강검진 사업입니다.
  의료보험건강검진은 이동검진 및 내소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 금년도 이동검진 대상지역은 문경, 산양, 산북, 동로면으로 검진실적은 이동검진이 29회, 1,779명, 내소자 1차검진 634명, 내소자 2차검진 260명을 실시를 해서 검진수수료 수입은 약 5천만원정도가 되겠습니다.
  단체 및 출장검진은 노인건강검진,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신체검사, 전·의경에 대한 신체검사, 신망애육원생 신체검사 등을 했고 각종 검사도 차질없이 추진을 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의·약무관리입니다.
  대상업소는 134개소로서 병·의원이 33개소, 치과 12개소, 한의원 8개소, 약국 30개소, 약업소 8개소, 한약업소 15개소, 기타 28개소입니다.
  의·약사 지도관리는 의약품 가격표시제 시행에 따른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과 정기 의·약사 지도점검, 태아성감별 행위 지도점검, 한약재 유통관리 지도점검, 마약 및 향정신 의약품 지도점검 등을 실시를 했습니다.
  다음은 보건의료자원 실태조사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기관에 대해서 인력 및 시설현황과 의료장비 보유현황 등을 조사를 했습니다.
  시민홍보 및 신고센터 운영입니다.
  마약류 퇴치 캠페인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와 부정 의료행위 및 주민신고센터를 운영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영조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경무 의원    예.
○의장 고영조  박경무의원님!
박경무 의원    박경무의원입니다.
  소장님 건의 말씀을 하나 드려야 되겠는데, 우리 일반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게되면 아침 9시에 문을 열어서 아침 9시 10분경에 가면 어떤 경우는 한나절을 기다려서 있거든요.
  그래서 하루가 그냥 가는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왜 좀 개선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이 없을까요?
○보건소장 안길수  물론 의료기관의 공급에 비해서 수요가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환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 예약진료라든가 이런 제도를 도입을 해가지고 환자들이 편리하게 정해진 시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정부에서는 나름대로는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또 현실적으로 의원에서는 예약을 안한 환자도 계속 찾아오기 때문에 또 예약진료제를 시행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나름대로 의료인력을 계속 많이 배출을 해가지고 공급을 늘리겠다는 장기방안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로 봐서는 민간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저희들이 다소 조정은 하겠습니다마는 그렇게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조금 어려운거 아니냐 현재 공급보다 수요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안일어나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나름대로 민간의원에서 어떤 진료를 받는데 있어가지고 특히 저희 보건소에서는 다소 조금이지만 예약진료제를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몇시쯤 오시겠다하면 그 시간에 바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민간기관에서도 그렇게 하도록 ...
박경무 의원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 예를들어 공직자라든가 그 외에 의원들 같은 경우 역시도 꼭 이것은 어떤 공식적인 자리에 참여를 하기는 제시간에 참여를 하기는 해야 되겠다.
  공식적인 자리에 참여를 하기는 제시간에 참여를 하기는 해야 되겠는데 가보면 뭐 2시간, 3시간은 있어야 되거든요.
  이래서 웬만한 감기는 참고 견딜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선진국 같은 나라는 어떻게 시행을 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안길수  선진국은 뭐 영국 같은 경우에는 뭡니까? 어떤 지역을 정해서 의사 한명이 그 지역 전체의 주민에 대해서 예방사업부터 해가지고 진료사업을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가급적이면 일반주민들이 진료받으러 오기 전에 예방을 하게 하는 그런걸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주민들이 일반의료기관에 와가지고 진료를 받는 것은 아주 적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는걸로 알고 있고, 뭐 나라마다 다 다릅니다마는 일단 우리나라는 현재 공급이 너무 적습니다. 수요에 비해서.
  그러다보니까 아마 환자가 그렇게 밀려가지고 기다리는 사례가 있는 것 같은데 아마 그 현상은 우리 지역만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
박경무 의원    전반, 전국적인 현상이겠죠.
  그래서 이게 우리가 예를들어서 전화를 이렇게해서 순서대로 접수가 될 때에 거기다가 넣어가지고 몇시경에 그 자리에 있으면서도 몇분 기다리는 대충 숫자 시간은 나오더라고요.
