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입니다.
  지난 7월 민선자치 8대 의회를 새롭게 구성한 이래 민의의 대변자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문경시 발전을 위해 고심하시고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김인호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219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제시해주신 고견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하신 의원님들 순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7쪽입니다.
  황재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문경온천관광지구 개발촉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경온천관광지는 자연, 문화적 관광자원을 갖추고 관광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1998년 1월 문경읍 하리, 마원리, 진안리 일원의 473,832㎡가 지정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촉진을 위하여 관광활동과 관련된 서비스, 안내체계 구축, 홍보 등 관광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0년 1월 문경읍, 가은읍, 마성면, 농암면 일원 1,854,292㎡의 문경관광특구가 지정되었습니다.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경상북도에 특구진흥계획에 대한 집행상황을 평가받고 있으며 개선권고의 수용, 공모사업 신청 등 특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기 관광지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60조제2항에 따라 관광지 안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이 규정되어 있어 관광지 조성계획상 토지이용계획에 맞게 개발되어야 하므로 관광지 입주자와 주변상가는 건축물 신‧증축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온천관광지 활성화 방안, 규제완화를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의견을 수렴하여 층수, 연면적, 토지이용계획 및 최소분할기준 등 규제를 완화하고자 1999년부터 2017년까지 11차례에 걸쳐 관광지 조성계획변경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또한 문경온천관광지 개발촉진 및 민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관광환경의 변화에 맞춰 기 지정된 관광지를 변경할 계획으로 금년 10월에 문경온천 관광지 및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용역을 발주 하였습니다.
  부분적으로 변경할 경우 변경대상지 외의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의 민원 제기가 예상되지만 향후 관광지 내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성계획 변경 시 반영하는 등 민자 유치를 촉진하고 문경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진후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각종 축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축제 통폐합과 축제장소의 선정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주요 축제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포함하여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약돌한우축제가 있습니다.
  찻사발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우수축제로써 명실 공히 문경시의 대표 브랜드로 완전히 정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약돌한우축제와 찻사발축제 시기를 조정해서 축제 통합개최를 통한 예산을 절감하자는 질문하셨습니다.
  축제의 목적은 잘 아시다시피 축제를 통해 전국에 지역을 알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있습니다.
  아울러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약돌한우축제의 경우 2013년과 2014년에는 사과축제와 같이 2015년과 2016년에는 오미자축제와 통합하여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양질의 한우를 시민들도 값싸게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단독으로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금년에는 문경새재에서 별도의 행사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리시의 한우농가는 1,075농가로 한우협회에 가입한 농가는 330여 농가입니다.
  그동안 사과축제와 약돌한우축제, 오미자축제와 약돌한우축제를 통합하여 실시해본 결과 추진 주체들 간의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축제를 통합해서 예산을 절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만 축제 상호간의 연관성 그리고 축제 간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검토가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축제 장소는 말씀하신대로 지역민들과 생산자들만의 축제가 아닌 대외홍보에 중점을 두고 선정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찻사발축제, 사과축제, 약돌한우축제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대외홍보 등 여러 조건을 감안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미자축제도 2015년과 2016년도에 문경새재에서 개최한바 있었지만 오미자 주산지인 동로, 산북, 산양면 지역의 오미자 농가들의 많은 건의가 있었습니다.
  문경오미자는 그동안 많은 노력 끝에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미자 생산 농가들의 자긍심 고취 등 전국 최대 주산지로 성장한 문경오미자를 널리 알리고 웰빙 문경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오미자축제를 주산지에서 개최하여 제품을 홍보하는 것도 그 의의가 크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14쪽입니다.
  박춘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실버타운 유치 및 조성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금년 7월로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14%를 넘어섰다는 것이며 인구수로는 740만 여명에 이릅니다. 
  우리시는 총인구 7만 2천여명 중에 65세 이상 인구가 2만 여명으로 비율로는 28%입니다.
  급속한 고령화는 저성장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또한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30여개의 실버타운이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실버타운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경제력이 있는 노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고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를 받는 노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요양원과는 구분이 됩니다.
  말씀하신 실버타운 중 성남 더헤리티지와 수원 유당마을은 경제적 능력이 있는 노령층이 대상인 고급형 실버타운이며 상주와 선산의 실버타운은 요양병원과 연계하여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령층이 대상인 요양원으로 분류됩니다.
