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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회의록

MUNG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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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문경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2월 4일(월) 11:00 개식


제211회문경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남명섭)


(11:00 개식)

○의정담당 남명섭  지금부터 제211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힘차게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지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지현  존경하는 8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고윤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시정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힘차게 출발했던 금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2018년 새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제211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금년에도 변함없이 문경시의회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8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년 한 해도 우리 시의회에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문경시발전을 위하여 고민하고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과 협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8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의원님 여러분 모두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민생을 챙기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과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 6,200억원 편성,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량기업 유치,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권역단위 종합개발 사업추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권역별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활성화 추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기반 시설확충 및 농업 6차산업화 추진, 한국외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시행한 지방 브랜드 경쟁력지수 조사 결과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정적인 시정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낸 고윤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겨울철 시민 안전대책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생활 안정에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8만 시민 여러분!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돌이켜 보면 올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북한 대륙간 탄도탄 발사와 6차 핵실험, 사드 배치와 중국의 경제보복,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미 FTA 개정협상 추진 등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는 유례없는 무더위와 가뭄, 국지성 호우와 우박 등 자연재해로 우리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었던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시정이 한 걸음 더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8만 시민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문경시의회는 다가오는 2018년 새해에도 시민 누구라도 공평하게 사람으로서 존경받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에서는 1년 회기 중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는 2018년도 예산안 심의가 있으며 2017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을 다루는 회기인 만큼 의원님 여러분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의회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8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지역 이기주의와 일체의 사심을 배제하고 시민을 섬기는 마음과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우리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시민의 복지가 한층 더 증진 될 수 있는 사업 등 문경의 미래 성장 동력에 과감한 투자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고 특히 민간행사 사업보조, 민간자본 사업보조 등 민간보조사업 예산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혈세의 관리와 감시를 맡긴 시민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심사하여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에 기여하는 예산이 되도록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알차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여 주시고 이번 정례회가 우리시의 내년도 살림을 결정하는 귀중한 시간임을 인식하고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올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라며 8만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남명섭  이상으로 제211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20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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