  그렇다면 전화로도 신청을 해가지고 접수를 해서 물론 전화비용이 들겠죠.
  그것도 한사람 또 담당하는 자가 있어야 되고 뭐 이런 문제점이 있겠죠.
  그러나 그 실수요자들에 대한 어떤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는 한사람을 고정 배치해서라도 전화를 줘서 그 시간에 와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우리 실수요자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 주는 것은 엄청난 겁니다. 이것.
  3시간, 4시간, 한나절 이것 노동을 하는 자들은 남의 집의 고용살이라든가 노동을 하는 자들은 시간이 없어요.
  그러면 진료 잠깐 받으러가서 그날 하루를 뺏기면 그 이튿날은 식구들이 밥을 못먹어요.
  그 엄청난 문제 아닙니까?
  이것은 우리 정부 당국에서 역시도 이건 절대적으로 실수요자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되어야 될 것 아니겠나 본의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보건소장 안길수  예. 알겠습니다.
박경무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양윤석 의원    예.
○의장 고영조  양윤석의원님!
양윤석 의원    예. 양윤석의원입니다.
  소장님! 좀 어려운 질문 하나 드릴께요.
  여기 앞에 보니까 금연침을 놔준다 그러셨네요?
○보건소장 안길수  예.
양윤석 의원    효과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안길수  물론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침이나 약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청암고등학교에 나가서 금연침 시술을 하면서도 침에 의존하지 말고 첫째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아무리 침을 맞고 좋은 약을 먹는다 하더라도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절대 금연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양윤석 의원    예.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그져 잘되어 봐야 한 4, 5년, 짧다하면 한 1, 2년밖에 안되니까 쉽게 끊을수 있을지 몰라도 거의 사회생활하는 연세 드신 분들은 3, 40년 동안에 가장 긴 시간을 가지고 있는 친구중의 친구인데 이 친구를 떼어내 버리기 쉽지는 않겠죠.
  그걸 뗄 수 있는 방법을 좀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관공서라든가 공공기관 또는 학교 등등 해가지고 언제부터 시행이 되죠. 금연지역이?
  특히나 운동장의 응원석 같은데서는 담배 한가치 가지고 잘못하면 10만원의 벌금도 해야 된다면서요.
  이게 언제부터 실시가 된다 그랬죠?
○보건소장 안길수  제가 언론보도는 봤습니다마는 정확하게 시행일자는 모르겠습니다.
양윤석 의원    그 기간내에 저 같은 사람도 좀 끊을 수 있도록 어떻게 해주시는 방법은 없을까요?
    (웃는 이 많음)
○보건소장 안길수  물론 타인의 침해라든가 이런데 의지하기 보다는 의원님의 의지가 중요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의지가 있으시다면 저희 보건소에서 침시술을 통해가지고 좀 도와드리는 역할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양윤석 의원    침을 하루에 한번씩 맞으라고하면 하루 한번씩이라도 거기는 갈테니까요. 놔 주십시오.
○보건소장 안길수  의지가 계신다면은 저희 보건소 방문하시면 최대한 도와 드리겠습니다.
양윤석 의원    틀림없이 하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이라도.
  그렇고 저 마지막장에 보니까 우리 마약에 관한 얘기가 있는데요.
  한사람 한건이 청문회중이라는데 뭐 어떤 마약이라요?
○보건소장 안길수  시내에 정형외과에서 금년 10월달에 사건이 하나 발생이 되었습니다.
  정형외과 수술을 하기 위해서 마약을 투여를 하는데 수술실에 마약을 주욱 갖다 놓으면 그전에 수술실에 근무하는... 이번에 입건된 분이 갖다놓으면 다른 앰플이 그냥 노란색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자기가 딴걸로 다른 진통으로 바꿔놨다가 나중에 자기 혼자 투여하고 해가지고 사건이 되었었는데, 실제 경찰서에서 조사를 했습니다마는 이런 것은 아마 관련 의사도 그렇게 한다면 이런 마약사범이 있다면 상당히 어떤 단속하기도 대개 어려운 입장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지금 저희들은 철제 보관함에 잘 보관하고 있는가 여부, 그다음에 마약 수불대장에 의해서 마약이 수불되고 있는가의 여부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아니면 수시로 관내 병·의원을 돌면서 점검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경우라하면 저희들이나 아니면 그 담당의사도 아마 사전에 예방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걸 계기로 해가지고 저희들도 관내 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양윤석 의원    아! 이것 마약관리하는 분이 자기 스스로 그걸 활용을 했는 것이기 때문에?
