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단산모노레일 현장 감사방송을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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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4-07-30 12:05:53 | 조회수 | 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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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모노레일 현장 감사 방송을 보고
2024년 6월에 시행한 문경시의회의 단산모노레일 현장 감사 방송을 보고 문경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였듯이 문경시 관광지로는 문경새재와 단산모노레일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외지에서 손님이 오는 경우 체력이 되고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새재 2관문까지 왕복 걷기를 하고, 연세가 많거나 걷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단산 모노레일을 아용하며 현재까지 총 3회 탑승하였습니다. 단산의 정상이 해발 959미터로 높은데다 나무 등 시야를 방해하는 것들이 전혀 없어 사방의 조망권이 잘 확보되어 시원하게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8월부터 운행이 중단된 이후에는 본인의 거주지에서 비슷한 거리인 단양의 관광지를 방문합니다. 기계나 시설 장치는 사용하다 보면 고장이 발생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값비싼 고급 승용차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운행한지 20년이 넘은 자동차도 예상하지 못한 고장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용합니다. 단지 엔진이나 제동장치등 안전에 심각한 고장이 예견되는 경우에만 운행을 중지하게 됩니다 126억원의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만들었고 문경읍의 경제에 도움을 많이 주는 단산모노레일을 안전 점검 및 개보수를 이유로 1년이나 운행을 중단하였고 외부 전문기관의 점검 결과와 현장 담당자가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운행을 하지 않는 것은 대단한 직무유기라 생각합니다. 통상적인 고장 발생을 이유로 단산 모노레일 운행을 재개하지 않는다면 주흘산 케이블카도 건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노레일의 경우 지상에 설치한 궤도를 따라 운행하기 때문에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구조 요원 및 고장 수리 엔지니어의 접근이 용이한 반면에, 케이블카는 지상으로부터 상당히 높은 공중에서 외줄에 의지해 운행되고 있어 문제 발생시 구조 및 수리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며 탑승객의 공포감은 대단할 것입니다. 가끔 언론 보도를 통해 국내의 케이블카도 고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의원님들이 다들 열심히 감사를 하였는데 대부분의 의원들께서 피감 기관 부서장에게 감사 지적 사항을 시장에게 보고하라, 한자도 빼지 말고 그대로 전달하라, 지적 사항들을 보고하고 운행여부를 빠른 시일 내에 결정토록 하게 하라, 지적한 내용들을 전부 집행부에 전달하라 등을 구두로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현장 감사 방송을 보면서 피감기관 부서장이 짐작은 가나 밝힐 수 없는 이유로 중간에서 매우 답답하고 안타까운 입장으로 보였습니다. 이에 본 민원인이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본인의 짐작으로는 정기 행정사무감사가 전부 종료되면 감사 지적 사항과 시정 조치를 서면으로 집행부 최고 책임자에게 전달할 것으로 짐작하나 이 건 처럼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특별히 별도로 서면으로 통보할 것을 권유합니다. 부서장을 통한 구두 보고 보다는 훨씬 명확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책인감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단산 모노레일의 운행이 재개 되기를 바랍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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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단산모노레일 현장 감사방송을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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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경시의회 | ||||
4. 다시한번 문경시의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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