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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조령산 부봉 인명구조대원 이상인씨
작성자 최○○ 작성일 2011-08-23 23:12:38 조회수 598
안녕하십니까?
문경 시민 여러분!
저는 대전의 산마루 산악회에 동참을하여 2011년8월21일 산악회원 여러분과 
문경의 부봉등산을 즐기게 되였읍니다.
맑은 날씨를 만끽하며 아기자기한 산새를 감상하며 등산을 하던중
부봉의4봉과5봉사이의 가파른 절벽을 로푸에 의지하여 5봉의 정상에 오른순간
갑자기 비명소리와 함께 사람이 떨어 졌다는 고함소리에 놀라 밑으로 뛰어 내려가보니
같이 등산에 참여했던 아주머니가 로푸를 헛잡아 20미터를 굴러 떨어져 신음하고 있었고
한 남자분이 가파른 절벽에서 더이상 추락방지를 위하여 위태롭게 부축하고 있어서
같이 등산에 참여한 김한수씨 김관수씨 와 더불어 아주머니를 절벽위로 어렵게 끌어올려
평지에 환자를 눞히고 보니 다리골절에 한쪽손목이 부어올라 혼자의 몸으로는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인지라 당황하는차 가파른 절벽에서 아주머니를 부축하고 있던 남자분이
가방에서 압박붕대와 스프라이 파스를 꺼내 임시조치를 하는모습을 보고
누구신가 물었더니 문경시에서 구조대원으로 몸담고 있다며 더이상의 말씀이 없어셔
다잡고 묻고 성함을 물었더니 문경에 살고있는 이상인씨라고만  답하여 
그분의 존함맘 기억할뿐 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의로운 일이란것이 이런것인가 봅니다.
걷지도 못하는 환자를 끝까지 보필하여 가파른 언덕에서는 자신이업고 내림받이에서는
받아내리고 정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읍니다.
2관문 평탄길에 도착하여 뒤돌아보니 어떻게 저환자를 떠메고 내려왔는지 
까마득한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날 성함도 못묻고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여진119대원분들에게도
새삼 지금 인사 드리는군요. 제글 일으시기나 하실련지.
첫째 문경시 구조대원 이상인씨가 그 아주머니를 살렸고 같이 등산에 참여한 
김현수씨 김관수씨 너무 수고 하셨읍니다.
화요일(23일)아주머니 안부를 전화상 물었더니 다리와 손목 뼈가 금이가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합니다 불행중 다행이라는 밝은 목소리를 들을수 잇었읍니다.
문경시 이상인씨가 은인이라고 하면서 여간 고마워한담니다.
그리고 부봉일대가 산새가 험준한데 비해 로푸만 엉성하게 준비되어있고
돌아생각해보니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있어 문경시에서 조사를하여 위험한곳을
보충하여 여러분이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수있도록 조치하여주신다면 더욱 고맙겠읍니다.
물론 본인이 조심을 하여야 하겠지마는요.
두서없는글 이만 가름 하겠읍니다.
                                                     2011년8월24일
                                                대전에서         최명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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