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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회의록

MUNG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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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문경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문경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9년2월17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126회문경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채갑철)


(10시04분 개식)

○의정담당 채갑철  지금부터 제12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고오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고오환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또하나의 도전, 새문경 건설에 전념하시는 신현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이 넘치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8만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소는 옛부터 농사의 주역이고 한가족처럼 여겼을 뿐만 아니라 우직하고 순박하며 여유로운 천성으로 부를 불러오고 화를 막아주는 존재의 동물을 상징합니다.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소의 천성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슴에 희망을 담고 출발하여 보람으로 결실맺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의회와 집행부 공무원 등 모두가 열심히 일한 결과 성과도 많았습니다만 시련과 역경도 많았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산 쇠고기 협상, 천정부지 치솟는 유가와 미국발 경제위기로 인해 제2의 IMF라 할만큼 지역경제를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우리 시는 타 지역보다 알루텍, 대성계전 등 공장유치와 STX리조트 준공 등 기업체와 각종 개발사업의 활발한 유치로 경제가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시민들은 아직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축년 새해에는 우리 문경의 발전을 위해 소모적인 반목과 분열에서 벗어나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동반자 관계를 이루어 어려운 경제위기를 기회로 민생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각종 공사의 조기착공, 기업체 및 개발사업유치, 시가지 상권의 활성화, 농업의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보호와 일자리 확대 등 살기좋고 풍요로운 새문경 건설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힘차고 역동적인 새출발을 시작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오늘 2009년도 의회운영의 첫 장을 여는 제126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2월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09년도 시정에 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의 2009년도 시정추진계획이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검토하시어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집행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여 주시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수 있도록 함은 물론 발전적인 대안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의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의견들이 시민의 뜻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시행정이나 실적위주의 단기성 행정은 지양하고 장기적인 발전 비전을 수립해 시민과 공유하고 공직자와 시민간에 응집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지금 현재 집행부와 의회가 문경발전을 위한 대안중 갈등으로 인해 시민의 원성을 사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갈등은 조직문화를 해치고 분위기를 저해할수 있다는 부정적 측면도 있지만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면 오히려 분위기 쇄신을 가져오거나 조직에 활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대두되고 있는 내용도 개인 감정이 아니라 시민대표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덕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므로 대화와 대안제시로 원만한 해결이 되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도록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2009년 새해 아침 밝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문경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꿈과 소망을 활짝 꽃피우시기 바라며 금년 한해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채갑철  이상으로 제12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문경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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