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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회의록

MUNG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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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문경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문경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6월16일(월)  오전 11시  개식


제118회문경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정담당 채갑철)


(11시00분 개식)

○의정담당 채갑철  지금부터 제11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탁대학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탁대학  존경하는 문경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현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속에 제118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귀중한 몸을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속에 출범한 제5대 문경시의회가 이제 전반기 회기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 5대 전반기 문경시의회에서는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활동에 노력하고 때로는 시정의 협조자로서 산적한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문경시의회 전과 다름없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 그리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시정에 관한 질문은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잘못된 시정에 대한 지적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시민의 불편사항과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답변에 임하는 집행기관 공무원께서도 성실하고 투명한 답변과 의원님들이 제안하시는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각종 사업은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어 사업장 현장답사시 혹시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할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수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예산안 심사와더불어 우리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수 있습니다.
  집행기관이 처리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여 행정의 미흡한  부분을 찾아 시정요구하는 것으로써 의원 여러분께서는 감사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 수렴했던 민의를 충분히 반영시켜 주시고 우리 의원들은 한 지역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시민전체를 대변한다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고유가에 물가폭등, 내수침체, 그리고 경제성장 둔화, 소득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에 따른 국민들의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극에 달해 있는 등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쇠고기 협상 파동이 국민과의 의사소통 부재라고 하는 것을 교훈 삼아 어떠한 사업이나 시책을 시행하기 전에 집행부나 의회, 그리고 시민들간에 서로의 가슴을 열어 놓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끊임없이 대화하고 설득해 나가면서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번영의 길로 가기 위하여 시의회와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시민 모두가 지난 2년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 발전을 위하여 8만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최선을 다합시다.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6월8일 새 경북도청 자리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로 확정됨으로써 대구 경북이 분리된지 27년, 도청 후보지를 둘러싼 14년간의 논쟁이 매듭지어졌습니다.
  도청 후보지로 신청한 시군중 선정된 안동시 및 예천군에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탈락한 시군에 대해서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우리 시는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낙후지역인 북부지역에 도청이 유치됨으로써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도 국군체육부대와 서울대병원 연수원, STX연수원, 성신사업 등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 성공에 쏟았던 열정과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공무원 교육원 등 도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 유치는 물론 도청 이전지와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시민소득증대 등에 이바지 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수립 시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 준비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점점 더해지는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리며 개회사로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채갑철  이상으로 제11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07분 폐식)


문경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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