  현재 실버타운의 운영주체는 주로 민간이 주도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로는 현재 강원도청에서 실버타운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실버타운의 사업전망을 보았을 때 수익구조가 입주보증금과 월 생활비로 운영되며 재정건전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는 사회분위기상 중·장기적으로는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우리시는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원활한 교통 접근성과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원형 실버타운 유치에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버타운의 유치 및 조성 시 수익성과 운영주체의 재정건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내외 벤치마킹을 거쳐 명확한 방향 설정 후 실버타운 유치와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나머지 질문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국‧소장으로 하여금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고윤환  예, 황재용 우리 총무위원장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현재 문경온천지구에 지금 당장 부족한 기반시설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야간조명에 대해서는 제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 야간조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공 암벽장 철거문제나 혹은 리모델링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지역의 의견을 들어서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지난 토요일 저녁에 보니까 인공폭포가 있는데 저녁에 운치를 상당히 좋게 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도 리모델링하는 문제 그리고 신북천에 지금 둔치가 비가 좀 오고하면 굉장히 질퍽거리고 행사하는데도 불편한데 이 문제를 소위말해서 잔디블록으로... 불편하지 않게 하는 문제 그리고 신북천에 저희가 안전과 수해문제를 검토를 해서 보를 약간 조정을 해서 아까 말씀드린 수상물이나 수상자전거 문제 이 문제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마고산성 문제는 거기에 온천 지구에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가볍게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올레길 문제와 그 다음에 안전도 특별히 고려되는 출렁다리 문제도 지금 현재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문경새재가 어제만 한 5만 8,000명, 9,000명이 와서 너무 막혀서 실제 되돌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멀리 와서 문경새재가 막힐 때 되돌아 갈 것이 아니라 온천지구에서 즐기고 그리고 지역특산물도 맛보고 갈 수 있도록 그리고 마고산성 문제를 지금 지적하신대로 적극적으로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시장 고윤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지금 문경의 문경새재 쪽에 관광객이 치우쳐 있는 이 문제를 우리가 점촌 도심 쪽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영강과 영순 포내 쪽을 관광자원화 하는 문제 그리고 호계 문경대에서부터 만세지 그리고 봉천사 쪽을 우선 관광자원화 하는 문제를 지금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지금 전국단위 씨름대회라든가 정구대회 이런 태권도대회 때 점촌의 상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그때 문화의 거리에 그 시기에 맞춰서 우리가 거리 공연을 한다든가 이벤트행사를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내년에는 좀 더 점촌의 상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금 지적하신 축제문제도 전향적으로 한번 다시 축제추진위원회하고 논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 고윤환  예, 첫 번째 시민주 합동으로 실버타운 시민주가 참여하는 실버타운문제는 저희가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 시가 주식에 투자를 하는 문제는 다른 법 검토가 있어야 합니다.
  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주식을 살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한 번 검토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우리 시민들이 이런 실버타운회사에 시민주도 참여하는 문제는 이거는 시민들이 자발적하는 거는 우리 행정에서 안내하고 우리가 이렇게 서비스를 해 준다는 측면이니까 그건 문제가 없습니다만 우리 시가 직접 투자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률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전향적으로 한 번 검토하겠습니다.
  교육용 수영장 문제는 알다시피 현재 학생들이 초·중수영이 의무적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지금 우리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데 실내수영장을 이용할 시간이 되면 기존의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고 또 물을 많이 채울 수도 없고 안전 때문에.. 그래서 교육장님과 함께 교육용 수영장을 건립하자 그럴 경우에 교육부에서 예산을 딸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에서 그다음에 교육용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학교 내에 지금 우리 운동장이 넓은 학교가 많습니다.
  정말 텅텅 비어있는 큰 운동장이 많으니까 거기에 이용하면 부지 취득문제도 걱정이 없고 또 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부담은 우리 시가 맥시멈을 해도 30%만 되기 때문에 그렇게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거는 교육에 관한 거기 때문에 지금 우리 수영장이 학생교육 때문에 부족한 거기 때문에 이거는 최대한 예산지원도 받을 수 있는 방안으로 저희가 하고 만약에 교육과 관계없이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수영장이 불편하다 그러면 저희가 우리 시 단독으로도 저희가 수영장을 추가로 확장하겠습니다만 현재는 직접원인이 교육과 관련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교육청하고 최대 협의를 해서 원만하게 저희가 반드시 지어내겠습니다.
  이렇게 답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