○보건소장 안길수  예.
양윤석 의원    잘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마. 농업기술센터소관 

(15시54분)

○의장 고영조  끝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입니다.
  존경하는 고영조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평소 농촌 농업인을 위하여 지대한 관심과 지도를 하여 주심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소관 2001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농촌지도과 소관으로 농업인 전문교육, 풍요롭고 활기찬 생활개선, 문경시 현대화사업 순이 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먼저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한 농업인 전문교육은 새해 영농 설계교육을 6개분야 15품목에 7,239명을 실시하고 현장실습교육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품목별 상설교육은 인삼외 3품목에 412명을,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교육은 11월중에 140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이어서 농업인 단체 육성입니다.
  민주정신 함양과 후계 농업인 인력육성을 위한 4-H회는 공동과제포 운영, 진로지도교육, 회원교육, 정보화 사랑방 운영, 시범영농지원사업을 하였으며, 신지식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 경영인회는 기초영농 교육, 전문기술 연찬 교육을 2회, 348명을 실시하고 과학영농 선도를 실천하는 농촌지도자회는 조직강화 및 소득작목 연찬교육을 340명 실시했으며, 건전한 생활문화 선도를 위한 생활개선회는 봉사활동 전개, 도농 교류행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68호, 2,846명을 실시했으며, 농민의 행사인 2001년 문경시 농업인 대회는 11월 8일 문경새재 광장에서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특산품 전시판매를 3일간 실시한 결과 8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전문능력 제고 및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지원, 전문지도 연구회 가입, 우수농장 현지연찬, 1직원 1품목 농업인 단체 육성, 농업관련 전문지, 학술서적 구독 지원으로 농촌지도사들을 전문화시키고 읍면 농업인 상담소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새기술 농업정보 홍보를 위해서 새기술 실증 시범포장을 연중 개방하고 대중 매체 활용으로 신문 32회, TV 14회, 농업기술교육 교재외 18종 11,300부를 제작해서 활용한바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이어서 풍요롭고 활기찬 생활개선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산물 가공교육실을 40평 설치하여 35회 635명의 교육과 상품화를 위한 기능성 식품 전시회 3회를 실시하고 향토음식 맥잇기 사업으로 연잎찰밥, 고려유밀과 등 향토음식 제조장을 문경 하리에 설치중에 있으며, LA한국인의 날 축제 농·특산물전에 참가 판촉활동을 전개 5명이 5일간 참여해서 현지판매 1천만원, 수출 5천만원의 실적을 올린바 있고, 미국 하와이에도 문경새재메주를 500만원어치 수출한바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쾌적하고 살기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시 찾고 싶은 고향마을 육성, 마을공동 휴식공원 설치, 농촌 위생변소 설치, 태양열 온수기 설치, 친환경 농가를 조성하고 농업인 건강관리 및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서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농작업편이화 시범마을 육성, 농작업 환경개선 연찬회를 5회 260명을 실시한바 있습니다.
  다음 8페이지입니다.
  농촌여성 생활과학 기술 보급을 위해서 생활과학연수관 설치, 농촌여성 생활개선 과제교육, 생활과학기술 현장교육, 전통놀이 연구회 연찬회, 우리가락 연구회 연찬회를 8회 292명을 실시하였으며, 건전한 농가 가정관리를 위해서 농촌노인 생활지도 시범마을 육성, 농가형 가계기록부 지도, 건전한 가정 육성 현지 순회교육, 생활개선 수련대회를 1회에 1,017명이 참여해서 실시한바 있습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다음은 문경농업 종합정보화 추진사업입니다.
