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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문경에 초대형 닭장이 왠말입니까?
작성자 박○○ 작성일 2007-02-17 22:46:02 조회수 883
                     문화관광 웰빙의고장
                                  청정문경의 환경파괴를 고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인류는 물질문명의 이기로부터 파괴된 자연환
경을 회복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에 힘입어 웰빙산업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흐름에 문경시는 
문화관광과 청정문경으로 개발과 보존에 힘써와 폐광으로 침체되었던 지역을 전국 제1의 
웰빙의 고장으로 발돋움 시켰다.
그러나 관광과 청정환경을 토대로 시책을 펼쳐야 할 문경시가 타 시,군에서는 유치를 외면
한 초대형 종계사육장(닭장)을 쉬쉬하며 문경읍 각서, 진안리,새재 관문이 위치한 상.하초
리 지역주민의 의사는 무시한 채 일사천리로 인허가 하였다. 
이는 문경시민의 생존권과 문화관광, 웰빙에 반하는 행정이며, 관광문경의 경제를 몰락시키
는 신호탄이라 아니할 수 없다.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와 심한 악취로 혐오시설인 종계장이
문경읍 각서리와 진안리 일대의 중부내륙고속도로와 4차선국도변에 위치하고 천혜의 관광
자원인 문경새재 입구에 건축되고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 조차할 수 없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
지난 몇 년간 세계적으로 조류독감 발생으로 인한 사망등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올해
도 충남 천안, 그리고 문경과 인접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발생하여 출입이 통제되고 
사육중인 닭, 돼지 등 가축들이 살처분 되는 등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피해를 입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시,군에선 외면한 마니커종계장 유치에 앞장선 문경시의   납득할 수 
없는 인허가 과정과 골빈 행정에 대하여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관광문경의 이미지와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소중한 문화유산과 청정 환경을 우리 모두는 후
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은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같이하고 웰빙의 고장,
청정문경의 이미지 파괴 및 문경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나아가 관광문경의 걸림돌이 될 
초대형 종계사육장 시설물의 건축을 결사반대한다.

1. 우리는 국토의 중심도시로 발전해야할 청정문경의 미래를 위하여 생태환경의 보고인 
문경의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지킴이가 될 것을 선언한다.

2.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년 400만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드라마
촬영장 진입로 인근에 위치할 대형 종계장이 계분악취와 조류독감으로 지역에 피해를 입히
게 되어 관광객의 감소와 통행제한  조치등 긴급사항이 발생하게 된다면 웰빙과 청정지역, 
관광문경의 브랜드 이미지 실추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

3. 문경시의 담당 공무원은 문경읍 각서리의 몇몇 주민(아무것도 모르고 관광하신 노인들이 
대부분)만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 마니커 종계장을 견학 시킨 후 인천 월미도까지 선심성 
관광과 한끼 15,000원하는 식사제공 등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직접 피해를  입게 될 
공장주변 각서리 주민과 농경지 소유주, 진안리, 각서 샛터 주민 그리고 문제의 시설물 영향
권 내에 있는 문경새재의 상, 하초리 주민과 문경읍민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주민
의 의견 수렴도 없이 쉬쉬하며 허가해준 문경시장과 담당 공무원의 행태에 우리는 분노를 금
할 수 없다.  현재 건축중인 초대형 종계장이 현대적 시설을 갖춘다고는 하지만 오폐수처리
를  100% 할 수 없다는 것과 계분냄새가 나지 않을수 없고 악취가 가장 심하다는 것을 종계
장 시설전문가는 말하고 있고 또한 상류지역임을 지적하였다. 

4. 특히 공사부지는 도자기전시관과 유교문화전시관, 문경새재가 인접한 곳으로 악취나 
조류독감은 관광문경의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하게 될 
것이고, 문경시와 도예인, 시민들의 수년에 걸친 노력으로 문화관광부가 유망축제로 선정한 
전통 찻사발 축제가 국제화로 발 돋음 하려는 이때에 크나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 전통 찻사발 축제의 차(茶)시음 행사에 초대형 닭장의 혐오시설에서
풍겨나오는 악취를 차 향기대신 맡게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고 이는 웰빙과 관광문경
의 이미지 손상에 결정적인 촉매재로 작용할 것이다.

주변 환경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주민의 참뜻이 반영되지 않은 문경시의 안일한 행정에 분개
하며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잘못된 허가를 취소하고 주민의 생
존권 문제를 조속히 해결 할 것을 촉구한다. 현명한 행정결정을 내릴 것을 다시한번 강력하
게 촉구하는 바이며 향후 본 대책위원회는 시의회, 언론사등에 호소하고 환경단체등과 연대
하여 결사반대 할 것임을 천명한다. 
                                                 2007년 2월17일   초곡지구살리기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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