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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전도사 박동구 문경시의원
작성자 황○○ 작성일 2005-08-05 02:30:44 조회수 1227
웰빙 특급식품으로 \\\'오미자\\\'가 뜬다 [ 2005-08-05 ]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오미자의 최대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의 터주대감 박동구
(53)시의원<사진>은 남들이 \\\"당신 숨겨둔 여자가 혹시 오미자씨 아니냐\\\" 며 농을 던질 만큼 
오미자하면 주민들은 박의원을 떠올리는데 익숙해졌다.

이 같은 현상은 동로면 주민들뿐 아니라 동료의원, 공무원, 지역유지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
도 마찬가지여서 그의 닉네임도 \\\'미스터 오미자\\\' \\\'오미자 전도사\\\'로 통한다.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 등 다섯가지 맛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중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해 맛이 아주 좋다는 박의원은 오미자에 한번 맛들
이면 어릴 때 꿀 먹듯이 먹게 된다며 그 오묘한 맛은 먹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며 경험담을 털
어놓았다.

박의원은 오미자는 한때 제주도 신혼여행 커플들의 여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았다며 독특
한 맛, 각종 성인병예방에도 탁월, 남자의 정력을 돋우고 심장병에 좋음, 기침, 천식은 물론 
호흡작용을 도와 폐를 보호하기 때문에 애연가들의 의외의 사랑(?)도 받고 있다고 자세하게
도 말한다.

박의원은 또 목소리를 많이 내는 정치인, 교수, 교사, 세일즈맨들도 오미자를 찾고 있으며 특
히 간(肝)기능 개선과 치료가 까다로운 한국형 당뇨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중앙방송을 통해 
제대로 알려졌다며 최근 특급 웰빙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따라서 예로부터 한약재와 차(茶) 등으로 사용돼온 오미자를 매일 맛보면 정말 건강해질 수 
있다고 오미자 건강론도 폈다.

오미자는 또 피로회복의 효과뿐 아니라 집중력을 배가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
려져 수험생 등 자녀들에게 오미자를 먹이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더욱이 그 효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오미자로 만든 와인 등의 술과, 차, 음료, 빵, 쨈 등 30여
종의 가공식품들이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식혜나 매실 등이 1~2년 반짝 유행한데 비해 오미자는 맛에 있어서 유행을 타지 않
기 때문에 소비가 오랜 기간 지속될 것 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박의원은 자신의 땅 5천평에 올해로 6년째 오미자를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나머지 41만평 
260농가와 문경산동농협과 연계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야심에 찬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먼저 문경의 대표적인 양대 축제인 도자기축제, 산악 축제에 이어 올 가을에 문경오미자 축
제를 김용운 산동농협조합장과 함께 첫 개최되도록 했을 만큼 오미자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
다.

특히 그는 백세주로 유명한 (주)국순당 배상면 회장을 직접 만나 오미자가 술의 원료로서의 
상품가치를 타전했고 국순당은 현재 이를 연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천의 옴니허
브(대표 허담)등과 접촉 상당한 양의 오미자를 납품하는데 성공했으며 전국의 다양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동로면 황장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오미자가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웰빙시대를 맞아 문경의 대표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문경/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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