  컴퓨터 교육은 8개, 162명을 실시했고 현지출장서비스를 16회, 농업기술 유통정보, 농약정보, 지역정보, 생활정보 등의 농업정보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사이버마켓 시범사업은 12호를 육성해서 운영중입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이어서 우리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경시 농업현대화사업의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은 1,074호에 153억4,300만원이며, 11월 30일 850명 정도가 참여해서 시민문화회관에서 1차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할 계획입니다.
  현대화사업을 한 효과로는 사계절 농업의 농한기를 없앴고, IMF, 뉴라운드 등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우리시 농업인들이 연구하는 자세 또 유관기관의 상호협력 체제 구축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의 보고가 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쌀생산 기술지도, 소득작목 기술지도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먼저 쌀생산 기술지도는 금년도 5내지 6%정도 증수해서 풍년농사 달성의 목표는 하였으나 지금 뉴라운드 등 여러 가지 환경변화에 의해서 가격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양질 다수성 재배에서 고품질 중심의 지도사업 방향을 전적으로 변환해서 나가겠습니다.
   금년도 벼 신육성 종자 증식포는 5ha 5개소에 설치해서 30톤의 종자를 공급한바 있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벼품종 비교 시범포에 10개폼종에 2ha를 운영했으며, 지대별 모작별 집기내 알맞은 포기수 모내기 지도를 하였고 쌀저비용 생산기술 보급 및 깨끗한 들판만들기를 위해서 직파재배 자율 보급 및 수량증대 기술 정착, 신개발 제초제 중심의 체계처리 지도를 하였습니다.
  다음 15페이지입니다.
  생력 저비용 부직포 못자리 시범사업 2천평을 하였으며, 안전영농을 위해서 봄가뭄 대책, 여름철 저온대책, 태풍 및 호우대책을 실시하였으며, 냉수용출답 암거배수 및 우회수로를 설치해서 재해상습지 논 개선 시범사업을 1개소해서 약 15%의 정수효과를 가져온바 있습니다.
  다음 16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친환경농업 육성입니다.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해서 병해충 방제회수를 줄여 안전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매년 확대되는 깨씨무늬병 방제를 위해서 종합적 농토배양 및 중점교육 실시와 시비의 체계적 확립을 하는데 노력하였으며, 토양환경개선 시범포 설치로 토양종합 개량 및 환경보존형 완효성 시비법실천 교육장으로 활용하였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이어서 소득작목 기술지도입니다.
  우리 문경사과의 명승제고를 위해서 수정벌 이용, 조기적과, 광환경 개선, 적정시비, 착색증진 지도를 하고 생산비의 35% 절감을 위해서 저수고 재배, 시비량 절감, 농약대 절감, 무대재배, 초생재배 지도를 하였으며, 키낮은사과 우량묘목 생산센터 설치 운영을 환경관리사업소 부지에 설치해서 금년에 5만본을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10만본 이상을 생산해서 농가에 염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새기술 보급을 위해서 성페르몬이용 해충방제, 사과저수고 밀식과원 조성, 경사지과원 다목적 모노레일 조성, 과수토양수분 감응형 자동관수 시설, 사과 병해충 방제비 절감사업 지도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문경 농업현대화사업과 연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버섯특화단지는 표고버섯은 고품질 표고 연중 생산에 두고 영지버섯은 특산단지 명성 정착화에, 느타리 버섯은 병해충 예방 및 환경개선에, 상황버섯은 생산비 절감으로 소비 확대를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지도를 해서 금년에 이 버섯에서 80억이상의 소득이 될걸로 지금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채소 안정생산은 자동하우스 15ha에 대해서는 변온관리 및 보온시설 개선에, 단동하우스 40ha에는 단경기 출하작형 개발보급 지도에 노력을 하고 새기술 보급을 위해서 시설원예 친환경 농업, 시설원예 영농관리 개선사업, 하우스 보온덮개의 개폐장치, 목초액 자가생산 농약살포 시범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입니다.
  양파 플러그육묘 기술정착을 위하여 13ha에 목표상을 설치해서 기계화 정식 기반 마련 등 양파 육묘개선 시범에 노력하고 염장오이 계약재배 23ha를 추진해서 5억6,000만원정도의 소득을 올렸으며, 마늘 주아이용 우량종구 생산시범 등 씨마늘 단지 육성을 30ha 추진해서 8억원정도의 소득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20페이지입니다.
