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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단산모노레일 보강공사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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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0-04-16 07:48:14 | 조회수 | 266 |
문경시의회, 단산모노레일 보강공사 요청
2020.04.15 16:50:36 뉴영남메일 본지 안정성 문제 제기에 현장실사 “문경시 시공법 투명한 공개 절실” 문경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단산모노레일 설치사업(본지 4월13일 9면 보도)에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자 문경시의회가 현장실사를 벌여 보강공사를 지적하고 나섰다. 문경시는 2018년 10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경읍 고요리 일원에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노레일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16일 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와 오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단산 모노레일 안정성과 시공법 등 의혹이 제기되자 문경시의회가 나서 14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모노레일 전체 구간을 수동운행하며 안정성이 우려되는 구간은 면밀하게 점검해 보강공사를 요청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시의원들은 “문경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설계도면, 시방서 등을 시에 요구했지만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특허기술이란 명목을 앞세워 공개하지 않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김인호 시의장은 “문경시의회 홈페이지에 단산 모노레일사업에 대한 민원이 수차례에 걸쳐 제기되고 있다”며 “단산 모노레일이 안전시설로 시민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선 시공법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광해관리공단 확인결과 2003년 탄광채굴로 인한 자연침하 위험지역 안내판을 설치한 사실이 밝혀져 지질조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재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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