  새소득 작목으로 오미자 재배가 13ha, 인진쑥 재배 12ha, 관상수 생산 등 수출시장 확대에도 노력했으며, 약돌돼지 전문생산 농가 육성, 돼지분뇨 환경 오염방지 시범사업, 한우고급육 전문생산 농가 육성으로 축산물 브랜드화 정착의 지도를 하였고 특화작목 중심으로 지역특산품의 개발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품목별 연구모임의 육성으로 금년도 제7회 세계농업기술상에, 품목조직부분에 부농표고버섯연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서 상금 900만원과 유럽해외연수기회를 득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버섯재배 기술개발과 신기술 실증시범을 통하여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수 있도록 하여 문경농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새기술 실증시범포장 운영은 시험연구사업 4종, 실증시범사업 4종을 실시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토양검정 1,450점, 다음 페이지입니다.
  토양비료 시범사업 5개소, 환경미화용 꽃생산 10만본을 생산하였고,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의 현재까지의 추진실적은 수리일수 151일, 수리대수 2,809대에 세입은 1,810만원 시킨바 있습니다.
  이상으로서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영조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두영 의원    예.
○의장 고영조  먼저 이두영의원님!
이두영 의원    예. 이두영의원입니다.
  4페이지 문경시농업인 대회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작년, 올해 2회에 걸쳐서 농업인대회를 새재에서 성공리에 했는데 그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이 대회시기가 그때 너무 늦어서 참여에 상당히 좀 문제가 있고 또 농업인단체를 4-H, 농업경영인회, 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이렇게 하니까 그 대회중심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중심으로 거의 되고 농업경영인회는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합니다. 4-H회나.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이두영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시기문제에 대해서는 농업인 단체에서도 여러 각도로 검토한바가 있습니다.
  봄에 풍년기원제 형태로 하는 것이 좋다, 가을에 풍년 추수감사제 형태로 하는게 좋다 하는 의견이 양분이 되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점에 대해서는 내년도 행사에 대해서는 연초에 각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을 모시고 제가 협의회를 해서 내년도것은 결정하도록 지금 잠정적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잡아놓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그렇게 답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농업인대회에서 각 단체가 다 모여서 하다보니까 참여율이 저조한 단체가 있다하는 지적사항이신데 사실 저희들이 이 농업인 대회는 각단체가 분산되어 있는 단체의 대회를 종합적으로 같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합쪽으로 하는 쪽으로 지금 계속해서 유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해오고 있는 과정에서 조그마한 단체들은 문제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여튼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총 지도역량을 결집해서 모든 단체들이 다 참여하는 앞으로 농업인 축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대한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상황버섯 재배에 대해서 한가지 본의원이 생각하고 있는 점을 한번 건의를 드릴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지금 그 상황버섯 자목을 참나무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민신문에 한번보니까 톱밥을 이용해서 하면 그 생산량도 배로 나올 수 있고 모든 자목비용도 반수이상 절감된다 하는데 우리 기술센터에서는 내년도 한번 시범농가를 육성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지금 방금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과에서 또 담당계하고도 지금 여러차례 협의한바가 있습니다.
  당장 내년에 그 톱밥으로해서 하는 것을 시범농가를 지정해서 하기는 어렵고 저희들이 내년에 세워놓고 실증시범포장에 특수버섯재배사에서 톱밥재배를 일단 하도록 저희들이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 한번이라도 저희들 특수버섯재배사에서 재배를 해보고 만약에 이것이 성공이 되겠다하면 저희들이 확신이 서면 2003년도에 가서 그 시범농가를 육성해서 하는 쪽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두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고영조  엄창섭의원님!
엄창섭 의원    예. 엄창섭의원입니다.
  18페이지에 보면 조금전에 이두영의원님의 보충질의인데 상황버섯의 생산에 대해서 지금 이게 벌써 생산이 다 되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지금 금년도분이 수확한 부분이 거의 다 수확이 되었습니다.
엄창섭 의원    예. 기술면에는 올해 특출하게 잘되었다고 보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현대화사업으로 돈을 받아가지고 참 했습니다.
  해가지고 모두 되기는 잘되었으되 이게 판로책이 아마 거북해서 한달전에 내가 소장님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이게 아직까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판로를 못해가지고 참 영지버섯 같으면 공판장에다가 대고 이러지만 값이야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판로가 되어야 되는데 값이 너무 좋다보니까 너도나도 따라서 해놓고 지금 묵히고 있습니다.
  이 대책은 뭐 하는 경우가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그런데 역시 상황버섯은 가격자체도 상당히 고가이고 또 이 상황버섯뿐만 아니고 앞으로 농업에서 제가 생산기술쪽에 책임자이기도 합니다마는 앞으로 가공이나 유통쪽이 훨씬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센터 인력으로는 전문적으로 가공이나 유통쪽에 손대기까지는 사실상 한계가 있고 이 상황버섯도 유통쪽을 저희들이 열어주기는 열어줘야 되겠는데 지금 못미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걸 한번 열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엄창섭 의원    어쨌던 이것을 열어줘야지 안열어주면 아무리 금안금이 가면 뭐합니까? 이게?
  필요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역시 키우는 과정까지 생산하는데까지는 좋지만은 이게 판로가 빨리 잘 되어야만 참 그 돈 가지고 또 이용을 하고 하는데 지금 사실은 판로책이 잘되는 사람은 아주 유통적으로 잘되고 있답니다.
  잘되고 있는데 다만 그런 사람한테 도매값을 주고 우선 소매를 받아라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고 또 이게 암치료제로 나간다하니까 연구진 어디로 위탁을 해가지고 나가고 또 그 방안이 아니면 수출 단계로 어디로 해야 안되겠습니까?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계획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지금 뚜렷하게 어디로 판매를 얼마만큼 해주겠다 하는 이야기는 제가 여기에서 자신있게 답변을 드릴수가 없고 저희 센터하고 또 유통축산과하고 농민하고 합심협력해서 하여튼 문경상황버섯을 파는데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엄창섭 의원    예. 제가 일전에 과장님들 전부 앉은 자리에서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무언무답입니다. 아직까지.
  그래서 농민을 생각한다면 이것 좀 앞서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예.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양윤석 의원    예.
○의장 고영조  양윤석의원님!
양윤석 의원    양윤석의원입니다.
  센터소장님! 농가에 다니시면서 많은 기술보급 해주셔가지고 고맙습니다.
  또 많은 득을 보았고요.
  거의가 기술자들로 변모를 시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특히나 농기계들 마지막 부분에 보면은 내구연한 향상과 비용절감 그리고 농기계 안전운행과 농가자체 수리능력 배양이라고 하셨는데 이런 교육까지 시키셨는가봐요.
  각 리동마다 보면 거의 저거 있죠. 
  농기구 보관창고가 많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있습니다.
양윤석 의원    가능하면 보관창고에다가 이분들이 수리능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쓸수도 있겠지만 바람 넣을 수 있는 기구라든가 작은 용접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치라든가 이런걸 좀 지원해 줄 수 있는 기회는 없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지금 현재 제가 내년도 계획에는 그걸 제가 그것까지 미쳐 저걸 못해가지고 내년도 사업계획에는 지금 사실상 안집어 넣었습니다.
  안집어 넣었는데 하여튼 농기계 교환요원들로 하여금 농기계 보관창고를 한번 순회케해서 그게 어느정도 필요한가를 검토해서 안되면 추경에라도 한번 세우는 쪽으로 제가 연구를 하겠습니다.
양윤석 의원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예.
양윤석 의원    많은 필요를 합니다. 이게.
  이게 전문적인 어떤 수리기능을 가질수야 없겠지만은 그져 작은 수리는 할 수 있도록 그런걸 좀 이렇게 갖춰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예. 잘알겠습니다.
○의장 고영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에 관한 보고를 모두 마쳤습니다.
  장시간동안 업무보고를 위해 수고하신 관계공무원과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보고를 계속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5분 산회)


문경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